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목포세관, 서남해권 안보위해물품·마약류 밀반입 차단 강화

목포요트마리나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목포세관(세관장 이해진)은 서남해권 해양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요트마리나(소장 오장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민·관이 보유한 시설·장비 및 항만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흑산도, 홍도에서 열리는 다도해국제요트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지원한다.

 

세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남해권의 나들목에 위치한 목포요트마리나의 해상계류장, 육상거치장 등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세관은 앞으로도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과 밀수 방지는 물론 해양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