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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내국세

방패장유치지역 투기 세무조사 착수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 양북면 지역 부동산 투기자들에 대한 강력 세무조사가 착수됐다.

홍철근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취임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들 지역 중 방폐장 유치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12.15. 부터 강력한 투기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철근 청장은 그 외 혁신도시 유치지역은 현재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기 지정되어 있어 토지거래는 한산한 편이나, 부동산거래 감시전담반 및  현지인 부동산자문위원을 통하여 가격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부동산 취득 및 양도자에 대해서는 자금형성 과정부터 자금 사용처까지 자금흐름 전반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투기혐의자에 대하여는 예외 없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홍철근 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가격이 안정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거래감시활동을 전개하여 투기자에 대한 세금추징은 물론  관련 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등 보다 엄중하게  대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관내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건설지역으로 동구 신서동 일대와 김천 농소면 일대가 확정된 바 있고,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경주시 양북면 일대가 지정되어  이들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구 최삼식 기자>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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