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교통업계 최초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를 도입할 계획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2] 비상자동제동장치란 급제동 상황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장치로, 졸음운전 등 위험사안에 대비한 새로운 안전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전방의 레이더 신호와 감지카메라를 통한 차선이탈경보기능(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도 있어, 교통업계에서는 전방추돌방지장치, 전방추돌안전장치 등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는 위험 발생 시 소리로 위험을 알리는 제품이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정도지만, 사업용자동차업계에서의 비상자동제동장치 도입은 금호고속이 최초이다. 이번에 금호고속이 도입하는 자동제동장치의 가격은 대당 400만원 중반대(부가세 포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발주한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버스 2대가 오는 5월 초중순 경에 출고될 예정이다"며 "장비 장착이 안전운행으로 이어지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대형승합차, 화물차
1960년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정읍세무서(서장. 김광근) 인사 관계철이 정읍세무서에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1] 이 문서는 정읍세무서 문서고 정리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세무서장 회의 개최에 관한 건', '인사발령 통지의 건', '3급 공무원 승진 후보자 선발 전형 실시의 건' 등 공무원 인사에 관한 서류이다. 이들은 모두 단기 4293년을 썼으며 '다음과 같이 발령하였압기 통지 하나이다'와 같이 지금은 쓰지 않는 문체도 보인다. 당시 국세청은 아직 외청으로 독립되지 않고 재무부 사세국 산하에 4개 사세청(서울 대전 광주 부산)이 있었으며, 광주사세청 산하에는 20개 세무서가 있었다. 당시에는 금산세무서와 제주세무서가 광주사세청 산하에 있었으며 곡성세무서와 영광세무서도 있었다. 김광근 정읍세무서장은 "이 문서를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1962년 1월 9일자 동아일보는 농지세가 지방세로 이양되는데 따라 농지세 때문에 존립돼 오던 곡성세무서, 영광세무서 등의 폐쇄가 공포됐다고 보도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아시아 1위의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인 '핸즈 코퍼레이션'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2] 이날 행사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와 이석주 핸즈 코퍼레이션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돼 올 한해동안 대회를 후원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의 튜닝 산업 정책에 맞춰 튜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이다. 개막 첫 해에 1만여 명의 관중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드라이버들의 참여가 20% 증가했을 정도로 초기부터 열기가 뜨겁다.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총 3개 클래스에 130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표 클래스로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름을 내건 '엑스타(ECSTA) 86 원메이크 레이스'를 비롯해 '핸즈 아베오(HANDS AVEO) 원메이크 레이스', 1600cc 미만 차량이 참가하는 '핸즈 튠 업(HANDS TUNE UP)' 레이스로 구성된다. 원메이크 레이스(One Mak
신임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5일 목포세관을 초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대불 주감시소 및 국제자동차부두 등 현장을 순시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우현광 목포세관장은 "자동차 수출환적물량 유치를 위해 목포 국제자동차부두 전역을 보세구역으로 특허했다"고 밝히고, "F1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자동차대회 용품에 대한 신속한 통관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우 세관장은 "대테러 활동을 강화하고,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감시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보고했다. 서정일 본부세관장은 "올해 주요 국정운영 과제인 대테러, 수출지원, 불법먹거리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피부에 와 닿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면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국가 재정 수입확보"를 당부했다. 한편 서정일 광주세관장은 국제자동차부두를 순시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목포 관내에 한·중 FTA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서 선제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에 부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해 한-중 노선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일 전세기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이창 샨사(三峡)공항에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저우정잉(周正英) 이창 부시장, 청원쮠(程文军) 마이투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이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2개월 간, 인천~이창 구간에 대해 주2회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 후베이성 남부에 위치한 이창은 '삼국지' 속 '이릉대전'의 실제 무대로, 인근에는 적벽대전의 주무대였던 장강 '산샤'(三峡)와,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장가계'(長家界)가 위치해 있어 최근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인천~이창 전세기 운항을 통해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은 4일 관내 관세사를 초청해 '2016 상반기 관세사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 예정과 관련한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 개정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한석 여수세관장은 통관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수출입 기업의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신속·친절한 수출입화물 통관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세관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며 "관세행정 수요자와 함께하는 규제개혁 및 정부 3.0 협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관은 관내 기업의 AEO* 인증 등을 위해 세관 차원의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관세청이 인정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광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1일 개청 2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이날 김종웅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양은 철강산업과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이다"며 "세관은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가공 업체의 유치 지원 및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수출입 통관 등 세관업무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및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모든 세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세관은 지난 1987년 4월 1일 '여수세관 광양출장소'로 출발해 철강업체 수출입 지원을 시작으로, 1998년 컨테이너부두 개장, 2002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으로 업무량이 증대되어 2003년 7월 25일 '광양세관'으로 승격됐다. 지난 2015년 수출 133억 달러, 수입 106억 달러 규모의 광양항 수출입물품 통관과 1조7,500억원의 세수를 징수했으며, 광양시와 구례군, 경남 하동군 금성면을 관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안전운항을 한층 더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로 싱가포르항공 출신의 애릭 오(Oh B.K. Aric, 61세, 국적: 싱가포르)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상무)으로 영입했다. 애릭 오 상무는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서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 및 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애릭 오 상무는 지난 1973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부기장, 기장을 거쳐 비행교관, 싱가포르정부위촉 비행검열관, A340 훈련담당, 운항기술분야 담당 등 운항 훈련 분야의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특히 B747, B777, A330, A340 등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기종 교관으로 근무해왔다. 또 싱가포르항공에 근무하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항공기구 업무 총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태지역 협력그룹 공동의장을 역임하는 등 세계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애릭 오 상무는 "다년간 쌓아온 안전운항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안전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
