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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12.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백석예술대에서

노트북 등 1천300만원 상당 상품 제공 

 

 

한국세무사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세무사회원과 사무소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이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20년이 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접수 일주일 만에 세무사 회원과 직원 25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제1회 대회로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무사회는 이날 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구재이 회장이 커피차를 준비했으며 기념품 꾸러미도 증정했다.

 

구재이 회장은 개회식에서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열게 돼 대단히 감격스럽다”면서 “제33대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직원 장기근속 포상 실시, 건강검진 및 상조와 금융서비스 제공, 세무사회 쇼핑몰 오픈 등 세무사사무소 서비스를 강화해 펄펄 나는 세무사와 행복한 임직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사들이 납세자 권익 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돕는 법적 사명을 제대로 완수할 수 있도록 상호 경쟁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 한편, 성실하고 일 잘하는 직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는 이번 경진대회가 최고의 세무회계왕을 뽑는 대회인 만큼 이론과 전산실무 능력이 모두 뛰어나야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세무회계 2급, 기업회계 2급, 전산세무 1급 전체를 시험 범위로 하는 등 문제 난이도를 조절했다고 밝혔다.

 

개인전 전체 최고득점자인 세무회계왕 대상에게는 노트북, 세무사 및 직원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갤럭시탭을 수여한다.

 

은상 수상자(각 1명)에 갤럭시워치, 동상(각 5명) 수상자에 갤럭시버즈, 세무회계왕 특별상(각 1명, 뉴젠솔루션)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단체전은 개인전에 직원 3명 이상이 참여한 사무소 직원의 평균 점수로 수상팀이 결정되며, 금상 1팀 150만 원, 은상 1팀 100만 원, 동상 3팀 각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 총 1천3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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