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맥주 기업 AB인베브는 2025년까지 10억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를 투입해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드링킹(Global Smart Drinking)'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AB인베브는 '스마트 드링킹' 캠페인을 통해 미성년자 음주, 폭음,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를 줄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동 방안을 제시해 소비자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음주에 대한 사회적 규범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AB 인베브는 이를 위해 전체 제품의 20%를 무알코올 또는 저알코올 제품으로 구성해 2025년까지 알코올 평균 함량을 10% 가량 낮출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알코올에 관한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알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전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사 제품 라벨에 건강 관련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전음주에 대한 범세계적 사회 규범을 정립하기 위해 세계 6개 국가(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벨기에, 중국) 도시의 알코올 오남용률을 10% 낮추는 시범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해당 결과를 분석해 모범 사례를 개발하고, 시장 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 사회 행
광주지방국세청이 지난달부터 전개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 세정문화 실천운동'이 일선서에까지 전파되고 있다. [사진1] 북전주세무서(서장. 신재용)는 지난 1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배려 세정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강조했다. 이날 북전주서는 납세자와 동료 직원들 간에 실천할 수 있는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발표 및 퍼포먼스를 갖는 등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북전주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세정문화를 '지금 바로,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해 사회 전반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지난달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지방청 간부 및 세무서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배려 세정문화 실천운동' 선포식 행사를 실시하고, 직원 상호간 및 납세자에 대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세정문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2016년 1월 1일 부터(발권일 기준) 국제선 전 노선의 수하물 규정을 '피스제(Piece System)'로 일원화 한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국제선 위탁수하물 운송에 있어 '피스제(Piece Sytem, 미주 노선)'와 '무게제(Weight System, 미주 외 지역)'를 혼용하여 운용해 왔으나, 이번 규정 변경을 통해 '피스제'로 일원화해 운용하게 된다. 기존에는 미주노선 지역을 제외하고는 수하물 개수 제한없이 일반석은 20kg, 비즈니스석 30kg, 퍼스트석 40kg으로 무게 제한을 뒀다. 하지만 규정 변경에 따라 앞으로는 일반석의 경우 무료 수하물을 1개(23kg), 비즈니스석 2개(개당 32kg), 퍼스트석 3개(개당 32kg)까지 실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피스제'가 전 세계 공항 자동화 시스템과 더욱 부합함은 물론, 외항사와 연계수속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회원사 대부분이 피스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규정 변경을 통해 항공사간 상이한 수하물 규정으로 인해 연계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지난 1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 위치한 감귤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2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잦은 비로 인한 농산물 수확에 애로가 있어 수요자 맞춤형 농촌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소면 세관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농가가 원하는 맑은 날씨에 농장을 찾아 감귤을 수확하고, 상자에 담아 나르는 등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소면 세관장은 "주야 교대근무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민에게 힘을 줄 수 있어 직원들 스스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며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손길이 농가에 희망과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세관은 농촌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연중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책무도 성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사라진 거리에 캐럴을 보급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캐럴 무상보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1일 자체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Christmas time again)과 뮤직비디오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1일부터 5곡의 음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작 크리스마스 캐럴은 무명의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음악동아리 뮤지션 4팀이 참여했다. 이번 캐럴 앨범에는 ▲「브랜치」의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 ▲「모조」의 '화이트 피플(White People)', ▲「하모나이즈」의 크리스마스 파티(Christmas Party)', ▲「같이」의 '오늘만은 수줍지 말아요'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서울문화재단 소속 예술 동아리팀인 '퀸즈우쿨렐레앙상블', '더늠관현악단'이 녹음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브랜치'의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는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감상이 가능
익산세무서(서장. 임희창)는 30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배려 세정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임희창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감동세정을 통한 명품세무서 Dream High!'를 목표로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통해 납세자에 대한 섬김과 배려의 세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직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2] 익산세무서 임희창 서장은 "앞으로 전 직원들과 합심해 '지금' '여기' 그리고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직원과 납세자에게 작은 배려부터 제공해 큰 감동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세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낙회 관세청장이 광양세관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1] 김 관세청장은 27일 초도순시차 광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 관세청장은 "광양은 철강 산업과 항만물류 중심 도시로 기업체들이 수출입통관 등 세관업무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수요자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전문 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청장은 광양항 부두에 위치한 세관 주감시소 및 컨테이너검사센터를 방문해 항만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 관세청장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등 현장을 찾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체 지원 및 불필요한 규제완화 등을 통한 수출입화물의 물류 원활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종웅 광양세관장은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한 YES FTA 차이나센터 운영, 파리테러 발생관련 항만감시 강화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순천세무서(서장. 