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이종철 안양세관장이 14일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 이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기반 서비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부정무역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신임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재경부 혁신인사기획관실, 기재부 세제실,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이소면 제47대 김해공항세관장이 14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항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올해 새로 설치된 마약 밀수 근절 홍보 부스에서 여행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직접 알리는 등 마약 밀수 근절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 세관장은 “김해공항세관은 항공편을 이용한 마약 반입을 최전선에서 차단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정보 분석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마약류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소면 세관장은 2002년 제4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구미세관장, 부산세관 심사국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20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란 관세청이 법규준수도, 물류 안전관리 역량 등을 심사한 우수수출입 등 무역 관련 업체를 말한다. 20개 업체 중 ㈜유니드비티플러스, 후성코퍼레이션(주) 등 7개 업체는 신규 공인을 받았으며, 여천NCC(주),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등 13개 업체는 갱신 공인을 받았다. AEO로 공인받은 기업은 물품 검사비율 축소 및 신속검사, 수입신고 시 서류제출 생략 등 통관절차 혜택과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AEO 기업(수입 부문만 해당)은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에 따른 자료 제출대상에서 제외되며,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을 통해 사후관리를 포함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1 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체결한 나라에서도 자국 AEO와 동일한 신속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용식 세관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반재현 제38대 포항세관장이 14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반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청사 내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대신했다. 반 세관장은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교역 위축으로 철강·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 국경 최일선 항만 세관으로서 마약·위해물품 등 불법 물품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감시·단속 강화와 함께, ‘AI로 공정 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비전에 부합하는 혁신적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반재현 세관장은 포항제철고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김해공항세관, 울산세관,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인천본부세관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헌주 제40대 경남남부세관장이 14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세관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대신 24시간 직원이 상주하는 감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 직원을 격려하고, 소속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 소감에서 “관할 지역에 세계적 규모의 조선소가 자리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K-조선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헌주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광주본부세관 납세심사과장, 인천세관 항만물류감시2과장, 광주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윤재성 제69대 목포세관장이 14일 취임했다. 신임 윤재성 세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세관장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조선업, 스마트 농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약, 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해경,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서남해안 감시단속망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재성 세관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 후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인천공항 휴대품검사관실, 평택세관 통관지원과,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등 주요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마산세무서는 지난 5일 황순민 제56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황순민 서장은 “역사와 전통의 도시 마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 서장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책임·권한·소통’을 제시하며 “우리가 다루는 세금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모든 말과 행동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성에 기반한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특히 “법이 부여한 권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고 강하다”며 “악의적 탈세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성실 납세자의 정당한 권익은 절차와 원칙에 따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순민 서장은 ‘소통’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책임과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하게 하는 힘은 소통에서 나온다”며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경청의 세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의 1월 정기인사를 통해 대구지방국세청 주요 국장급 보직이 모두 행정고시 출신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10월 행시41회 민주원 대구청장이 취임한 데 이어, 이번 인사에서 성실납세지원국장, 징세송무국장, 조사1·2국장 등 핵심 보직 전원을 행시 출신으로 임명했다. 그간 7급 및 9급 공채 및 세무대학(세대) 출신 간부들이 고르게 포진해 왔던 전례에 비춰볼 때 다소 이례적인 인사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세정가에서는 다수 인사가 애초 2급 지방청 근무가 유력하게 거론되던 인물들은 아니었던 상황에서, 정권교체 이후 인사 기조 변화와 맞물린 자리 조정 과정에서 빚어진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세정가 한 관계자는 “개별 인사의 역량과는 별개로, 타 청 이동이 거론되던 인사들이 대구청으로 배치되는 등 인사 풀 운용의 한계가 드러난 사례”라고 전했다. 이같은 인사 흐름을 두고 일각에서는 대구청 고위공무원단 자원의 구조적 감소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택의 폭이 좁아지면서 파격보다는 조직 안정과 정책 조율을 중시한 ‘관리형 인사’에 무게가 실렸다는 시각이다. 다만, 특정 임용 출신의 편중이 내부 구성원들의 동기 부여에 미칠 영향은 숙제로
