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지난 1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목포 석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2]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5년 째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영암, 용인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 및 관련 직업 소개를 받으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PIT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하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는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적성과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3] 한편 이날 영암 인터내셔널 서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 휴대품을 대상으로 면세 초과물품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29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휴대품 검사 강화는 작년 2월부터 시행하는 '자진신고자 세액감면 및 신고 불이행자 가산세 중과제도'를 정착하고,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아울러 세관은 테러 및 사회안전위해물품 단속을 통해 국경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세관은 면세범위(취득가격 합계액 600달러)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하는 여행자는 15만원 한도에서 관세의 30%를 감면하고, 신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납부세액의 40%, 2년내 가산세를 2회 징수한 경우 3회째부터 60%)를 부과할 방침이다. 세관은 단속기간 동안 입국 여행자에 대한 검사비율을 평소보다 30% 상향하고, 특히 명품 등 고액구매자는 입국시 검사대상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동반가족 및 일행에 대한 고가품 등의 대리 반입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입국시 면세한도 초과물품이 있는 경우 세관신고서에 성실히 기재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이달 26일부터 여행자의 자발적인 신고 문화 장착을 위한 안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은 28일 삼성전자(주) 광주공장에서 삼성전자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협력업체가 제조한 물품이 직접 수출될 경우 FTA 혜택 향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취득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생산물품의 원산지판정 및 원산지증빙서류 작성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란 세관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수출자가 인증수출자로 지정받으면 원산지증명서 발급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FTA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생산물품을 수출하면 수입국에서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출기업은 제3국과의 가격경쟁력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가령 중국으로 수출하는 세탁기 부분품의 관세는 16%이지만 한-중 FTA를 활용할 경우 2016년 12.8%이고, 2024년 0%가 적용된다.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이 27일 전주세관과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를 초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 자리에서 박용덕 전주세관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입주(예정)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사항 및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항, 보세화물 관리를 통한 대테러 방지 대책 등을 보고했다. 또 박 세관장은 "관할구역 개편(1월18일)에 따라 전주세관에 새롭게 편입된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구, 익산세관)와 김제·부안·고창 관할지역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 운영개시 초기에 입주업체가 안정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세행정 지원에 힘써야 한다"며 "세율 변동 폭이 큰 수입농산물에 대해서는 과세품질을 제고하고, 보세화물 관리에 있어서도 불법·부정무역 방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오는 29일 부터 부천~논산~연무대를 운행하는 신규 노선을 개통한다. [사진2] 2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부천~논산~연무대 노선은 1일 5회 금호고속, 동양고속, 삼화고속 3사가 운행하고, 요금은 부천기점 우등고속 논산 16,600원, 연무대 17,500원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 45분이다. 부천~논산~연무대 하행 운행시간은 부천발 07:10, 09:10, 11:10, 15:10, 17:10이며, 연무대~논산~부천 상행 운행시간은 연무대발 07:20, 11:20, 13:20, 15:20, 19:20으로 운행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금번 노선 신규 개통으로 부천~논산~연무대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대표전화(1544-4888)로 하면 된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은 26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인된 관내 2개 성실무역업체(이하 AEO)를 대상으로 AEO 공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진남합동관세사무소 등 2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기존 AEO 공인업체로서 공인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재공인을 받았다. 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2015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 및 종합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AEO 최고등급인 AAA로 등급유지(AAA→AAA) 재공인됐다. AEO 공인업체에게는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편의가 제공되며,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우대를 받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1위 MRA 체결국의 지위를 갖고 있는 만큼, AEO MRA를 통한 교역국의 비관세장벽 해소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산에 따른 관세장벽 철폐와 상호보완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은 지난 2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수출기업의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발효 이후 증가하는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신청 등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라·제주·대전·충남지역 세관에 근무하는 'YES FTA 차이나센터' 직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관은 한.중 FTA 미활용 수출기업 발굴 및 현장방문 컨설팅, FTA 활용 기업들에 대한 검증대응 지원, YES FTA 차이나센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대 중국 수출금액은 8억9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19.3%를 차지했다. 또 올해 1/4분기동안 발급된 FTA 원산지증명서는 모두 984건에 달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증가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아직도 FTA를 활용하고 있는 않은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해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컨
여수백병원은 지난 2005년 무명의 동네병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11년동안 어깨관절로 특화된 보건복지부 선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원설립 초기에는 130여명의 직원들과 여수인구 30만도 안 되는 작은 도시에 병원급이 7개나 자리 잡고 있어 한때 경영난과 어려움을 겪었다. 높은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이 대부분인 여수의 특성상 관절질환 환자는 늘어나는데 어깨를 치료하는 병원은 없어 척박한 어깨치료 영역에서 남보다 빨리 어깨에 대해 전문성을 갖춰 나갔다. 어깨치료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문턱을 낮춰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치료와 연구결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2011년, 2014년 세 번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여수백병원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00여개 지역 60만회 이상의 환자들이 어깨치료를 위해 내원하고 있으며, 어깨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고 있다. 여수백병원은 입소문을 통해 백병원을 말하면 누구나 어깨를 떠올릴 정도로 특화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또 백창희 원장은 아직 국내에 어깨 아픈 사람들이 참고할만한 책하나 없는 현실이 걱정돼
