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LS머트리얼즈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추천됐다. LS머트리얼즈는 오는 25일 LS안양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분리선출에 따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사외이사에 새로 추천된 박석현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 재직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명예퇴직 후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재연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롯데쇼핑 사외이사(감사위원)에 내정됐다. 롯데쇼핑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한다고 7일 공시했다.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 예정인 한재연 전 대전청장은 국세청 재직 당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명예퇴직 후 현재 BnH세무법인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재연 전 대전청장은 오는 28일 주총에서 휴스틸 사외이사(감사위원)로도 신규 추천됐다.
한국세무사회 "회계사와 차별화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독자적 지위 공인" 환영 헌법재판소가 회계법인과 달리 개인 공인회계사는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관한 사무를 대행할 수 없도록 한 현행법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사업주의 고용·산재보험 관련 업무대행을 세무사와 노무사만 허용하고 공인회계사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2020헌마139)에 대한 청구를 기각한 헌재의 합헌 결정을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28일 세무사에게 허용하고 있는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을 공인회계사는 할 수 없도록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대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면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세무사회는 개인 공인회계사를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에 포함시키려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입법시도에 대응해 반대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와 공조해 공인회계사의 고용산재보험 시장 진출 시도를 막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헌재 결정은 2014년 당시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개정하면서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한국세무사회,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한국세무사회가 국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무료 절세특강을 실시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명품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생활세금 맞춤형 무료 절세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 세금의 맞춤형 절세비법을 주제로 하는 대국민 절세특강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무료세금상담도 이어진다. 절세특강 강사는 양도세 분야 대가인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로, 안 세무사는 복잡한 양도세에 대한 해설과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기술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수남 세무사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KBS 제1라디오 ‘성기영의 경제쇼’ 세무상담 코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다. 또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2018)’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해 세무사계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국민 절세특강 접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0명 선착
김세환 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BYC 사외이사 재선임 예정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이 부광약품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차 추천됐다. 부광약품은 지난 4일 DART에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결의’에서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을 사외이사에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심판원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있다. 주총은 오는 22일. 롯데렌탈은 오는 26일 정기 주총에서 최정욱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최정욱 전 인천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명예퇴직 후 현재 BnH세무법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BYC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세환 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지난달 28일 행안부와 현안 협의…5가지 추가사항 개선 요청 행안부 "일괄등록 5월까지 연장…세무사 의견 충분히 수렴" 최근 지방세 인터넷 신고시스템인 ‘위택스’가 시스템 개편 이후 오류가 계속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다시 한번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최근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위택스)을 도입한 행정안전부의 이현정 지방세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지난달 28일 만나 위택스 오류대응을 비롯한 지방세정 현안 협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 위택스 오류 개선을 위한 1차 건의에 이어 신고를 대행하는 세무사들의 업무상 불편을 해소하고 직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사항을 건의했다. 추가 건의사항은 모두 5가지로 ▷증명서 및 확인서 발급 메뉴의 정상적인 운영 ▷세무사가 위택스를 통해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 ▷세무사가 고지내역 및 체납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기능 개선 ▷위택스 메뉴 ‘수임신청’에서 누락된 세무사 포함 등이다. 추가건의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위택스를 납세자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세무대리를 수행하는 세무사의 업무수행 관점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
이달 정기 주총에서 신규 선임 예정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이 두산에너빌리티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추천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26일 분당두산타워 대회의장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는 내용의 ‘주총소집공고’를 5일 DART에 공시했다.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예정인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은 국세청 재직시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감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무법인 삼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은 효성중공업 사외이사(감사위원)로도 내정돼 있다. 효성중공업은 오는 14일 효성빌딩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국세청과 실무정책협의에서 요청 '납세자‧세무대리인 윈윈 방안·홈택스 등 세금신고 실무개선방안' 상호 제안 국세청, 건보공단에 간이지급명세서 제공 조치…보수총액신고 폐지 예정 한국세무사회가 브로커·무자격자의 불법 세무대리에 대해 국세청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국세청과 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세정현장의 납세자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무정책협의를 국세청에서 가졌다. 이번 실무정책협의는 지난해 7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제안한 정례 정책협의체 구성에 따라 수시 개최되고 있는 고위정책협의와 더불어, 신고 등 세정현장 개선을 위한 실무자급 협의 창구로 새롭게 마련된 것이다. 실무정책협의에는 세무사회에서 김선명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임채철 법제이사가 국세청은 주무부서인 최원봉 소득세과장을 비롯해 부가가치세과 원천세과 상속증여세과 인프라관리팀 등에서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세청은 ‘납세자‧세무대리인 윈윈(win-win)을 위한 방안’, 세무사회는 ‘홈택스 등 세금신고 실무 개선방안’ 등을 제안했다. 