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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한-EU FTA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 가동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서윤원)은 1일 한ㆍEU FTA(자유무역협정) 잠정발효와 동시에 FTA특혜적용 통관물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통관지원을 위해 1개월간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는 한ㆍEU FTA 발효 초기부터 우리 수출입기업이 한ㆍEU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U 수출입화물의 선적과 FTA 특혜적용 통관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 지원대책의 주요 내용은 EU 수출물품을 적기에 선적토록 EDI 이외 유선 또는 구두로 ‘임시개청’을 특별지원기간 중 상시 허용하는 등 신속통관체제를 유지하며, 한ㆍEU FTA 특혜적용 신청물품은 입항전 수입신고제도 등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세관은 EU 수출입기업 및 통관종사자 등의 FTA활용실무 관련 상담ㆍ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FTA활용 지원반을 함께 운영,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수출입업체의 통관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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