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조점술 전주세관장이 28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세관장은 “글로벌 관세·통상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과감한 기업지원과 규제 혁신을 통해 전북지역 수출입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며, 공직자로서의 의무와 가치를 준수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이 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직원 상호 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급과 직렬을 넘어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점술 세관장은 94년 관세청에 임용돼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심사정책국, 국제관세협력국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금호타이어는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OE) ‘크루젠 HT51’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해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해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김인수 전무는 “기아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인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모델에 OE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타운홀 미팅…확대임원회도 개최 구재이 회장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듣겠다…회무에 반영" 김성후 광주회장 "'국민의 세무사' 신고지원 체계 완성" 제34대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22일 출범한 가운데,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4일 2층 회의실에서 '3대혁신 2.0'을 공유하고 완성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구재이 회장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이동기 부회장, 김관균 감사, 이석정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 조덕희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등 본회 임원이 참석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김성후 회장을 비롯 이광영 부회장, 이종호 전북분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서하진.윤경도.이영모.정성균.유권규 고문 및 지방회 임원, 지역세무사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2년 임기가 주어진 만큼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 초심으로 중단없이 세무사와 세무사 사업현장,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완성해 한국세무사회를 반듯하게 바로 세우고 회원을 독보적인 전문자격사 반열에 올려놓으며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구
업무협약 체결…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리모델링 공사 거쳐 9월부터 본격 서비스 해남세무서(서장·박현주)는 23일 진도군청 2층 사무실에서 진도군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진도군민들은 원거리에 있는 해남세무서 진도민원실과 진도군청을 각각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 민원 업무를 처리했으나 진도군청과 협업으로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국세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진도군 통합민원실은 내달 중 리모델링 공사 및 국세 업무용 전산장비, 사무집기 등을 이전하고 오는 9월에 해남세무서 직원 1인 이상을 배치해 납세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주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도군민들이 사업자등록 및 국세와 지방세 민원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며 "합리적 세정으로 따뜻하게 일 잘하는 국세청, 납세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주세무서 방문…부가세 신고상황 점검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당부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202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서광주세무서 신고센터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광종 광주청장은 신고센터를 둘러보면서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한 납세자들을 만나 신고 과정에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 청장은 "세무서 방문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세금계산서 등 신고 자료금액를 신고서에 미리 채워주는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방문한 납세자에게는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은 이번 신고의 경우 내수회복 지연, 관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전남·북 관내 사업자 5만5천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9월25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통상환경 변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 등 세정지원대상자가 신고기한 내 환급을 신청(첨부서류 포함)한 경우 법정 지급기한보다 앞당겨 조기환급은 8월4일까지, 일반환급은 8월14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광종 청장은
보해양조는 5L, 10L 대용량 소주 ‘잎새주 파티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소주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장 방식으로 원하는 양만큼 간편하게 마실 수 있고 보관도 쉬운 점이 특징이다. 보해양조는 기존 360ml 병 중심의 소주 소비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무겁고 깨지기 쉬운 병 ▲정해진 용량의 제약 ▲야외나 단체 모임시 번거로운 준비 ▲빈 병 처리 부담 등 여러 문제를 겪어왔다.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것이 바로 ‘잎새주 파티팩’이다. 원하는 만큼 따라 마실 수 있는 구조, 가벼운 무게와 효율적인 부피, 폐기 부담이 적은 패키지까지 기존 소주 음용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제품은 내부에 특수 팩을 넣고 종이 상자로 감싼 구조로 내용물이 공기와 닿지 않아 신선하게 유지된다. 5L 제품 기준으로 360ml 병 약 13.9병 분량이며 무게는 45% 가볍고, 부피는 48% 줄었다. 가격도 약 16% 저렴해 경제적이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이 소주임에도 파티 자리에서는 여전히 샴페인이나 와인이 먼저 떠오르는 현실에도 주목했다. 소주 역시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야
오비맥주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하고 폐지 수거 어르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해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와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참여 댓글 1건당 1천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동일한 금액을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오비맥주가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손수레(리어카)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활동 안내 광고판을 부착,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광고 수익금의 일부는 어르신들의 자활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급돼 어르신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쓰인다. 해당 광고판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손수레에 부착될 예정이다.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동아리에서 시작됐다.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가볍고 튼튼한 손수레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손수레에 광고를 부착해 얻은 수익금을 생계비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등에 활용해 폐지수거
