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 박용덕)은 지난 22일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4월 18일 전국 최초로 내륙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운영이 개시된 곳이다. 이날 세관은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관심사에 토론을 진행하고, 입주기업체와 입주를 희망하는 10여개 업체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세관은 관세법의 특례를 통한 원자재, 시설재 등에 대해 무관세 및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세제 지원으로 자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반입해 제조․물류 및 무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품의 반출입 절차 및 지원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사진2] 박용덕 세관장은 "입주기업체 등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새만금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2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회원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서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선흥규(동명회계법인) 현 회장을 연임하고, 김정훈 공인회계사(대주회계법인)를 감사로 선출했다. 선흥규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자본시장의 감시자'라는 엄중한 사명감과 전문가적 지식을 갖추고 회계감사, 세무대리 및 경영컨설팅 등의 직무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함은 물론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수 조원에 이르는 분식회계사건 등으로 기업재무제표와 회계감사에 대한 신뢰성이 추락하고 있다"며 "이 사건으로 인해 기업의 부실재무제표 작성 책임과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책임과 관련해 따가운 비판과 함께 제도적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 회장은 "2015년부터 의무화된 공동주택(300세대이상)에 대한 회계감사를 충실히 실시함으로써 주민공동체의 불합리와 부조리요인를 제거해 아파트관리비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부과되고 집행돼 주민공동체의 신뢰가 회복되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는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지난 21일 개최한 정기총회 행사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광주국세청장에 대한 소개가 늦게 이뤄져 아쉽다는 반응이 지역 세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및 본회 임원진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는데, 내빈으로 참석한 한동연 광주국세청장에 대한 소개를 본회 임원진과 임의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보다 늦게 소개한 것을 두고 '적절했나'라는 뒷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간 관례상 각 지방회별 정기총회 행사에서 지방국세청장은 본회 회장 다음으로 소개됐던 점을 들어 이번 의전은 다소 미숙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 것이다. 당초 참석자명단에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은 8번이었으나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참석하며 소개 순서가 뒤로 밀렸다고 한다. 한 세정가 인사는 "아무리 내부행사라고 하지만 국세청과 세무사회의 협력관계를 생각해 볼때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소개가 너무 후순위로 밀린 것 같다"며 "그동안 개최된 정기총회 행사에서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본회 회장 다음에 소개되는 게 통례였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의전상 내.외빈을 소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함께 둔화되면서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21일 밝힌 5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6% 감소한 34억3천1백만 달러, 수입은 27.3% 감소한 2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한 12억3천1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6.7% 감소했으나, 수출은 11.5%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68억9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한 12억 6천6백만 달러, 수입은 7.0% 증가한 4억8천4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2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0.6%)·타이어(0.6%)·기계류(18.7%)가 증가하고, 반도체(△12.0%)·가전제품(△14.7%)이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63.2%)·철강재(66.8%)·화공품(65.5%)·고무(7.5%)가 증가했으며, 반도체(△2.2%)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EU(12.5%)·중남미(21.7%)가 증가하고, 미국(△0.2%)·동남아(△2.5%)·중국(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봉식, 정성균 부회장 등 광주지방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 한국세무사회 한헌춘, 이재학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김형상 감사, 서광석 연수위원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한동연 광주지방국세청장, 송바우 광주청성실납세지원국장, 이광영 북광주서장, 나형수. 신점식. 최기종. 윤경도. 이영모 고문, 김경렬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세 및 회계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 단체인 광주지방세무사회는 평소 회원들의 무한한 사랑과 일치된 마음, 전 현직 임원 여러분의 열정으로 어느 단체에 비교하여도 크게 성장해 오늘 제42회 정기총회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한국세무사회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출증명서류 수취명세서' 제출 등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는 세법에 대해 매년 개선 건의를 하고 있다"며 "국가입장에서 공평과세와 합리적
금호타이어가 한국과 중국의 top 60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KLPGA투어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연다. [사진2] 이 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동(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환경과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한 중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프로선수들이 사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중국 전역에 동시 생방송 되는 이 대회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4회째 개최하고 골프선수를 후원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 프로골프 선수 장하나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고 항공권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중국의 박세리라 불리는 펑샨샨과 2017년까지 총 3년간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는 매 경기마다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금호타이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장하나(2016
