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규 현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차기 광주세무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7일 광주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유권규 현 부회장이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유 부회장은 정순오·김상연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유 회장 후보는 고시 출신으로 전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세무사 개업 이래 광주지방세무사고시회장을 시작으로 광주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장, 총무·국제·법제이사 등 굵직한 회직을 역임했다. 2019년 6월부터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보조를 맞춰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권익존중위원회 위원, 북광주세무서 공평과세위원회 위원, 국세청 세정자문위원, 광주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 전라남도 곡성군 마을세무사를 역임하며 세정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유권규 회장 후보는 한국세무사회·광주지방세무사회 공로상,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국세청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순오·김상연 부회장 후보는 모두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세무서장 출신인 정순오 부회장
오비맥주는 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이 선정한 '2021 디자인 어워즈 톱50'에서 '최고의 마스코트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노클'은 비즈니스·디자인 등을 다루며 트렌드세터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올해 첫 개최된 '2021 모노클 디자인 어워즈'는 빌딩, 디자인, 가구 등 우리 삶의 질을 더 향상시키는 전 세계 최고의 디자인 톱 50을 선정했다. 오비라거의 랄라베어는 옛 마스코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오비라거의 성공적 브랜드 리뉴얼을 이끈 점을 인정받아 '최고의 마스코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패션 브랜드 게스와의 협업, 랄라베어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비라거는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친근하면서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옛 마스코트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재탄생시켰다. 이후 랄라베어와 관련된 굿즈·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고, '랄라베어'는 오비라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뉴트로에 열광하는 2030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뉴트로 감각으로 재탄생
목포요트마리나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목포세관(세관장 이해진)은 서남해권 해양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요트마리나(소장 오장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민·관이 보유한 시설·장비 및 항만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흑산도, 홍도에서 열리는 다도해국제요트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한다. 세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남해권의 나들목에 위치한 목포요트마리나의 해상계류장, 육상거치장 등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세관은 앞으로도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과 밀수 방지는 물론 해양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4월 대비 86.2% 증가한 44억7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1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지역 수출액은 14억6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수출액 증가세를 이어갔다. 1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한 44억7천100만달러, 수입은 57.1% 증가한 33억5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1억1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4월말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32.7% 증가했고, 수입은 13.4%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49억6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14억6천500만달러, 수입은 47.5% 증가한 6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9천1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송장비(자동차) 및 반도체가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95.6%)·반도체(19.6%)·가전제품(98.8%)·기계류(40.6%)·타이어(108.8%)가 모두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43.6%)·가전제품(51.0%)·기계류(22.8%)·고무(48.2%)는 증가한
이상동 광주시주류도매협회장이 광주광역시체육회 민선 2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광주체육회관에서 열린 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인단 274표 중 132표(득표율 48%)를 획득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투표에는 선거인단 284명 중 274명(투표율 96.4%)이 참여했다. 이상동 신임회장은 광주시종합주류도매협회 회장을 2대째 맡고 있으며, 주류정상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승마연합회 부회장, 광주 야구연합 회장, 광주 북구 배드민턴연합 회장, 광주 북구 새마을회장, 광주 북구 사회단체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동 회장은 "체육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체육 풍토를 마련하고 체육인 사회 권위 및 신뢰 회복을 통한 정체성 회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지난 14일 임원, 본부장, 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전자상거래 국내 수출자-미국 판매자 매칭사업'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이 미국으로의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매칭사업은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추진해 지난달 6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수출자와 미국 판매자를 모집해 수출자와 판매자 양측에 기업 명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직접 적합한 파트너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LA총영사관에서는 전자상거래 대미수출과 관련한 통관, 물류, FDA인증, 법인설립, 세무신고 등에 대한 현지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세관에서는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및 한-미 FTA활용 관련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현재 이메일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안내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는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성태곤 세관장은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해외공관의 기업 지원활동을 신속히 안내하고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마지막으로 26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모계완 세무사가 개업 포부를 밝혔다. 13일 개업식은 정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의 많은 세무사들이 비대면으로 개업을 축하했다. 광주 서구 시청로에 사무실을 개소한 모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모계완 세무사는 "그동안 저에게 자존감과 긍지를 안겨준 정든 국세청을 지난해 연말로 정년퇴직하고 오늘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많이 설레고 걱정 또한 없지 않으나 희망은 항상 저 언덕 너머에 있다는 말을 믿기에 오늘 그 언덕을 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모 세무사는 "현직에서 근무할
