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내달 6일까지 '글로벌 인재채용' GMT(Global Management Trainee)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GMT는 AB인베브의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으로, 오비맥주는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GMT프로그램은 글로벌 핵심 인력의 자질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고 다양한 현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빠른 기간 내에 임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격자들은 우선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인턴 수료 후 업무 평가를 통해 정식채용이 확정된 인원들은 GMT 자격으로 내년 1월부터 18개월간 생산, 영업, 마케팅 세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집중 로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AB 인베브 글로벌 CEO와 임원진을 만나 세계경영의 현장을 경험하고 해외 여러 지역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안목을 익히게 된다. 회사 발전을 위해 개인별로 부과된 혁신 프로젝트 역시 진행해야 한다. GMT로 선발되는 인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과장 혹은 그 이상의 중간관리자 직급을 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다. 호기심 많고 대담하며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
금호타이어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이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권위를 자랑하는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 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최근 아우토 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타이어 53개 제품을 대상으로 1차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실시, 이를 통과한 상위 20개 타이어만 2차 종합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금호타이어의 유럽 베스트셀러 제품인 엑스타 HS51은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미쉐린, 콘티넨탈, 브릿지스톤 등을 제치고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아우토 빌트는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1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하며 "모든 조건의 도로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갖췄으며 정확한 핸들링과
오비맥주는 15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마련한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몽골 환경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을 기부받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쳐 2019년 대비 4배가 넘는 3천120kg 상당의 방한용품을 마련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물과 비누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따숨박스'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몽골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유입은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13.8℃, 평균 최고기온은 영하 0.8℃로 우리나라의 한겨울보다 춥다. 몽골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방간 이동 금지,
금호타이어는 2021 골프존 지투어(GTOUR) 정규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국내 골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2021 금호타이어 지투어 남자 1차 대회' 결선경기에 참석해 시상을 진행했다. 지투어는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 라운드를 펼치는 프로골프 대회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현직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 투비전 시스템 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전국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올해 지투어는 지난 1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남자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정규시즌이 개최됐다. 먼저 개막하는 2021 금호타이어 지투어 남자 1차 대회는 총 상금 7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주어졌다. 대회는 김한별, 이재경 등 KPGA 주요 선수를 비롯해 총 56명의 참가자가 쟁쟁한 결쟁을 펼쳤고 최종 22언더파로 손동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2021 금호타이어 지투어 남자 1차 대회 타이틀 스폰서 외에도 전국 골프존 CC에 비상대피 & 골프에티켓 광고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
광주지역 수출이 수송 장비와 반도체가, 전남지역은 화공품과 석유제품이 견인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증가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8.6% 증가한 41억7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8.1%, 올해 1월 10.4% 증가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9억4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2억3천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1% 증가한 12억6천700만달러, 수입은 31.3% 증가한 5억7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8천500만달러 흑자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43.5%)·반도체(36.2%)·가전제품(51.2%)·기계류(1.4%)·타이어(1.9%)가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22.9%)·가전제품(24.3%)·기계류(67.3%)·고무(72.5%)·화공품(11.6%) 등이 증가했다. 나라별 수출은 미국(36.1%)·동남아(44.0%)·중국(1.0%)·중동(25.6%)이 증가한 반면 EU(-2.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
투명병, '변온잉크' 온도센서, 콜드브루 등 혁신적 변화 도입 오비맥주는 대표브랜드 '카스'를 혁신적 시도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시킨 '올 뉴 카스'를 이달말부터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카스 리뉴얼에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카스의 새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맛의 혁신은 오비맥주의 세계 수준의 양조 기술과 브루마스터들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수십년 간 사랑받아온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
1994년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는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국내 맥주시장에서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비맥주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로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선도적인 온택트 마케팅, 패키지 업그레이드, 신제품 출시 등 시장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굳건히 유지했다. 또한 오비맥주와 카스는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 2020년 국내 맥주 가정시장 부동의 1위 오비맥주와 카스는 지난해에도 국내 맥주시장을 이끌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해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5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민맥주' 카스 프레시는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코로나 시대에도 굳건히 1위를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는 카스 프레시 외에도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포진해 있다.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수백여종 이상의 맥주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코로나 시대 '가정시장 대전'에서 카스가 1위를 차지
