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중요한 세무조사와 관련된 룰은 일단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세무조사와 관련된 룰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소득-지출분석시스템(PCI)과 금융정보원(FIU)과 차명계좌 적출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세무조사는 일종의 협상이라 할 수 있다. 협상에 임할 때는 지피지기해야 100전 100승을 할 수 있다. 세무조사와 관련된 룰을 숙지했다면, 국세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사례, 세무조사사례, 사후검증사례 등을 살펴보아야 지피지기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최근 3년간 국세청에서 실시한 세무조사 사례와 사후검증 사례를 셀프체크항목으로 구성하여 설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세청에서 어떻게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지, 어디에 주안점을 두는지 살펴본 후 납세자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에서 제3편까지는 세무조사의 룰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1편에서는 세무조사의 개요, 제2편에서는 법인세조사 등 세목별 조사 및 소득-지출분석시스템(PCI), 금융정보분석원(FIU)과 차명계좌 세무조사, 제3편에서는 조세범칙조사에 대하여 설명한다.
제4편에서는 국세청의 최근 3년간 세무조사 사례 및 사전안내사례, 사후검증사례를 요약하여 셀프체크 항목으로 설명하여 세무조사에 적절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정가는 23,000원이다.
저자는 막연하게 세무조사가 불안한 기업실무자와 실무경험이 부족한 세무전문가에게 국세청의 조사와 관련된 각종 규정들과 사례들을 발굴하여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이것만 알면 된다.’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인 황성훈은 1986년부터 2003년 까지 국세청에서 근무를 했고, 2003년 이후 현재 까지 세무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세무법인 한맥의 대표세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