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4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과 고용을 유지하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성팔 청장은 먼저 화성지엔아이㈜를 방문해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수출기업의 현황과 어려움을 점검했다. 이어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회의실에서 입주기업 대표 6명과 간담회를 하고, 기업 활동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팔 청장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산업의 버팀목”이라며, 수출기업들이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 임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며 실물경기 상황도 점검했다. 부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문제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세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신임 청장 취임을 계기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청’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2일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번째 고위직 인사에서 강성팔 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1급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승진 기용했다. 강성팔 청장은 “직원을 잘 챙겨주는 관리자”로 이름나 있다. 지난달 2일 취임사에서도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가장 강조하며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전했다. 이런 기대감 속에서 부산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을 핵심 가치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강 청장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국제조세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기 국세행정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선 부산청은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 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강해지고, 납세자가 신뢰해야 세정이 바로 선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실현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산청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악성 민원 등으로 현장 직원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권영희 회장 "34년간 교류…정보교환에 큰 역할"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권영희)는 지난 12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1차 한·일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권영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1991년 시작된 양 단체의 교류가 34년간 이어지며 조세제도 발전과 정보교환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호적 관계를 견고히 하고, 긴끼세리사회 이시하라 겐지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겐지 회장은 “2005년 제1회 교류회 이후 매년 실질적 교류를 강화하고 오랫동안 친교를 발전시켜 온 것은 양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따뜻한 협력의 결과”라며 “이번 교류회가 양 기관의 상호이해와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 양국은 상호 관심사인 세무사 제도와 조세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 측은 최근 일본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현황과 일본 가산세 제도의 운용 방식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며 일본 세무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일본 측은 한국 세무사 업계에서의 AI 도입 수준과 전망, 그리고 한국의 가산세 제도 구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세무사를 둘러싼 환경 변화와 행정제도 개선 흐름을 공유
정성우 진주세무서장 "현혈 참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진주세무서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혈액 부족 시기에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이어가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진주세무서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나눔 운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우 진주세무서장은 “헌혈은 가장 실천적인 사회공헌이자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표현”이라며 “헌혈 참여를 이어가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경남혈액원장은 “지역의 헌혈 참여 기반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상 호 : 이승원세무사사무소 □일 시 : 2025년 12월 3일(수요일) 11:00~20:00 □장 소 : 대구시 동구 효신로 16길 17 □연락처: 053)255-4941
유영한 제57대 부산본부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부산세관은 이날 본부세관 4층 영상홍보실에서 유영한 신임 세관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영한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더딘 경기 회복세와 국제사회 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관세행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약·총기류, 불법 식·의약품 등 국민 안전 위해물품의 철저한 차단을 강조하고 “신속한 통관과 국경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는 실용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탈세, 밀수, 불법 외환거래 등 불공정 무역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해 투명한 무역 질서를 확립하겠다”라며 “부산항은 우리나라 해상물류의 중심이자 해양 강국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북극항로 개척 등 새로운 물류 모델 발굴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신항 확장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한 통관 인프라 확충과 조직 효율화를 추진하고, 관세박물관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1969년생인 유영한 세관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감사관, 정보데이터정책관, 조
2025년 하반기 관서장회의서 '현장의 목소리 듣는 리더십' 주문 부산지방국세청(청장·강성팔)은 10일 부산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 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하반기 분야별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 구현을 다짐했다. 강성팔 부산국세청장은 "납세서비스 향상과 세정효율화를 위한 국세행정 AI 대전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세정 구현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문제점과 불편함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국세행정 AI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환급금 조기 지급, 납세담보 면제 등을 세심하게 집행하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활용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지원을 펴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 보호를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이 신뢰 속에서
우수공무원 7명, 우수부서 3팀에 성과급 등급상향 등 인센티브 부산지방국세청(청장·강성팔)은 10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및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우수사례로는 △ '절망의 끝에서 되찾은 내 집, 적극 행정이 지켜낸 51가구의 꿈과 희망'(최우수) △ '상속세로 무너질뻔한 30년 기업의 꿈, 국세청이 살리다'(우수) △ '절망의 잿더미 위에 피어난 작은 희망의 풀씨… 불타버린 사무실로 인해 힘든 147개 사업주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하다'(장려) 등 모두 10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7명의 우수공무원과 3개 우수기관에는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강성팔 부산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 지원을 위해 헌신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숙한 틀에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와 유연한 사고로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차량형 검색기(ZBV) 3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투입된 차량형 검색기는 밴 차량에 X-Ray 시스템을 탑재해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 은닉 불법 물품을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이동성이 높아 의심 화물이 있는 곳이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으며, 미국·유럽·중동 등에서도 위해물품 밀반입 단속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장비다. 신형 검색기는 구형 대비 투과력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8%가 처리되는 부산항의 특성상 검색 장비의 성능과 효율성은 국가 무역환경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검색 장비를 지속 도입해 불법 무역행위를 차단하고 건전한 무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전국 주요 항만에 총 15대의 차량형 검색기를 도입, 운용 중이다.