하이트진로음료는 알코올을 비롯해 칼로리, 당류, 나트륨이 제로인 '하이트제로0.00'을 체험할 수 있는 '올프리(All-Free)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8년 만에 올프리 콘셉트로 맛과 디자인 등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하이트제로0.00'은 맥주의 시원함을 구현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다. 알코올은 물론 칼로리와 당류, 나트륨까지 제로화돼 치킨,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이나 야식과 함께 즐겨도 부담스럽지 않아 푸드 페어링 탄산음료로도 기대가 높다. '올프리한 체험단'은 다음날 걱정 없이 가볍게 한잔하고 싶은 직장인, 운동 및 건강 관리로 금주 중이거나 술에 약한 사람 등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맥주 특유의 맛과 청량감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트제로0.00'을 음용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단 신청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로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체험단 모집글에 '올 체인지'된 하이트제로0.00을 음용 희망하는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결과는 22일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올프리한 체험단' 1차 모집이 뜨거운 관심을 받아 2차
보해양조는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계약을 연장해 올해에도 '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를 함께 외친다고 10일 밝혔다. '송가인 소주 잎새주'라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계약 연장의 배경이 됐다. 보해양조는 최근 송가인과 포스터 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기존의 주류회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송가인과 잎새주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주류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잎새주 매출은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송가인을 상징하는 핑크색을 넣은 송가인 한정판 잎새주를 선보이며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알리고자 적극 나섰다. 송가인 씨는 고향인 전라도의 대표 소주인 잎새주 모델이 된 것을 기뻐하면서 개인 SNS채널에 제품 사진을 공유하는 등 보해양조와 잎새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인 '잘 될꺼야'를 보해와 함께 제작해서 음원과 뮤직비디오 파일을 무료로 공유해서 누리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
오비맥주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내달 9일까지 한달간 서울 강남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쿠아리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러스트로 표현한 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 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 물에 들어간 순간 누구보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작품,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작품 등 물의 소중함을 담은 일러스트 14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도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챌리스'를 제작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지구의 쓰레기를 담다)' 캠페인에 기부된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무료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관세사 4명(광주 2명, 대전 1명, 제주 1명)은 전문인력·예산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전화상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특히 광주세관은 수출통관 종합지원을 위해 세관의 '찾아가는 수출입기업 지원센터'와 연계해서 공익관세사와 합동 컨설팅으로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관할지 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5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 국세청장 표창 수상 남원세무서(서장·심상동)가 제55회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서는 심상동 서장을 비롯해 2과 1담당관실6팀2실로 총 51명의 직원들이 일과 삶을 보람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납세자들에게는 업무처리 편의와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상동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표의식의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정 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로를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남원서는 열심히 근무하는 분위기 조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납세자 신뢰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 남원서는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체 방안을 마련,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조직 BSC 성과평가 전국 세무서 중 7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전주세무서(서장·황영표)는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서는 황영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추진 과제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1934년 발족한 전주서는 전주시 완산구와 완주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2008년 현 청사로 이전했다. 황영표 서장을 비롯해 6개과, 17개팀으로 구성되어 총 137명의 직원이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개소해 방문민원인에 대한 수준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납세편의를 향상시켰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전주서는 방문 민원인 납세편의 향상을 위해 증명서 발급과 신고·상담 등 모든 방문 민원인을 1층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최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와 조사관련 권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서는 납세자가 공감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주)금호타이어 윤현석 부장과 (주)동원산업 노건배 대리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과 함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를 게재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세관(세관장·이해진)은 같은 날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관세행정에 협력해 준 납세자와 수출입 업체들을 표창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케이씨(주) 박주정 대표이사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주)동원에프앤비 강진공장 윤현철 부장에 관세청장 표창과 함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주세관(세관장.우동욱)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지난해말 2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최봉섭 전 아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2일 최봉섭 세무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서강로 대라수아파트 상가내 '서형세무회계사무소'에 둥지를 틀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동반자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날 개업식은 국가시책에 따라 생략하고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강병수 북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주세무서장,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김재찬 북광주지역세무사회장, 윤학술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최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현직에 근무하면서 세무사 고시시험을 10년전에 합격한 이후 이론에 실무를 접목하기 위해 예규판례 연구와 세법교실 강의 등을 추진함으로써 광주청내 세무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세무사는 "이제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에게는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세무사는 "27년간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후배 동료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정을 잊지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