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신제품 개발의 산실인 양조기술연구소가 첨단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기 이천공장에 위치한 양조기술연구소의 주요 장비와 시설을 확충해 증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양조기술연구소의 공간을 두 배로 넓히고, 분석실험실, 효모실험실, 자가 분석 시스템 등 핵심 장비와 연구시설을 첨단시설로 교체했다. 또한 제품 샘플을 저장할 수 있는 연구실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재 개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공조시설 등도 새롭게 도입했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는 지난 1990년 9월 개소한 이래 맥아를 발효한 원액으로 양조한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을 비롯해 국내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 국내 최초 블랙라거 맥주 ‘프리미어 OB 둔켈’ 등 2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맥주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양조기술연구소는 오비맥주의 이름으로 선보인 모든 맥주 제품의 산실이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수입감소폭이 더 큰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20일 밝힌 2006년 4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6% 감소한 34억2천5백만 달러, 수입은 26.2% 감소한 19억7천6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8.6% 증가한 14억4천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6.6% 감소하였으나, 수출은 12.5%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56억6천9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한 12억9백만 달러, 수입은 24.9% 감소한 4억1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 수지는 7억9천6백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11.9%)·반도체(△10.1%)·가전제품(△33.7%)·타이어(△24.8%)·기계류(△8.3%)가 감소하고, 수입은 기계류(38.1%)·철강재(30.6%)가 증가했다. 반도체(△36.6%)·화공품(△6.2%)·고무(△39.4%)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은 동남아(1.8%)·EU(5.9%)·중남미(18.5%)가 증가하고, 미국(△20.0%)·중국(△62.1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 건전음주 연극 캠페인 '패밀리토크'를 성황리에 상연했다. [사진2] 이날 공연에는 200여 명의 시민 관객들이 몰렸으며, 가족 내 다양한 문제를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전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중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의 화법으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중독 등 민감한 가족간 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 관람이 끝난 뒤 관객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곁들여졌다. 청소년문제 전문가 서천석 박사(행복한 아이 연구소장/서울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연 후 관객이 직접 무대로 나와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패밀리토크’ 연극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18일 광양세관을 초도순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1] 이날 서 본부세관장은 광양세관을 찾아 주요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둘러보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웅 광양세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유관기관과 수입물품 검사 협업 강화 및 수출입 기업의 FTA 활용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서정일 본부세관장은 "국내외의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직원들의 역량 극대화를 통한 선진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한편 서정일 세관장은 컨테이너부두에 위치한 세관 주감시소와 컨테이너검사센터,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카스'의 청춘 응원 메시지가 서울 시내 8개 대학교에서 울려 퍼진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고려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성대 등 서울 시내 8개 대학에서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주제 아래 대학생들의 관심사인 진로, 연애, 고백 등의 도전을 응원하는 카스 라디오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카스의 라디오 캠페인은 8개 대학교 교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의 꿈과 연애, 여행, 고백 등 용기가 필요한 도전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직접 도전 사연을 응모해 이색 선정작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삼포세대로 불리는 젊은이들이 연애를 비롯해 용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카스는 올 초부터 성공과 실패에 관계없이 도전 그 자체를 응원한다는 취지의 ‘청춘 응원 캠페인’을 실시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카피의 TV광고
"최고급 칵테일 이제 집에서 즐기세요"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인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2]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로는 사실상 첫선을 보이는 신개념 발효주 '믹스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8도로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650ml, 275ml용량의 병제품이며 5월 말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으나 맛이나 알코올 도수 등에서 일반 맥주와는 확연히 차별화를 꾀했다.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프리믹스 칵테일과도 차원이 다른 신개념 발효주다. '믹스테일'의 기본 특징은 '발효주'라는 것이고, 증류 알코올을 희석해 만드는 기존의 칵테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믹스테일'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내고자,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해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가 8도임에도 부드럽고 목 넘김이 깔끔하다. '믹
일선세무서에서 즐거운 사무실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색다른 이벤트 행사가 열려 활력을 주고 있다. [사진1] 정읍세무서(서장. 김광근)는 지난달 전문 사진작가를 초청, 친절한 납세서비스 고취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웃음사진을 촬영하는 '아름다운 미소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통해 친근한 관서 이미지를 심어주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소대회 결과 최현영 조사관과 최연평 조사관이 각각 남녀 베스트 스마일 직원으로 선정됐다. 최현영 조사관은 "행복하기 때문에 웃기도 하지만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는게 동료들간 서로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평 조사관도 "많이 웃고 많이 움직이는 게 건강에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세공무원 모두가 많은 일 속에서도 가능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세무서 김광근 서장은 "금년도 중점 추진 사항의 하나로 밝고 즐거운 사무실 만들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트라넷 개인 프로필 사진을 활짝 웃는 사진으로 바꾸는 등 웃으면 복이온다는 마음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이어나가겠
'카스'가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5월 한 달간 경성대, 성균관대, 홍익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돌며 '카스 청춘 응원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경성대(12일), 성균관대(17일), 영남대(18일), 부산대(19일), 홍익대(20일), 경희대-수원캠퍼스(24일), 청주대(25일), 아주대(27일) 등에서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도전과 모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전북 원광대에서 청춘 응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카스 콘서트에서는 YB밴드, 박재범, 로꼬, 산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가 이어져 대학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 직후에는 사전에 공모한 사연 신청자들을 무대로 불러내 공연 가수들이 사랑 고백을 도와주는 ‘청춘 고백 이벤트’도 곁들어진다. 카스는 또 여름철 대표 페스티벌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대학축제 현장에 옮겨와 번지 바운스, 익스트림 서핑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맥주
