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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내국세

"부실과세 방지 최선다해야"

오재구 중부청장, 춘천서 순시서 강조


오재구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취임이후 처음 강원지역의 세정현장을 살펴보고 종사직원을 격려키 위해 춘천세무서(서장·최종만)를 방문했다.

이날 오 청장은 최종만 춘천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강원지역 산불피해로 예기치 못한 재해를 입은 납세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납세자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 빠른 시일내에 원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세법에서 정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질적인 세정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이 지역 서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부실과세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청장은 특히 "부실과세는 납세자에게 불필요한 부담과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국세행정의 전반적인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며 "부실과세 억제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 청장은 이어 춘천서 각 과를 순시하며 종사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재구 중부청장은 춘천세무서 순시에 이어 강원도청과 춘천지검, 국정원 강원지부, 강원도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부임인사와 함께 유관기관간 업무 공조를 협의했다.

 

오재구 중부청장이 춘천세무서를 방문해 최종만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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