‘고객 맞춤 올인원(ALL-in-One) 컨설팅’을 표방하는 리원컨설팅그룹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측에 따르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리원컨설팅그룹과 세무‧노무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대구산업단지는 약 80만5천평 규모로 2천435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1만4천명이 근무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세무법인 리원-IT법인 리원- 인사노무 리원’이 그룹을 이뤄 올인원 컨설팅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금 경정청구를 진행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I 방식의 세무 IT프로그램을 활용해 서대구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사 노무 관련 신청 가능한 정부지원금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리원컨설팅그룹에서 박진하 회장과 김현성 대표이사, 김재원 본부장, 양현승 리원엑스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측에서는 조용욱 이사장과 장성우 국장, 곽종혁 차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