먼저 세무사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는 4일 대법원의 ‘입’인 공보관을 지낸 정우정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와 가사전문법관인 최태영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4년 의정부지법 판사로 시작해 일선 법원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으로 20여년 동안 근무했다. 특히 대전·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시절 영장전담판사로 근무해 영장재판 실무에 해박하다. 2019~2020년 대법원 공보관으로 근무했으며, 서울북부지법에서는 의료·지식재산부 재판장으로 활동했다. 2020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때 ‘변호사가 의뢰인이 제출했던 항소이유서를 베껴 상고이유서로 냈다면 수임료를 되돌려줘야 한다’는 판결(2019가단5061232)을 해 화제가 됐으며, 2016년 대전지법 부장판사 시절에는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평가하는 ‘우수법관’에 선정됐다. 최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법에서 판사를 시작해 각급 법원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서울가정법원에서 판사와 부장판사로 7년 동안 근무한 가사전문법관이다. 중앙지법 부장판사 시절에는 부패사건과 지식재산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은 (주)동서(대표이사·김종원)가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총 569명을 포상했다. 훈장은 (주)동서 김종원 대표이사 등 9명, 포장은 홍익대 박명호 부교수 등 12명, 대통령표창은 한화오션(주) 기원 김재구씨 등 23명이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동서는 1975년 설립된 종합 식품회사다. 포장제품 제조업을 기반으로 식품사업, 포장사업, 다류사업, 수출입 및 구매대행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통해 법인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훈장을 받게 됐다. 동서의 주요 브랜드로는 리치스를 비롯해 산베니토, 크라프트, 엘로이, 낼리, 동서티, 에비앙 등이 있다. 특히 동서는 지난 2006년 제40회 납세자의 날에도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성실 모범납세기업이다. 당시 동서는 높은 외형 성장과 고액의 법인세 납부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은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무역보험 우대
제5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국무총리·기재부장관·국세청장 표창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 등 40명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모두 40명이며, 훈격별로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15명, 국세청장표창 22명이다. 한화오션 김재구씨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차원석씨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과 이규섭 세무사 등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최지원 하이트진로(주) 과장 등은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사회공헌 분야 모범납세자 표창자 명단. ◆대통령표창 ㈜한화오션 김재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차원석 ◆국무총리표창 ㈜엘지생활건강 서정봉 과장 ◆기재부장관표창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이사, 농협은행㈜ 김경선, 해와달행복담은밥상 김순희 대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김용주, ㈜지알테크 김일환 대표이사, ㈜인천이피에스 나영준 대표이사, 삼성SDS 박나현, 제일공업㈜ 박영규 대표이사, 홈플러스㈜ 배두현, 주식회사 국민산업 손세현 대표이사, 이규섭 세무사,
국세청, 58회 납세자의 날에 242명 세정협조자 포상 실시 전국의 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 160명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두 242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세정협조자를 훈격별로 보면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20명, 국세청장표창 63명, 지방국세청장표창 54명, 세무서장표창 103명 등 모두 242명이다. 분야별로는 세무대리인이 가장 많았다. 242명 중 160명으로 66.1%를 차지했으며, 세무사 143명, 공인회계사 17명으로 분포했다. 세무사 중에서는 임승룡·허순강·도보미 세무사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공인회계사는 박광주 중앙회계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삼덕회계법인 이철재 회계사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조영조 회장, 서주린 국세동우회 부회장 등도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재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세정협조자 포상 명단. ◆대통령표창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킴(James Kim) 회장 ◆국무총리표창 한국방송공사 이선민 직원 ◆
제58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 개최 배우 강하늘·신혜선,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원세무서·인천공항세관 김종원 ㈜동서 대표이사가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다 납세 기업에게 시상하는 ‘고액 납세의 탑’에서는 (주)대한항공이 ‘국세 7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씨와 신혜선씨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들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장,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했다.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 등으로 총 569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용관 에스에프씨(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이종성 한국개발(주) 대표이사와 김미경 이오에스(주) 대표이사, 차경천 ㈜피티씨 대표이사는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호영 고려대 교수와 안경봉 국민대 교수는 세정협조자로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내용 등 기획재정부가 지난 28일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를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은 한국세무사회의 개선 건의가 있었기 때문으로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29일 “세무사회의 건의 내용을 반영해 기재부가 조문정비를 위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취임 이후 국민과 세무사를 위한 세제 및 세무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세제실과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며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기재부는 그동안 반영하지 않았던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 국세청장으로 일원화’ 및 ‘세무사등록증 서식 중 세무사회를 정식 명칭인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내용을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했다. 세무사 징계요구권자를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은 2018년 3월6일 세무사법 시행령에서 개정됐고, ‘세무사회’를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세무사법 개정은 2013년 1월1일 이뤄졌다. 그러나 이를 반영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조문 정비가 계속 미뤄져 왔고, 구재이 회장 취임 이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 협력 강화 오는 4월 1기 신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형로펌과 전문로펌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로펌 간 업무협약은 이례적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이규철)와 재건축·재개발 분야 부띠끄 로펌인 법무법인 을지(대표변호사·이재원)는 29일 동훈타워 12층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로펌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이규철 대표변호사와 차동언 변호사, 건설·부동산팀장인 전재기 변호사, 김승진 변호사 등이 참석했고, 을지에서는 이재원·김시격·차흥권 대표변호사와 박종국·홍석진·신동훈 변호사가 함께 했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을지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륙아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을지의 전문성을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대표변호사는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