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청소년 진로안내 상담을 위해 무보수 봉사활동을 자임하고 나섰다.
임향순 세무사회장은 이사회를 열고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진로 안내전문가에 김기리 세무사 등 회원 4명을 추천했다.
세무사회가 추천한 무보수 봉사활동 회원은 ▶김기리 세무사(회원번호=17204)외에도 ▶노정민(17404), 김진영(18120), 정혜란(18177) 세무사 등 4명이다.
세무사회는 이들이 2월 말부터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진로길잡이’ 사이트에서 청소년들의 직업 및 진로에 관련된 궁금점을 직접 답변해주는 등 진로상담가로서 무보수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진로길잡이’는 청소년들이 사회 저명인사 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실무자 등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청소년진로안내전문가에게 진로 등 궁금한 점들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웹 사이트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무사회는 올 들어 시민단체를 비롯 각종단체에 세무사를 파견, 무보수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는 등 ‘봉사하는 세무사 상’ 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