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FTA상담 전용 이동버스인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한다. [사진1] 세관은 산업단지 및 FTA 지원 사각지대까지 직접 찾아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 준비부터 수출입 통관애로 해소까지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YES FTA센터'란 일반버스를 FTA 상담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세관 FTA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탑승해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FTA 활용 등을 지원하는 이동형 센터이다. 세관은 9월중 일정에 따라 광주의 하남·평동산단을 비롯해 전남북·대전·충남소재 산업단지 등 10개 지역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활용, 원산지검증 대응, 수출입통관 애로해소 지원을 위해 맞춤형 1:1 상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YES FTA센터'의 지역별 운영 일정은 광주본부세관 및 YES FTA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52, fta071@ customs.go.kr)에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진2] 한편 올해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위해
여수세관(세관장. 손문갑)은 31일 세관 회의실에서 거문도수산업협동조합과 관세국경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날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거문도항을 통한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 밀반입, 밀수출입 등의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거문도항'에 입항하는 외국무역선에 대한 정보공유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공동 대응 하기로 합의하고, 밀수 및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방지,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세관 측 관계자는 "거문도항은 양식장 물고기 사료인 냉동까나리 등을 수입하기 위해 외국무역선이 입항하는 곳으로 이곳을 통한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차단에 거문도 수협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항만감시를 위한 민관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문갑 세관장은 "거문도수협과 MOU를 체결해 세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우범항포구에 대해 민관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총기·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차단해 안전한 관세국경관리에 감시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을 예방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환담했다. [사진2] 이번 예방은 박삼구 회장의 한일 양국 경제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을 일본측에서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이날 박 회장과 나가미네 대사는 오는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6 in Seoul'과 9월 24일, 25일 양일간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6 in Tokyo'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한일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박삼구 회장은 "부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한일 양국간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대해 나가미네 신임대사는 "민간 기업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한일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 측 실행위원장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북전주세무서(서장 신재용)는 지난 25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다짐대회는 오는 9월 28일 법 시행을 앞두고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전주서는 '꿈을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함께하는 청렴 'Together On Dream' 자체 제작 동영상을 시청하고, 조직의 비젼을 제시했다. 또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문화해설가인 김명례 강사를 초청해 '풍패지향, 전주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주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재용 서장은 "공직자의 기본임무이자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근본인 청렴과 애민정신의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공직자의 바이블격인 '목민심서' 읽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신 서장은 "앞으로 서내 국선도, 우쿨렐레, 영화동호회 등 각종 동호회 명칭 앞에 '청렴' 문구를 넣어 깨끗한 청렴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북전주서는 이달의 체납, 친절, 열정공무원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직장과 가정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하계휴가 가족사진 콘테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 내에 브랜드 홍보관을 겸한 '카스 부스'를 설치해 록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역동적인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맥주의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또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시원한 카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익스트림 서핑을 비롯해 워터 림보, 워터 슬라이드, 번지 바운스 등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제공해 짜릿한 여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직접적인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마케팅에 집중해 젊음의 대표맥주로서 카스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총 7개국 89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약 7만 명의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임펠리테리(Impellitteri)를 비롯한 해외 뮤지션뿐만 아니라 국카스텐, 넬, 데이브레이크, 안녕바다, 이승열 등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 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 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사진2]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 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대회다. 전 세계 F3 챔피언십의 최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4만5천여 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의 높은 인기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 연속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 대의 참가 차량 전체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이 전량 유상 공급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유럽 현지의 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마스터스 F3 경기 참관과 더불어 제품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딜러
제주세관(세관장. 김정만)이 수입 농식품 원산지표시위반 활동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1] 제주세관은 18일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한성권)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수입 농식품의 시중유통과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업무에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관내 원산지표시 단속기관간 업무협력을 통해 불법수입 농식품 차단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수입 농식품 근절을 위해 수입물품 원산지표시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합동단속을 실시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입 농식품 거래질서 확립에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수입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및 제도, 정책에 대한 상호 교육지원, 대국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수입먹거리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국제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몽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2] 이날 한국과 몽골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포플러와 버드나무 등 묘목 500여 그루를 심고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다 나무에 뿌려줄 예정이다.