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부도로 컨테이너 생활…과태료 체납 사회복지협의회 '그냥드림' 사업 연계해 생필품 지원 서대구세무서(서장·임종철)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이 교통 과태료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위기에 놓인 체납자를 찾아 복지 지원으로 연계했다. 체납관리단은 지난 7월8일 출범 이후 경찰청 교통 과태료 체납자 약 1만7천건을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방문 면담을 통해 체납 실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9월 초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A씨를 방문한 체납관리단은 25년간 운영하던 공장을 화재와 부도로 잃은 뒤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며 노령연금에 의존하고 있는 A씨의 사정을 확인했다. A씨는 위암과 신장염까지 앓고 있어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체납관리단은 A 씨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지만 자격 요건 등의 문제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그냥드림’ 사업과 연계해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실태 확인에 참여한 기간제 근로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사정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다. A씨는 “국가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운 점을 파악해 주고 도움까지 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LNG터미널을 방문해 제2터미널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관세행정 관련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LNG 탱크 증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세관장은 중동전쟁발 위기 속에서도 에너지 수출입에 기여해 온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LNG터미널에 감사를 표하며 “수출입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해 실무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LNG터미널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건설된 LNG 터미널로 LNG의 하역, 저장, 기화, 송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LNG 및 LPG 선박 시운전, LNG 벙커링 및 LNG 반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철호)은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세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철호 광주국세청장은 이날 광주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 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 주관 창업.재기 교육과정과 광주국세청 주관 납세자 세금교실에 상대 기관의 교육 내용을 추가하고 추가된 과정의 강사진은 서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발간책자, 홈페이지를 통해 양 기관의 정책지원 및 세정지원에 대해 공동 홍보하고 그 밖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전통시장 장보기, 현지 상담창구 설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철호 광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9월의 인천세관인 유병훈 주무관 중고차 1천24대를 불법 수출하고, 수출대금을 가상자산으로 받아 환치기한 일당을 검거한 유병훈 주무관이 '9월의 인천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9월의 인천세관인에 유병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주무관은 주변 종사자들과 결탁해 시가 507억원 상당 통제대상 중고자동차 1천24대를 국제 제재 대상국으로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일당을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했다. 이들은 2천796억원의 수출대금을 가상자산으로 받아 환치기하기도 했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는 최경민(통관검사)·정재봉(심사)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최 주무관은 수입물품에 대한 수입요건을 허위신고하는 수법으로 총 20여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한 업체를 적발하는 데 기여했다. 정 주무관은 수입신고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품목분류 핵심요소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저세율 우회신고 수입업체를 적발하고 누락세액 15억3천만원 추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약단속왕은 황재상 주무관이 선정됐다. 황 주무관은 글로벌 단속 정보 등을 활용해 수입화물에 대한 마약류 선별기준을 신설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등 위험관리 고도화에 기여했다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이다혜 주무관 '마약단속왕' 이상미 주무관, 임용 1달 만에 3.15kg 적발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정)은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 이다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다혜 주무관은 자체정보 분석을 통해 약 3천여건의 판매용 CPU, 단백질파우더를 자가소비용으로 분산 반입한 뒤 온라인 판매한 사실을 적발해 국제우편 통관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 여행자통관분야에 한정섭·구자형 주무관을, 조사 분야에는 손주희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한정섭·구자형 주무관은 공항 내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출국 기탁화물 검사 체계 속에서 세관 검사직원간 신속한 업무연계 만으로 기탁수화물 속에 은닉한 외국환을 적발했다. 손주희 주무관은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해 시가 52억원 상당의 불법 위조상품을 수입한 업체를 검거해 개인정보 보호 및 건전한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9월의 마약단속왕’의 영예는 이상미 주무관이 안았다. 이 주무관은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의 신규직원 교육과정과 세관 자체 모의훈련으로 X-레이 판독역량을 키워 임용된 지 불과 1개월여 만에 메트암페타민 3.15kg을 적발했다.
대구본부세관이 개강 철을 맞아 세관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방문 발급 사전 신청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기 어려운 외국인들의 세관 방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개 강철에는 발급을 원하는 유학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세관은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 신청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발급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방문 발급 사전 신청 제도’는 세관 방문에 앞서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모바일)으로 미리 등록하는 방식으로, 관세청이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전 신청을 마친 경우 세관 방문시 본인확인만 거치면 돼 현장에서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이에 따라 발급에 걸리는 시간과 방문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대구세관은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방문자의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는 점을 고려, 사전 신청 방법과 절차를 담은 중국어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했다. 이를 대경권 주요 대학 유학생지원팀 등에 배포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전 신청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 9월의 으뜸이에 박희장 주무관 선정 AI 기반 대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대형 와인 구매대행업체의 저가신고를 적발해 총 41억원 세액을 추징한 박희장 주무관이 서울세관 9월의 으뜸이 영예를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29일 2026년 9월의 으뜸이에 박희장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희장 주무관은 개인 명의로 수입 통관된 와인 신고가격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에 주목하고 생성형 AI, 파이썬 등을 활용해 수십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는 국내 대형 와인 구매대행업체가 4년간 와인 18만8천병(시가 167억원 상당)을 해외 자회사 명의로 저가신고한 사실을 적발해 부족세액 총 41억원을 추징했다. 서울세관은 이날 9월의 분야별 으뜸이도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 분야 으뜸이에는 전진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진숙 주무관은 FTA 사전진단 프로세스 도입 등 서울세관 홈페이지 ‘FTA 민원 상담’ 코너의 전면 개편을 추진해 수출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고, FTA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는 전제영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전제영 주무관은 해외 특수관계자 간 거래 비중이 높은 글로벌 불소
오상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8일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세정 관련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관계자 22명과 오상훈 청장 등 부산국세청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양재생 회장은 고금리·고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경영 여건을 설명하고,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에 대한 맞춤형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법인세·근로소득세 차등 적용, 가업상속공제 관련 세법개정안 보완, 중소·중견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세정지원제도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오상훈 청장은 “금리와 환율 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수도권 집중 등으로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내외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수영세무서(서장·이동규)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이 체납관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8일 출범한 체납관리단은 9월21일까지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4천609건, 방문 상담 280건 등 4천88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8월 말 기준 약 3억원의 과태료 납부에 기여했으며, 상담 과정에서 취약계층 체납자 17명을 발굴해 지자체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실태조사에서 만난 J씨는 부산 남구 감만동의 노후 빌라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올해 2월 아들이 대장암으로 사망한 뒤 기초연금 25만원이 유일한 소득이었으며, 고령과 지병에도 별도의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체납관리단은 J씨의 상황을 파악해 복지 위기 알림 앱으로 지원을 신청했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국세외·국세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34명이 근무 중이며, 제2차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1명을 추가 채용해 10월1일부터 남구·수영구 주민 65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원들은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