오비맥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육아로 지친 육아맘과 육아대디를 위해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0.0 육아엄빠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 육아 부담이 커진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 공식 홈페이지나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육아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출시를 기념해 실시한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 사연 응모 당시, 코로나19 이후 육아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마시고 싶다는 사연이 가장 많이 접수된 데서 착안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육아로 힘들고 지친 부모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사정상 음주가 힘든 상황에서 비알코올 음료 카스0.0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육아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육아의 감동과 웃음이 묻어나는 사진이라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님의 오래 전 육아 사진도 제목, 한 줄 설명과 함께
오비맥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경기도에 위치한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영업부문 최상범 부사장과 김동호 제9보병사단장, 군부대 관계자 등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제9보병사단을 위문해 수면과 스트레스, 심박수 체크로 건강한 군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밴드와 무더운 여름철 실외활동 필수품인 쿨토시 등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군생활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9년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출범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 총 10억원의 기부금과 긴급구호품을 기탁하고 전국 주류도매사를 대상으로 구매대금 상환을
우동욱 전주세관장이 11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초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가 널리 알려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재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 세관장은 지난 4일 신강민 청주세관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재규 대전세관장을 지명했다.
전주세관(세관장 우동욱)은 지난 7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포상 등 개청 45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주세관은 개청 45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등 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우동욱 세관장은 기념식에서 그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우 세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세관은 1976년 5월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된 후 2006년 1월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 현재 산하에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두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추징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3개 업체가 신청해 1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세관과 관세사의 합동컨설팅을 통해 최근 FTA 원산지검증 이슈나 검증 대비 유의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합동컨설팅은 선정기업의 20% 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으나 광주세관은 14개 기업 전체에 대해 합동컨설팅을 실시하고, 세관 상담직원은 물론 FTA 검증 담당직원까지 참여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지원 일환으로 기업의 컨설팅 비용 최대 부담률을 기존 40%에서 30%까지 하향 조정했으며,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기업은 무료로 상담이 진행된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수출 초보기업이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FTA활용은 물론 통관, 환급 등 관세행정 모든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세관(세관장 이해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환급금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목포세관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세계적 인터넷쇼핑몰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환급금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목포세관은 경제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월 '수출환급 지원팀'을 편성하고 완도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등 수출현장을 방문해 지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금납기 연장·분할납부, 환급지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체납자 회생 지원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해진 목포세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산원재료 사용 촉진을 위해 수출금액 1만원당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간이정액 환급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수출업체를 필두로 관내 수출품목의 다수를 차지하는 해조류·어류 등 K-수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FTA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의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활용해 사업 수행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의 전문강사가 협력사 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FTA 활용에 대한 기본과정과 실무과정으로 구분해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YES FTA 전문교육사업'은 매월 신청을 받아 제공하고 있으며 '집합교육' 과정과 '온라인' 과정 및 기업을 직접 방문해 1:1로 교육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일정은 매월 초 전국본부세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5월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로 접속해 회원 가입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광주세관은 FTA 전문인력을 확대하고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사업과 관세청의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연계해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정요섭 관세행정관을 '4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요섭 관세행정관은 지역 특화산업인 농·수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최초로 유럽 수출을 성공시키고 중소기업의 FTA 원산지 인증 수출자 획득을 도와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출 성공 후에도 업체별 FTA 활용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성태곤 광주세관장은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