북전주세무서(서장 신재용)은 14일 관내 주요 납세자단체 임원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행정 운영 방안 등을 설명하고,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전주서는 16.1기 부가가치세 신고안내 및 납세자권리보호요청제도, 홈택스 민원증명발급 제도 홍보 등에 이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신재용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정 운영 전반에 관한 납세자의 여론과 세정 취약분야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세무서(서장 고호문)는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사업자단체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세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호문 순천서장은 공정한 세정 추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자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호문 서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은 16일 관내 관세사 사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 내용을 설명하고, 관세청 규제개혁 사례 소개, 통관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한석 여수세관장은 "관내 수출입기업의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신속·친절한 수출입화물 통관 편의 제공은 물론 대 중국 수출기업 FTA 활용제고 및 AEO* 인증, 지속적인 규제개혁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세행정 수요자와 함께하는 규제개혁 및 정부 3.0 협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맥주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맥주 '카스'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 맥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2] 오비맥주는 카스 페이스북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매회 약 30~40여명을 선별해 무료 맥주 강의를 열 예정이다. 16일 오후 5시 부산 진구 부전동 피쉬엔그릴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대구 영남대, 22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서 차례로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맥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직접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해 평소 즐겨 마시는 맥주 알아맞히기에 도전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브루마스터나 씨서론 등 맥주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갈수록 다양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
보해양조㈜(사장 채원영)는 14일 조선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 및 지방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2] 이번 협약은 보해양조㈜와 조선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협조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무 향상 교육 △교과목 편성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우수한 학생 선별 채용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보해양조 측은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학교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연계 과목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당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부합하는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최적의 인적 자원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채원영 사장은 "보해양조㈜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상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장흥군(군수 김성)과 손잡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한 협약 당사자간 상생발전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전개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할인 △ 행사장과 각 환승 주차장 구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일 10회 투입 등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동서양 의학과 대체의학 등 통합의학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첫 국제통합의학박람회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약 40개국, 95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이사는 "문화관광 분야에서 금호고속과 장흥군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며, "운송 지원을 통해 박람회가 널리 알려지고, 장흥을 중심으로 한 남도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13일, 14일 이틀 동안 서울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옥 및 아시아나항공 김포 격납고,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본관 등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 서부 및 각 지역별 혈액원과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6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헌혈행사는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약정을 통해 처음 헌혈 행사를 실시한 이래,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윤석 사원(28세)은 "내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건질 수 있을 만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랑은 나눌수록 점점 커진다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헌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계열사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읍세무서(서장. 김광근)가 10일 퇴직한 선배 국세공무원들을 초청해 후배들과의 소통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정읍서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고 있는 퇴직 국세공무원들은 이날 정읍세무서를 방문해 각 사무실을 돌아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후배들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퇴직 국세공무원은 "자신들이 근무하던 때와는 달리 근무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국세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김광근 서장은 "무엇보다 선배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가웠다"며 "현직에 계실 때 모두 열심히 일 하시고 노후를 평안하게 보내고 계신 선배님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개청 제36주년을 맞이해 관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세관에 따르면 광주세관 행복나눔봉사단은 9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나주배원예농협 직원들과 함께 관내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비료주기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또 10일에는 무의탁 노인보호시실인 광주 성심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을 성심으로 보살피는 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2] 광주세관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와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엄정한 법 집행 및 기업 활력제고 등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980년 개청해 현재 대전·광주 등 2개 광역시와 충청남도 일부, 전라남·북도, 제주도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서남부 내륙과 공항만을 관할하는 주요세관으로 발전했다.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