6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9억9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지역 수출은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47억5천800만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37억6천100만달러, 무역수지는 9억9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6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3% 감소했으나 수입이 9.0% 감소해 무역수지는 64억3천100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14억 3천300만달러, 수입은 46.1% 증가한 7억 4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9천1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4.3%)·반도체(13.6%)·기계류(5.3%)는 증가했으나 가전제품(42.9%)·타이어(29.4%)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8.5%)·고무(22.3%)·기계류(17.2%)·가전제품(27.6%)이 증가했으나 화공품(46.7%)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동남아(12.4%)·중남미(9.6%)가 증가했고, EU(28.9%)·미국(0.8%)·중국(1.3%)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
22일부터 31일까지 광주지역 타이어프로 대리점 26곳에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평·여주 휴게소 등 4곳에 부스 마련 광주공장 화재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사과의 마음을 담아 또 하나의 캠페인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2일부터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광주공장 화재 이후 회사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무상 점검에서는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및 밸런스 점검, 차량 드럼 온도 및 좌우 편차 확인 등 타이어 전반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관리 요령, 운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먼저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지역 소재 타이어프로 대리점 26개소에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타이어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총 26개소는 ▲광산점 ▲광주공항점 ▲도산점 ▲소촌점 ▲수완점 ▲첨단점 ▲첨단지구점 ▲하남점 ▲
광주본부세관은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과 필로폰 700g을 밀수입한 한국인 남성 A씨(남, 39세)와 B씨(남, 32세)를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밀수입) 혐의로 올해 4월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마초는 칸나비스 식물에서 얻는 향정신성 물질로 주요 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환각과 기억력 및 인지능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며, 필로폰은 일명 ‘아이스’라 불리는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각성 작용을 일으키는 합성 화학물질이다. 광주세관은 지난 3월 태국발 국제우편에서 녹차 통에 은닉된 대마초 490g과 501g을 적발한 후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통제배달이란 밀수 물품을 중간에서 적발하지 않고 감시통제 속에서 유통되도록 한 후 최종 유통단계에서 적발하는 것으로 마약 수사 등에 활용된다. 이후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대마초 소분 도구(미세저울, 소형비닐봉지, 테이프)를 적발했으며 피의자 신문을 통해 올해 1월 태국에서 필로폰 700g을 직접 휴대.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사실과 공범 B씨의 존재를 추가로 확인했다. 이에 수사관들은 B씨의 주거지 인근에
세무법인 아성 광주지점 이진재 세무회계사무소 개업 지난 6월말 36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이진재 전 목포세무서장이 지역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11일 이진재 세무사는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8, 상가동 202호에 세무법인 아성 광주지점 이진재 세무회계사무소로 둥지를 틀고 납세자를 대변하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광주국세청 백계민 조사2국장, 김창현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정완기 조사1국 조사1과장, 박정국 부가가치세과장, 장영수 광주세무서장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장, 강용구 목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및 정순오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송여현·임진정·최재훈·이종학·김용길·진용훈·정길호 세무사 등 2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이진재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절세방안을 연구해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국세행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오비맥주는 신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Cass Fresh IC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맞이 한정판으로 기획된 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맥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쿨링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카스 프레시’ 특유의 청량감에 마시는 순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얼음처럼 짜릿한 냉감을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온 잉크를 사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CASS’ 로고와 ‘ICE’ 문구가 민트색으로 변하며 최상의 음용 타이밍을 알려준다. 캔 상단과 하단에는 얼음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도 극대화했다. 제품은 464ml 캔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카스 특유의 청량한 풍미와 강렬한 상쾌함이 공존해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맥주”라며 “무더운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이색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 호: 이진재 세무회계 일 시: 2025년 7월 11(금) 장 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8, 상가동 202호(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 연락처: 062-972-5600(사무소) 개업소연 일 시: 2025년 7월 11일(금) 11시 장 소: JS웨딩컨벤션 1층 연회장(광주 서구 상무자유로 27-1)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풍부하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과 생맥주의 깔끔한 풍미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캔 제품이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제품을 개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되도록 제작됐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된 구조로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또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을 통해 생맥주처럼 시각적·촉각적으로 생생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화순 능주고 학생들, 성금·손편지 전달 금호타이어는 최근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능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공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고 30일 밝혔다. 능주고등학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로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의 교훈 아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체 의식과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교이다. 피해 소식을 접한 능주고등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모금액은 피해 주민들의 보상금에 보태어 일상 회복과 재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편지를 통해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이겨내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다시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를 전했다. 능주고등학교 성태모 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공동체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