(유)한빛종합주류 김창수 대표가 최근 30여 년간의 주류도매업 경험을 집약한 실용서 ‘종합주류도매업 길라잡이’를 펴냈다. 1991년 주류업계에 입문한 김창수 대표는 주류 제조사와 도매업체의 영업 현장 및 경영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이사, 부사장,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이번 저서는 거래처 신뢰 구축, 영업 조직 관리, 수금 및 시스템 개선 등 주류도매업 전반의 실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현장형 지침서다. 김창수 대표는 “이 책이 업계에 새로 들어선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오랜 종사자들에게는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는 (유)한빛종합주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경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마산세관(세관장·박노명)은 지난 4일 제25회 마산국화축제를 맞아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약·밀수 근절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산세관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약, 시작은 순간의 호기심 그 종착역은 파멸'이라는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마약류 및 밀수 적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밀수가 의심되는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국번 없이 125)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노명 세관장은 “마약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M뱅크(은행장·황병우)는 지난 3일 대전 ICC호텔에서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강환수)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중소기업 회원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중소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협력 및 지원 방안 모색 ▲iM뱅크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은 “협약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이 금융과 경영 측면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역에서 검증된 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 적시에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본부세관은 5일 ‘2025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3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공인을 받은 유니코네트워크(주)는 신규 공인을, 삼양화성(주), 에이엔씨관세법인, 지엠비코리아(주), 동원로엑스(주) 등 12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 기업은 수출입 물품 검사 비율 축소, 수입신고시 담보 제공 생략 등 기업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과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미국·중국·영국 등 25개 국가로 수출할 경우, 현지 세관에서도 수입검사 축소와 우선 통관 등 통관 편의가 제공된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역환경 조성을 위해 AEO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활동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서장회의에서 강조…고액 체납 축소방안 악성민원 대응방안 등 중점 추진과제 발표 대구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4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신속한 세정 집행을 위해 발 빠르게 마련된 자리다. 민주원 청장은 “우리의 최우선 미션은 어떤 상황에서도 납세자를 돕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납세자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신고 지원 인프라를 통해 납세 편의를 확대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중소기업에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의적·악의적 체납행위와 지능적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되,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성실납세 하며 성장하는 건실한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성원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 불합리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대구청’을 만들어나가
부산본부세관은 개청 142주년을 맞아 3일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사회 안전과 공정한 무역 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세관은 국민 중심의 행정 실현, 미래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아야 하며,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세행정과 관세박물관 건립 등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관 간부와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대선주조㈜ 등 외부기관 유공자 7명과 우수공무원 9명이 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개청 142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중구 광복지하도상가 전시공간 ‘더 공간’에서 '부산세관 역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해관 개청부터 현재까지의 부산항 변천사와 주요 적발 사례 사진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부산세관의 역사와 발자취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