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와 황사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의 자립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도 함께 수행한다. 또 환경난민이 거주하는 에르덴 솜 인근 하늘마을의 거주지 시설 보수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나무심기와 거주지 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몽골 '사막화' 문제를 주제로 한·몽 대학생 환경 포럼을 개최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 대안을 논의한다. '카스 희망의 숲' 봉사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제작, 유튜브 등에 게시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몽골 '사막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12억7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17일 밝힌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6.3% 감소한 36억9천7백만 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24억1천9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23.8% 증가한 12억7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4.5% 감소했으나, 수출은 10.4%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97억2천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 같은달대비 2.5% 감소한 12억8천3백만 달러, 수입은 1.2% 감소한 5억5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7천8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7.2%)가 증가하고, 자동차(△8.8%)·가전제품(△19.0%)·타이어(△5.5%)·기계류(△9.8%)는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4.9%)·화공품(6.3%)·고무(6.2%)가 증가하고, 반도체(△14.0%)·철강재(△4.5%)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25.5%)·중남미(0.6%)가 증가하고, 미국(△13.4%)·EU(△5.4%)·중국(△19.4%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세계일주요금 예약 사이트 'Book & Fly'를 개편했다. [사진2]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은 28개 회원사의 취항지 1,330곳 중 최소 3곳, 최대 15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좌석 클래스 및 최대 이동거리 한도에 따라 17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장거리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퍼스트 클래스 3종류, 비즈니스 클래스 4종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종류, 이코노미 클래스 7종류). 스타얼라이언스는 적도에서 측정한 지구 둘레의 길이가 약 24,901마일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보다 긴 거리를 여행할 수 있도록 최대 이동 한도를 넉넉히 설정했다. 이번에 개편된 'Book & Fly' 사이트를 통해 스타얼라이언스가 추천하는 미식, 건축, 와인, 럭셔리 여행 등 다양한 키워드로 구성된 세계일주 샘플 여정을 기반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빼거나 추가한 '나만의 세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현재 'Book & Fly' 사이트에서는 영문, 독일어, 일본어 등 세 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간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오는 20일 14시부터 23시까지 오비맥주 카스 주최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국내 최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로, 카스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행사를 주최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세계 힙합씬의 떠오르는 슈퍼루키 '티나셰(Tinashe)'가 최초로 내한 무대를 선보이고,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보이비, 딘 등 아메바컬쳐 소속의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과 카스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싱글음원 '하이파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세계 최고의 EDM 뮤지션으로 꼽히는 'SBCR'도 함께 초청돼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DJ 킹맥, DJ 쿠, DJ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최정상 DJ들이 총출동하며, DJ 마스터 블루와 미스터 비츠가 고층 타워에 올라 화려한 라이브 디제잉 매쉬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젊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카스 브랜드의 역동성과 젊음의 이미지를 접목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희망드림 콘서트'는 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피아노 콘서트이다. 12일, 13일 이틀동안 열린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금호타이어 대리점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지막 날인 14일은 다문화가족 등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을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56년 역사 포스터 전시'와 비보잉 댄스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시작 직전에는 금호타이어 가족들을 위한 유명인사 및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응원 영상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응원 메시지에는 김진표 감독(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과 가수 싸이, 도법스님(조계종 화쟁위원장), 금호타이어 대리점주, 광주시민등 7명이 참여했다. 또 공연 중간에는 지난 56년간의 금호타이어 성장 모습을 56개의 포스터로 표현한 영상물도 시청함으로써 향토기업인 금호타이어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갈등을 없애고, 사원과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3천74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미부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내국인 출국 증가가 지속되고, 엔화강세 및 일본지진 여파 등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입국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흑자전환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액은 유류할증료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280억 증가한 2조7천43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17억 증가한 646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비영업자산인 금호터미널 지분 100%와 지난 6월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50%를 전량 매각해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683.1%(2015년 말 대비 308.2%p 감소)로 낮춤으로써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분기는 통상 항공업계에서 비수기로 통하지만 지난해 말 발표한 경영정상화 방안 실행에 따른 경영효율성 제고,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과 함께 중단거리 위주의 국제
여수세관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9대 신임 손문갑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손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수출입업체에 대한 한·중 FTA활용 등 관세행정지원과 국민 건강 및 사회 안전을 해치는 마약·불량먹거리 등의 국내 반입차단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가족처럼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임 손문갑 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86년 국립세무대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대변인실,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인천공항세관 감사담당관, 무역협회 FTA제도개선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를 실시했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드림윙즈(Dream Wings)'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들 대학생들의 꿈 실현 결과물 발표를 위한 '드림페스타(Dream Festa)'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3월 참가 접수를 통해 시작된 '드림윙즈' 6기 모집에는 총 962팀(1,486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드림윙즈' 6기 멤버로 선발된 20개 팀은 지난 5월 국내에서의 꿈 여행을 통한 1차 '드림위크(Dream Week)'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올해 6~7월, 2개월에 걸쳐 2차 ‘드림위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에서 각자의 꿈 실현을 위한 여행을 체험한 후 이를 결과물로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베스트 드리머’의 영예를 차지한 ▲<요리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