'카스'가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 2탄을 준비했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청춘들의 가장 큰 바람이자 고민인 '여행'과 '취업'을 소재로 만든 청춘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TV광고를 29일 온에어한다. 이번 TV광고는 2가지 버전이다. 첫 번째 '1인 크리에이터'편은 무전 여행 과정을 영화로 만든 청춘들의 짜릿한 도전을 보여준다. 청춘들이 고달프지만 유쾌한 여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고, 한강 둔치에서 즉석 상영회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푸드트럭'편은 셰프를 꿈꾸던 청년의 창업 도전기를 다룬다. 호텔이나 대형 음식점에 취업하는 대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청춘들의 거침없는 도전 스토리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카스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카스는 올해 초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성패에 상관없이 용기 있게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썸라옹톰(Samraong Thum) 초등학교'에서 직원봉사단이 참가한 가운데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결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2]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썸라옹톰 초등학교 전교생를 대상으로 간식 및 학용품, 컴퓨터실 기자재를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직원봉사단은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화장실 설비와 체육시설 개.보수 작업을 지원하고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놀이교실 및 한식 체험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에도 썸라옹톰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으로, 연중 임직원 봉사단 파견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썸라옹톰 초등학교 츠움 큰(Chhum Khuen) 교감은 "컴퓨터실이 갖춰지는 등 교내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이 정비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율 및 학업 열의가 대폭 향상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오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강진군,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강진 시티투어 버스인 '오감통통'을 운영한다. 23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오감통통'은 영랑생가, 다산초당, 가우도 등으로 유명한 강진의 관광지를 투어하는 시티투어 버스로 매주 토요일 청자코스, 일요일 다산코스로 한 차례씩 운영될 예정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해 송정역, 나주역을 거쳐 다시 되돌아온다. 이용요금은 8천원(나주역 탑승은 7천원)으로, 운행 첫째 주인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은 오픈 이벤트 데이로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강진 시티투어 버스 '오감통통'은 금호고속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를 통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강진군문화관광에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데이로 토·일요일이 강진장날과 병영장날인 경우 탑승객에게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강진은 유서가 깊고, 볼거리가 풍부한 역사와 관광의 보고다"며, "오감통통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강진 전체를 손쉽게 여행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강진만의 멋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금호
익산세무서(서장 임희창)는 22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이해 익산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익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는 임희창 익산서장을 비롯해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장, 익산서 각 과장, 상공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익산서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민적 관심과 축하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서내 소관 과장은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통해 자세한 안내가 이뤄지도록 했다. 임희창 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현안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기업과 소통하는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행사로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최근 노선과 시간을 개편한 '남도한바퀴'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2] 남도한바퀴는 전라남도의 유명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전라남도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이다. 지난 19일 개통을 시작한 남도한바퀴는 운행 첫 주 이틀 만에 400여명(회당 27명)이 이용하였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에 따라 남도의 역사 유적지, 관광명소, 체험 테마파크, 유명 먹거리 등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관광객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선호 관광지와 시간에 대한 설문조사, 타 지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반영해 코스를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던 여수 금오도 코스는 매주 토, 일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요일 별로 보성·고흥(화), 구례·화순(수), 담양·장성(목), 영광·함평(금), 나주·영암(토), 무안·신안 방면(일)을 추가해 다양한 관광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도한바퀴는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 버스타고(www.bustago.or.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실력있는 바이올린 샛별들을 선발해 금호악기은행의 명품 고악기 바이올린 3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사진2]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오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고악기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명품 고악기를 전달했다. 2016년 2월과 3월 총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세 명의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가 고악기 수여자로 선정됐으며, 이수빈(만15, 여)양은 과다니니 크레모나(Giuseppe Guadagnini, Cremona, 1794), 김동현(만16, 남)군은 과다니니 파르마(Joannes Baptista Guadagnini, arma, 1763), 그리고 김다미(만27, 여)양은 도미니쿠스 몬타냐나(Dominicus Montagnana,1740)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됐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값비싼 악기에 대한 걱정 없이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1993년부터 고악기를 구매해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신지아, 이유라, 임지영,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이상은, 이정란 등이 금호
올해 2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입이 지난달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18일 발표한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5% 증가한 31억8천5백만 달러, 수입은 20.2% 감소한 19억7천4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대비 90.7% 증가한 12억1천2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1월달에 비해 수출은 6.6% 감소하고, 수입 역시 1.8% 감소해 무역수지는 13.6%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입이 26.2% 감소하고 수출은 6.9% 감소해 26억1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중이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10억6천7백만 달러, 수입은 9.7% 증가한 4억8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 수지는 5억8천4백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0.8%)·반도체(3.7%)가 증가하고, 가전제품(△17.1%)·타이어(△8.0%)·기계류(△2.8%)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7.7%)·기계류(24.7%)·화공품(21.9%)이 증가했으며, 철강재(△8.3%)·고무(△28.1%)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