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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9.14. (화)

내국세

8월 법인세 중간예납 앞둔 지방국세청, 대법인 수백개씩 개별분석

상반기 영업실적·우발이익 집중 파악…중간결산 예상기업 추가 개별관리

세수 비중에 초점 두고 관내 대법인 선제적 신고관리 

 

8월말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를 앞두고 전국 7개 지방국세청별로 대법인 신고관리에 착수했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청은 다음달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와 관련해 주요 업종의 업황과 상장사 공시자료 등을 분석 중으로, 해당 자료를 토대로 대법인 위주로 성실신고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청은 지방청 차원에서 수백개 대법인 위주로 관리대상을 지정하고, 이들 기업의 상반기 영업실적과 우발이익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청 또한 상대적으로 세수 비중이 큰 대법인 위주로 신고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서울청과 마찬가지로 관리대상 대법인 수백개를 지정하는 한편, 중간결산 예상 기업을 추가로 개별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청은 세수 비중이 큰 대법인을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내역과 기업공시자료를 활용해 신고전망치를 파악하고 있으며, 영업실적이 하락한 기업에 대해서는 성실신고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청 등 나머지 지방청도 관내 세수비중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실적을 조기에 파악하는 등 선제적인 신고관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5월까지 국세수입은 161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3조6천억원 증가했다. 법인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조8천억원 늘어난 37조9천억원이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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