임희창 익산세무서장이 일일 명예 보훈지청장으로 위촉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익산서(서장. 임희창)는 12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과 상호 기관 간 일일 명예기관장으로 위촉하는 '정부 3.0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명예로운 보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희창 서장은 명예지청장으로서 보훈대상자 민원상담 및 재가복지대상자 위문, 군경묘지 충령탑 참배 등 보훈지청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 익산서는 전북서부보훈지청과 보훈문화 확산과 정기적인 나라사랑 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독립·호국영웅 홍보 등 보훈 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2] 임희창 익산세무서장은 "명예로운 보훈 소통행정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호국 보훈의 달 및 설·추석 명절에 국가유공자를 위문하는 등 복지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FTA 활용지원을 위해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광주세관은 11일 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광주․전라․대전․충남지역 수출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광주본부세관 YES FTA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관내 중소 수출업체 중 아카데미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FTA협정 및 법령, 품목분류 결정방법 및 사례, 원산지결정 기준, 상대국 원산지조사 대응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FTA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 획득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FTA 활용 이후에 수반되는 사후검증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이 포함됐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최근 열악해진 수출환경 아래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해외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기업활동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세관의 문을 두드려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이 올해 실시한 FTA 아카데미, 설명회, 강의 등을 통해 총 140명이 FTA 관련 교육을 이수한 바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0일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맥주 원부자재를 납품하는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오비맥주·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주류업계의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사진2] 이날 다짐대회에는 맥주 원재료와 포장재 납품업체 등 협력업체 대표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공장 견학 등을 통해 맥주의 원재료 납품부터 생산, 물류, 유통까지 맥주의 제조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시스템을 안내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영전략과 실행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업체들과 전략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주기적으로 협력업체를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의 비즈니스 연계 기회도 모색하는 등 협력업체의 사업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와 협력업체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서 주류업계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정읍세무서(서장. 김광근)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맞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소득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1] 9일 정읍서에 따르면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업무에 따른 원거리 신고 신청자(고창, 부안)를 위해 현지에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납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읍서는 광주지방청의 추진방향에 발맞춰 고령의 근로장려금 신청자들이 관내 읍.면주민센터에서도 장려금 신청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광근 정읍서장은 "5월은 국세공무원들이 가장 바쁜 달이다"며 "차질없는 소득세신고와 장려금 신청업무를 위해 개인납세과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거서적으로 나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서장은 "신고 신청 초기인 지금은 근로장려금 신청자들이 주로 방문하고 있다"며 "신고가 많이 몰리는 월말을 피해 미리미리 신고하고, 신청할 것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은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해 위안잔치를 펼치고, 흥을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독거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300송이를 달아드리고, 가정 방문을 통해 도시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금호고속 직원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금호고속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진3] 한편 금호터미널 임직원들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수건 400장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주세관(세관장 박용덕)은 4일 세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관내 관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4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박용덕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전주세관은 지난 1976년 5월 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된 후 2006년 1월 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됐다. 지난 2011년 7월 16일 팔복동 구청사에서 효자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이후 2016년 1월 18일 조직(관할)개편에 따라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구 익산세관)가 전주세관으로 편입됐다. 현재는 김제·부안·고창이 새롭게 관할구역에 추가돼 군산을 제외한 전라북도 전체를 관할하고 있다. [사진2] 박용덕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변모한 전주세관에 걸맞게 FTA 컨설팅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며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세수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 연간 40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며 북미시장 공략 거점을 구축했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Macon)시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품 양산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네이슨 딜(Nathan Deal) 조지아주 주지사, 로버트 리커트(Robert Reichert) 메이컨 시장,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조지아 공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건설이 일시 중단됐다가 2014년에 다시 공사를 재개해 올해 초부터 가동됐다. 조지아공장은 대지면적 약 53만m² 에 연면적 약 8만m² 규모로 총 4억5천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연간 400만 본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연간 1천만 본까지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조지아 공장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자동 생산 시스템인 APU(Automated Production Unit)를 도입해 품질 및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RFID(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