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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8. (화)

[프로필]신임 국제조세관리관 이진학 국장

IRS 선진세정 섭렵 國際通


지난해 美국세청(IRS)에 파견돼
미국 국세행정을 연수한 이진학(李鎭鶴) 국장은 금년 1월 국세청에 복귀, 지난달 7월경부터 10층에 마련된 국제회의실에서 국제조세업무를 파악하는 등 사전준비를 해왔다.

정책판단을 큰 틀에서 조망하면서 업무를 추진하는 이 국장은 평소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지만 업무추진에서는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것이 주의의 평. 특히 이같은 평가는 지난 '92년부터 '98년까지 만 6년 동안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으며 최근 1년동안 IRS에서 선진 세무행정을 섭렵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

'52년 부산生. 경복고, 성균관대 卒. 행시 16회. 세무대학 교수, '92~'98년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중부청 직세국장, 서울청 간세국장·납세지원국장, 美국세청(IRS)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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