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김성겸)는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겸 회장은 “정상적인 수임활동과 적정수수료를 받기 운동을 펼쳐 나가고, 세무사의 위상과 품위를 지켜줄것과 직원양성에 힘써 줄 것, 그리고 회원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본회 조용근 회장을 대신해 황정대 부회장은 “지난 해 11월부터 국세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국세종합상담센터의 ‘연말정산 상담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전국 세무서에 ‘세무사 전용창구’가 개설됨에 따라 사업자등록증 즉시 발급제 시행과 맞물려 세무사사무소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세무사사무소의 경쟁력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과 세무회계 전자장부시스템 구축위해 택스온넷과 업무제휴를 맺어 전산문제 해결에도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개정세법 설명’에 재경부 이호섭 사무관, ‘법인세 신고 안내’는 국세청 이상우 사무관이 각각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