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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8. (화)

[프로필]포용력 강한 정통세정관료

장춘 중부청장 내정자



세법이론에 정통한 박사학위 소지자인 정통 세정관료. 매사 꼼꼼하고 논리에 빈틈이 없지만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포용력이 강해 상·하간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특히 학구적 열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는 게 주위 평. 지난 '83년 벌교서장 재임시 세제당국에 잘못된 세법조문의 토씨를 지적하고 논리정연하게 개정을 주장, 끝내 성사시킨 일화를 만들 정도로 소신이 확고한 인물.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지내고 개인납세국장으로 영전해 와 국세행정개혁기획단장을 맡아 국세청 인근에다 숙소를 정하고 정도세정개혁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정도 일욕심도 크다는 게 지인들의 평. 독실한 기독교인.

〈약력〉 △'44년 전남 고흥生 △성대 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행시 12회 △서울청 부가세과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재산2과장, 부가세과장 △한국조세연구원 파견 △국세청 재산세국장 △광주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행정개혁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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