지난 3월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전년 같은달에 비해 감소하며,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올 3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한 35억9천8백만 달러, 수입은 27.6% 감소한 19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5.7% 감소한 16억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6.8% 감소하고, 수출은 11.9%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42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14억1천만 달러, 수입은 6.8% 증가한 4억4천6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6천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자동차(13.1%)가 증가했고, 반도체(△1.3%)·가전제품(△22.9%)·타이어(△6.4%)·기계류(△8.8%)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4.8%)·철강재(110.6%)·화공품(35.7%)은 증가하고, 기계류(△13.7%)·고무(△0.5%)는 감소했다. 또 수출의 경우 미국(19.7%)·EU(1.8%)·중남미(22.7%)가 증가하고, 동남아(△12.6%)·중국(△8.1%)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 직원 봉사단이 지난 18일 필리핀 필리안 마을에 조성된 '아시아나빌리지(Asiana Village)'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임직원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에 위치한 필리안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자립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위생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날 봉사단은 마을 곳곳에 망고와 코코넛 등의 과실수를 심어 마을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수도 추가 구축 및 시설물 개·보수 작업을 통해 마을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특히 반복되는 우기와 건기로 보건 위생이 취약한 현지 특성에 맞춰 마을 집집마다 모기장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에게 위생키트를 제공해 개인 위생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알렸다. 현재 아이따족이 거주하고 있는 필리안 마을은 필리핀 클라크 필드에서 약 30km 떨어진 피나투보 화산에 위치해 정부나 단체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오지 마을 중의 하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이 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1년 6월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특히 아시아나항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이 여수세관을 초도 순시하고, 테러예방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1] 서 세관장은 19일 여수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돌아보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강한석 여수세관장은 "수출입 기업이 대외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FTA활용 지원과 여수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유화업계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단지인 여수의 특성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차질없는 세수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서 세관장은 "남해안 지역의 밀수단속 및 테러예방 활동에 세관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고, 세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전남지역을 관광하는 '남도한바퀴' 특별 투어를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특별 투어는 그간 후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적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 마음껏 뛰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뤄지게 됐다. 이날 금호고속 임직원 10여명은 광주새생명보건센터 및 정신재활센터 소속의 지적장애인 37명과 함께 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무안·신안코스행 '남도한바퀴'를 타고 증도 소금박물관, 짱뚱어다리 등을 관광했다. 이후 신안 증도 솔트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4시경 유∙스퀘어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금호고속은 지적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설립된 광주새생명보건센터와 정신재활센터에 정기적으로 쌀과 각종 물품 등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물질적인 후원보다는 지적장애인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여행을 가는게 더 의미 있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버스를 이용해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3] 정신재활센터 소속의 한 직원은 "금호고속 덕분에 지적장애인들이 사회복귀에 한
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은 12일 올해 초 신설된 분기별, 연도별 '목포세관인' 시상제도에 따라 '2016년도 1분기 목포세관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1] 목포세관에 따르면 1분기 목포세관인으로 선정된 김현 관세행정관은 목포항을 자동차산업 메카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해수청 등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련업체에 원스톱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월호 인양 지원을 위해 사고해역에서 중국 셀비지사 인양작업선 통합수속 및 인양장비 현장통관으로 통관소요시간 3일, 물류비용 10만 달러를 절감하는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과 원활한 세월호 인양작업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관은 김현 관세행정관이 외국무역선 하선선원 정밀검색을 통해 사회안전 위해물품도검 3점, 병해충 비산방지를 위해 식물방역법상 수입 금지된 소나무 목재 2톤을 적발하는 등 튼튼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도 앞장섰다고 밝혔다. 김현 관세행정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초대 목포세관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일본 훗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 7회(매일 1회) 인천-삿포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하루 250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훗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축제 '유키마츠리'가 열리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인접한 후라노 시에서 매년 7~8월 개최되는 라벤더축제는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맥주축제 역시 여행객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삿포로의 매력으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노선 출입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고객들께 다양한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10일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9개의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한·중 FTA 미활용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중 FTA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진1] 11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중 FTA의 발효됨에 따라 FTA 실무지식과 정보 등이 부족해 수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미활용 중소 수출입업체들을 대상으로 FTA 컨설팅을 통한 집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FTA 활용에 필요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 및 원산지결정기준 안내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등에 대해 해당 업체별로 분석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업체 맞춤형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한석 여수세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중소업체들에게 한-중 FTA를 활용한 혜택이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관심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14개 FTA가 체결돼 53개국과 FTA가 발효중으로 한-중 FTA 상담 신청 등 FTA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여수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로 문의(061-660-8623)하면 된다. * 원산지인증수출자 : 원산지증명서 발급시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