동안양세무서(서장·박지원)는 8일 지역내 세무대리인과 신년인사회 및 부가가치세 간담회를 열고, 성실신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지원 동안양세무서장, 박수현 안양세무서장, 박종구 안양지역 세무대리인연합회장, 이종갑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세무사가 참석했으며, 세무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이 개진됐다. 동안양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납세자 맞춤 안내를 통한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 및 영세사업자, 수출·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설명했다. 한편, 박지원 동안양세무서장은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예정으로, 안양지역 세무대리인 연합회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세무행정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권석현 제12대 관악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현장세정 △조세정의 △혁신 △활기찬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의 모든 출발점을 납세자와 현장에 두는 '현장세정'을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불편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겨 국세행정 변화의 씨앗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흔들림 없는 조세정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인 성실납세자에 더욱 편리한 납세 서비스로 보답하고, 반사회적 탈세는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세행정 전분야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국세 체납관리의 대전환'을 꼽았다. 핵심은 체납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는 "133만 체납자의 실태확인을 목표로 출범하는 국세 체납관리단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정한 경쟁·성과 중심의 '활기찬 조직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비선호 격무부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포상금 지급, 수시 승진, 보직 우
이승수 중부청장, 부드러운 리더십 앞세워 7개 지방청 中 수위 이끌어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승수)이 지난해 조직성과평가(BSC)에서 7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청은 최근 집계된 2025년 지방청 BSC 집계결과, 총 배점 100점 가운데 99.57점을 획득해 전국 최고 조직성과평가 실적을 거뒀다. 이와관련, 국세청은 매년 지방청·세무서별 BSC를 시행 중으로, △납세서비스 △징세 △법무심사 △세원관리 △조사 △재산제세 △감사 △기타 등 총 8개 분야에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기관 실적을 집계하고 있다. 앞선 2024년 BSC에서 2위를 기록했던 중부청은 한 해 뒤인 2025년에 납세서비스와 조사, 재산제세 분야 등 3개 항목에서 7개 지방청 가운데 최고점을 달성했다. 해당 3개 평가 항목은 납세자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민감한 분야이기에 전체 평가점수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부청은 배점이 가장 높은 분야에서 최고점을 달성한 데 이어, 나머지 5개 평가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자연스레 2025년 최고 업무실적을 기록한 지방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달 9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 이승수 중부청장은 지난 10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새해를 맞아 6일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재웅 청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병오년 새해, 6천여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6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이날 강 세관장은 소속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강태일 세관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세무서는 지난 2일 서내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박임선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임선 서장은 "멋과 풍류를 아는 예향의 도시, 전북 제일의 도시 전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금 높아진 관세 등으로 세계경제 위축과 낮은 경제 성장률로 녹록지 않은 여건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법을 집행함에 있어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고민해 주길 바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영세자영업자와 성실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고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정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국세청은 홈택스를 통해 세무서를 직접 찾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시대를 맞아 국세행정의 ‘AI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미래혁신 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 시스템에서 납세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서대문세무서는 5일 주현철 제5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주현철 서대문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길 위의 돌을 걸림돌로 볼지 디딤돌로 볼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며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가장 먼저 '현장 중심 세정'을 강조한 주 서장은 "납세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불편을 헤아려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업무를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선제적 조세지원제도 안내, 납기연장, 담보면제, 조기환급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들을 두텁게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각종 신고기간 동안 따뜻한 시선을 갖고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도 강조했다. 성실납세자에는 자상하게, 반사회적 탈세자에는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주 서장은 "기본적으로 일선 세무서는 납세서비스 기관"이라며 납세자가 원하는 시기에 정기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방지하는 자상한 조사를 위주로 할 계획을 밝혔다. "체납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실상을 제대로 파악해 생계 곤란형 체납자는 체납액 면세제도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