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개인사업자 152만명에 납부고지서 발송 12월1일까지 세액 납부…분납, 납부연장도 가능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기간을 맞아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면,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반기 사업실적으로 계산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의 30%보다 적은 경우라면 고지된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는 대신 오는 12월1일까지 추계액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계액 신고만 하고, 실제 납부는 내년 5월에 하면 된다. 특히, 자연재해 및 사업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는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통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국세청은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기간을 맞아 3일부터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52만명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납부고지서를 받은 개인사업자는 오는 12월1일까지 세액을 납부해야 하며, 미 납부시에는 납부지연가산세(3%+1일당 0.022%)가 부과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중간예납세액은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의 계좌로 이체하거
금호타이어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로,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금호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금호타이어 제품 할인 쿠폰 (1본당 1만원, 최대 4본/4만원)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윤민석 상무는 “금호타
관세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서승재·김원호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삼성생명 소속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서승재·김원호 선수(남자 복식팀)가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관세청은 31일 서울세관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에 오른 세계 정상급 선수 3인을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세 선수는 탁월한 기량과 끈기, 팀워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으며, 최고의 기량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성실함은 경제 국경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관세청과 닮아있다. 관세청 또한 이들 세 선수의 경기 모습이 마약 등 불법 물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스매시’, 공정한 무역질서를 수호하는 ‘철벽수비’, 신속한 통관으로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는 ‘빠른 스피드’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세계 1위’라는 상징성은 AI를 통해 혁신적 관세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관세청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며, “바쁜 일정에도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비맥주 카스가 세계 최대 규모 비트박스 대회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이하 GBB)’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비트박서 4인을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스는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 비트박서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에 나섰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오른쪽 팔에 카스 로고, 등에는 코리아 비트박스 팀(Korea Beatbox Team) 문구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15회를 맞은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GBB)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익스 시어터 롯본기에서 열린다. 한국 비트박서로는 에일뮤직 소속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의 윙, 히스를 포함해 스테디, 다이스 등 4명이 개인전·태그팀·루프스테이션 부문 본선에 출전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비트박서들과 여정을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 에너지를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확산해가겠다”고 전했다.
직원들 "AI 기반 행정혁신 구체적 모습 확인할 수 있어" 관세청이 AI에 기반한 관세행정 대변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세관 직원들의 AI 혁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특강이 개최됐다. 관세청은 31일 서울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시대, 관세행정의 미래혁신 방향’ 특강을 열고, 관세행정의 AI 전환(AX)과 혁신 방향을 전 직원과 공유했다. 초청 강사로 나선 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는 서울대 AI 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국내 AI 연구 생태계 조성과 AI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산·학·연 협력과 정책 자문을 통해 대한민국 AI 혁신을 선도해 온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장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는 △글로벌 AI 기술 동향 △AI를 활용한 공공행정 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AI 대전환이 관세청의 일하는 방식과 정책 결정에 가져올 변화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강 참석자들은 “평소 AI에 관심은 많았지만, 실제 관세행정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막연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AI 기반 행정혁신의 구체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구 관세청장 또한 “이번 특강은 직원들이 AI 대전환의 필요성과 미래 혁
세무사·가족·직원 등 세무사 공동체, 전국에서 1천500명 천안에 운집 "우리는 하나다 " 갈등·분열의 과거 넘어, 단합·소통의 공동체 시대 선언 구재이 회장 "역동적인 세무사공동체, 국민 지키는 전문가의 사명 다할 것" 전국의 세무사 1천500여명이 또다시 천안에 집결해 ‘하나된 세무사공동체’를 과시했다. 한국세무사회는 31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잔디운동장에서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와 132개 지역세무사회에서 세무사회원과 가족, 회원사무소 임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세무사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세무사회가 1년에 한 번 가을에 개최하는 ‘세무사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랫동안 회원간 갈등과 반목을 일삼던 구시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 모든 회원이 화합과 소통의 시대로 나아가고, 세무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족 및 동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1천200여명의 세무사공동체 구성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처음 개최됐다. ‘하나되는 세무사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구재이 회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회원 전원이 참여한 깃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세
실제전세금 vs 간주전세금(주택 기준시가 50%) 가운데 적은 금액 본인 or 배우자 직계존비속 소유주택 임차시, 간주전세금(주택 기준시가 100%) 국세청은 2024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을 미신청한 24만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안내문을 발송한 가운데, 안내문을 받지 못한 가구라도 신청 대상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나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 또는 세무서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장려금 부정수급자를 알고 있다면 신고도 가능하다. 국세청은 홈택스에 장려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 중으로, 신고자는 비밀이 보장된다. 국세청이 12월1일까지 2024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신청부터 심사 과정에서의 재산요건 및 장려금 지급 절차 등을 안내했다. ◆신청안내문을 받지 못했는데 신청안내 대상인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홈택스나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나 세무서로 전화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은 어떻게 평가하나? -주택 전세보증금은 실제전세금과 간주전세금(주
국세청, 작년 귀속분 미신청 24만 가구에 안내문 발송 안내문 수령시 QR 또는 1544-9944로 신청…미수령시 홈택스로 기한 후 신청시, 내년 1월말 산정액의 95% 지급 예정 2024년 귀속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는 오는 12월1일까지 기한후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정기신청 기간인 6.2일이 종료된 후 6개월을 경과한 12월1일이 지나면 더 이상 신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국세청은 2024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을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24만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은 2024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소득기준은 단독 가구 2천200만원, 홑벌이 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 가구는 부부합산 4천4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올해 6월1일 기준으로 2억4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다만, 재산합계액이 1억7천만원 이상~2억4천만원 미만은 산정된 장려금의 50%만 지급된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원 미만이며,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동일하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자격 이와관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별·거래처별 신고진도·수임료 완벽 관리 신고땐 직원별로 '신고명단' 확정…체크리스트로 업무누락 '제로' 세무회계사무소(세무법인, 회계법인)를 운영하는 세무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우선, 매일 매일 거래처에서 요청하는 사항을 빠트리지 않고 제 때에 완결하는 것이다. 또하나, 부가가치세·법인세 등 신고기간이 되면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는 거래처별로 신고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거래처별로 수임료나 조정료를 다 받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의 고민도 비슷하다. 내가 담당하는 거래처에서 요구한 사항을 해결했는지, 부가세 신고를 위한 자료는 다 받았는지, 마감기한까지 거래처의 세금신고를 마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파악해 누락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세무회계사무소에서 매일 발생하는 업무의 흐름을 프로그래밍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통합한 ‘IT 세무기장 플랫폼’이 개발돼 이목을 끈다. 화제의 플랫폼은 리원컨설팅그룹의 리원엑스(대표이사·양현승)가 이달 개발·공개한 ‘온리원’으로, 현직 세무사들이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리원엑스에는 LG디스플레이와 LG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