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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내국세

세무조사 연기 신청 대폭 수용

세법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자료상ㆍ신용카드 변칙거래자 등 음성․탈루소득자와 변칙 상속․증여 및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투기에  대하여는 범칙조사를 확대하는 등 과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철근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9일 취임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와같이 밝혔다.

               
           

           

 



이외에도 홍철근 신임 대구청장은 지역경제가 고유가,내수부진, 섬유ㆍ건설업종의 장기 불황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기반이 대단히 취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불성실자 위주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내수부진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는 조사연기 등을 적극 수용, 또는 조사 후순위 조정으로 납세자가 세무조사에 대한 불안감 없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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