신방환)는 지난 24일 구회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을 초청해 '조세 관련 법률 분쟁 및 사법과 재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특강은 직원들에게 조세 관련 법률 분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에는 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구 지원장은 '조세소송' 및 '회생(파산)절차와 조세' 등 조세관련 내용을 비롯해 생활 속 다양한 재판 사례들 들어 강의를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2] 순천세무서 신방환 서장은 "복잡하고 난해한 법률을 최근 이슈가 되는 기사를 사례로 들어 간결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5일, 26일 이틀동안 인도 뉴델리에서 빈민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지의 학업우수 대학생들을 위한 학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지난 25일 아시아나항공은 인도 뉴델리 북서쪽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선한목자 초등학교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봉사단이 비영리기구(NGO)인 월드쉐어(World Share)와 함께 결연아동 100명과 미니운동회 및 풍선아트, 비행기 조립 등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인도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및 장제학 주인도한국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학업우수생 학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된 12명의 현지 학업우수생들은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1년간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올해 8월 아시아나 임직원 100명은 인도 델리 지역의 극빈아동 100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소정의 기부금을 통해 학비를 지원해 왔는데 이번에 결연아동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굴린 가우르(Gurleen Kaur, 델리대학 동아시아과)학생은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졸업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은 26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사회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2]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호고속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 및 노동조합원 50여명은 총600포기의 배추를 함께 버무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호고속은 이날 담근 김치를 보훈청 및 서구쌍촌복지관, 영광원 등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단체와, 관내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금호고속의 한 직원은 "올 해도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김치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3] 한편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김장철이 되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을 한 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김치를 배달해 오고 있다.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과 중앙고속(대표이사 최상호)이 오는 12월 2일부터 철산~광명~충주를 운행하는 신규 노선을 하루 8회 운행한다. 철산~광명~충주 하행 운행시간은 오전 6시 40분, 8시 30분, 10시 30분, 12시, 오후 2시, 3시 30분, 5시 30분, 7시 이며, 충주~광명~철산 상행 운행시간은 오전 6시 40분, 8시 40분, 10시 40분, 12시 10분, 오후 2시 10분, 3시 40분, 5시 40분, 7시 10분이다. 철산~광명~충주 요금은 일반고속 9,500원, 우등고속 13,900원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충주와 수도권 지역 간 왕래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1544-4888이나 중앙고속 02-535-4122로 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외투를 일정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외투 보관 서비스' 제공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아시아나클럽 비회원의 경우 출국 당일 공항서 회원 가입 시 이용 가능)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코드쉐어편 제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을 지참한 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린업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에서 접수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때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99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한 '외투 보관 서비스'는
광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수백톤의 '조미 오징어다리'를 '미가공 오징어다리'로 위장 밀수입한 일당 4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진1] 24일 세관에 따르면 밀수업자 S모씨(48)는 조미하지 않은 오징어 다리로 위장해 밀수하면 관세율이 낮아 세금이 적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검사를 받지 않아 검사기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잇점을 노려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미된 오징어 다리의 관세율은 20%(부가가치세율 10%)인 반면, 미가공 오징어 다리는 관세율이 10%(부가가치세율 0%)이다. 수입식품검사의 경우 조미 오징어 다리는 대장균, 이산화황, 황색포도상구균, 보존료 등에 합격돼야 수입이 가능하지만, 미가공 오징어 다리는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검사만 합격되면 수입이 가능해 식품검사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이들 밀수업자는 전남 광양시 소재 관세사사무소 사무원 P모씨를 포섭해 '조미 오징어다리'가 아닌 '미가공된 오징어 다리'인 것처럼 무역서류를 변조하도록 지시했다. 관세사 사무원 P모씨는 중국 수출자가 작성한 송품장(invoce), 포장명세서(Packing List)상 '조미 오징어다리' 품목번호와 원산지(중국)를 흰색 수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카스 후레쉬의 신선함을 알리는 '후레쉬 테이블' 프로젝트 바이럴 영상을 오는 28일 공개한다. [사진2] 23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주의 요리를 지향해온 샘킴 셰프의 자연주의 레시피와 비열처리 맥주 '카스'의 신선함을 접목, 소비자들에게 카스만의 강점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총 5편으로 이루어진 전체 영상에는 샘킴 셰프가 특유의 자연주의 레시피로 맛깔스러운 정찬요리들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카스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전 과정이 담긴다. 28일 처음 공개되는 '후레쉬 테이블' 바이럴 영상 1편은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샘킴 셰프의 옥상 텃밭이 배경이다. 샘킴의 자연주의 요리가 시작되는 곳은 바로 옥상에 마련된 텃밭. 샘킴 셰프는 텃밭에서 가꾼 신선한 채소들이 자연주의 요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식품인 맥주의 발효과정이 자연주의와 닮아 있다고 설명한다. 샘킴과 더불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독특한 캐릭터 '똘기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시원도 '후레쉬 테이블'에 합세했다. 맥주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최시원은 신선한 맥주의 비법을 알
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가 창업기업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전개했다. [사진1] 20일 전주세무서에 따르면 관내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북도 창업박람회 우수창업기업 제품 전시·체험전을 찾아 '창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리며, 40여개 창업기업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경섭 서장 및 영세납세자 도우미 세무사 2명, 직원 10여명은 행사장 안에 부스를 마련하는 등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우수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창업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체험했다. 직원들은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리플릿'과 '창업자 세금 가이드 책자'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같이 전개했다. [사진2] 이경섭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지원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 등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