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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삼성전자 협력사 200여곳 FTA 활용 돕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FTA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의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활용해 사업 수행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의 전문강사가 협력사 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FTA 활용에 대한 기본과정과 실무과정으로 구분해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YES FTA 전문교육사업'은 매월 신청을 받아 제공하고 있으며 '집합교육' 과정과 '온라인' 과정 및 기업을 직접 방문해 1:1로 교육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일정은 매월 초 전국본부세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5월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로 접속해 회원 가입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광주세관은 FTA 전문인력을 확대하고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사업과 관세청의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연계해 기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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