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7. (화)

경제/기업

중기중앙회, 중소제조업체 57% 평균가동률 못넘어

 

 

중소제조업체 10곳 가운데 6곳이 평균가동률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중소제조업체 1천32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인 전달과 비교해 0.5p 상승한 71.5%로 조사됐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비율을 의미한다.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전달과 비교해 0.3%p 하락한 42.7%를 기록했고, 평균가동률에 못미친 업체 비율은 57.3%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69.0%인 전달과 비교해 0.7%p 상승한  69.7%, 중기업은 전월대비 0.4%p 상승한 76.4%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전달과 비교해 0.7%p 상승한 71.1%, 혁신형제조업은 0.4%p 하락한 72.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제품(68.5%→74.2%), 기타운송장비(71.0%→74.5%) 등 13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가죽가방 및 신발(70.4%→67.7%), 자동차 및 트레일러(75.6%→73.5%) 등 9개 업종은 하락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