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관세당국 양자회의서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 개통식 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종이 원산지증명서 제출 불편 사라져 통관애로 협의체 신설…AEO MRA 신속체결 추진키로 베트남과 교역 중인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앞으로 FTA 특혜관세율을 적용받기 위해 종이로 된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양국 간의 신속한 통관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의 조속한 체결이 추진되며, 양국 수출입 기업의 통관 애로를 적시에 해소하기 위해 한·베트남 통관애로 협의체가 신설된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관세총국본부에서 응우옌 반 토(Nguyen Van Tho) 베트남 관세총국 부총국장과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최된 회의로, 윤 관세청장 취임 이후 한·베트남 관세당국간 첫 고위급 공식 만남이다. 윤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베트남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EODES)’ 개통식을 열고, 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양국간의 원산지 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우리 수출기업은 베트남에서 한·베트남
인사혁신처, 민경채 198명 선발에 3천348명 지원 5급 63명 선발에 1천249명 응시…19.8대 1 7급 135명 선발에 2천99명 응시…15.5대 1 올해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5·7급 시험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98명 선발에 총 3천348명이 지원하는 등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직급별 경쟁률의 경우 5급은 63명 선발에 1천249명이 지원해 19.8대 1의 경쟁률을, 7급은 135명 선발에 2천99명이 지원해 15.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선발단위는 인사혁신처 일반행정분야로 7급은 161대 1, 5급은 129대 1을 각각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학예사 1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104대 1로 집계됐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37.2세로 지난해인 37.1세와 비슷했으며, 각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천864명으로 55.7%를 점유한 가운데 40대 1천5명(30.0%), 20대 373명(11.1%), 50세 이상 106명(3.2%) 순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교육비…2020년 19.4조원→2022년 26조원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사교육 경감' 포함 정부⋅여당, 사교육 '이권 카르텔' 엄정 대응 기조 국세청 "수강료 대폭 인상해 사교육비 부담 가중" 입장 지난해 7월⋅올해 4월 입시학원 등 기획 세무조사 진행 대통령 발언으로 촉발된 수능 논란이 사교육 ‘이권 카르텔’ 문제로 옮겨붙고 있다. 교육부가 앞으로 2주 동안 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과장 광고 등 학원의 부조리에 대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히자 세정가에서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다. 윤석열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 고액 수강료를 받은 입시학원에 대해 국세청이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교육 시장과 국세청 중점 추진업무가 항상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22일 세정가에서는 국세청이 하반기에도 입시학원과 고액 스타강사 등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교육 카르텔’ 대처와 관련해 서둘러 조사에 나설 수 있다는 섣부른 관측도 나온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7월 민생침해탈세자 99명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면서 고액 입시⋅컨설팅 학원사업자 등 15명을 조사대
국세청, 다음달 제2기 컨설팅 희망업체 신청 접수…9월에 본격 서비스 컨설팅 제공기업 최소 180개 이상 선정…수출中企·30년 이상 장수기업 우대 컨설팅 기간 1년→2년으로 연장…가업승계 리플릿·동영상 최초 제작 배포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고민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라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기간에 맞춰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2년 차를 맞아 컨설팅 대상기업을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한 최소 180개 이상 선정하며, 국정기조와 컨설팅 도입취지를 살려 중소기업과 가업영위기간 30년 이상 기업이 컨설팅 우선 대상으로 선정된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우선 선정기준 ○(1순위) 국세청 세정지원 대상인 수출 중소기업 ○(2순위) 사업영위기간이 30년 이상인 장수기업 ○(3순위) 가업상속 및 가업승계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금액이 큰 기업 ○(4순위) 조사모범 및 납세자의 날 수상된 모범납세기업(최근 5년 이내) ○(5순위) 직전 사업연도 고용인원이 많은 기업 <자료-국세청> 국세청은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주업종 변경 가능성…제조업 미리 별도 법인 설립" 권유 지난해 첫 도입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150개 기업에 제공 가업승계 준비 중인 기업, 20년 이상 제조업 법인이 절대 다수 컨설팅 전후 가업승계 가능성 묻자…컨설팅 前 14.5%·後 69.6% 국세청이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제공 중인 가운데, 해당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경영인들로부터 실질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제1기 가업승계 컨설팅(2022년9월~2023년8월)을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이다. 최초 컨설팅 제공에 앞서 희망기업을 접수한 결과 총 309개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등 성실납세기업 △중소기업컨설팅 대상자 △세금포인트 많은 기업 순으로 선정기준을 마련해 각 지방청별 심사를 거친 후 15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방청별 선정 기업은 서울청 24개, 중부청 22개, 인천청 25개, 대전청 11개, 광주청 14개, 대구청 30개, 부산청 24개 등이다. 제1기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공기업 현황 <자료-국세청> 이들 150개
표준처리절차 폐지, 쟁점설명기일 완화로 처분청 추가 답변 기회 등 축소 심판처리사건 10건 중 8건 국세청 소관…지방청·세무서 공동대응 나서 조세심판원이 지난 4월부터 표준처리절차 폐지와 쟁점설명기일 보완 조치에 나선 가운데, 국세청이 조세심판 과정에서 과세처분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세심판원은 지난 4월 발표한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방안’에서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해 심판청구사건 조사과정에서 표준처리절차를 폐지하는 한편, 심판관회의 운영의 신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쟁점설명기일 제도를 보완할 것임을 밝혔다. 심판청구 표준처리절차는 신중한 사건 심리를 위해 납세자·처분청 등 양측에 항변·추가답변 기회를 2주씩 각각 두차례 부여하는 제도로, 청구인이 심판청구를 제기하면 ‘처분청 답변→청구인 1차항변→처분청 2차답변(2주)→청구인 2차항변→처분청 3차답변(2주)’ 등으로 운영됐다. 이처럼 청구인의 심판청구 제기부터 두차례에 걸친 항변 기회와 처분청에게도 2차 항변을 보장함에 따라 사건처리의 지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조세심판원은 지난 4월 개선방안에서 항변 기회는 국세기본법에 적시된대로 기본
동화성세무서(서장·강백근)는 21일 오산시 소상공인들의 세무애로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기 위해 오산 소상공인연합회(회장·김병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화성서는 이날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세무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오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세무교육에선 국세공무원교육원 재직 당시 일타 강사로 명성이 높았던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강 서장은 평소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부가가치세 및 상속·증여세와 함께 납부기한 연장, 경정청구·불복 등의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강의 직후에는 동화성서 각 세목별 팀장들이 오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동화성서는 이날 오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산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무료 세무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수원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세금안심교육 운영에 나선다. 중부청은 21일 1층 대강당에서 수원권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하고,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세금교육 및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세금안심교실은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주제로 열렸으며,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한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국선대리인 제도 등 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세정지원제도를 사전 안내했다. 또한 윤현구 동수원세무서 나눔 세무사가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세금계산서 발급방안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초기 세금정보에 대해 세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무료 세무 상담창구'를 마련해 수원·동수원세무서에서 영세납세자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원준현·사상이 나눔 세무사가 신규사업자를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신규사업자 A씨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세금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 정확히 알게 됐고, 무료세무상담 또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중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걱정 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
회계·조세분야 전문가로 정평 내년 7월1일부터 임기 시작 김갑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21일 한국회계학회 차차기(제43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회계와 조세분야 전문가로 한국납세자연합회장, 한국세무학회장,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했다. 김 차차기 회장 임기는 내년 7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1년6개월이다. 한편, 한국회계학회는 회계학의 연구 및 교육의 발전과 회계학도의 건전한 연구활동 및 회원의 상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1973년에 발족했으며, 현재 국내 최대의 회계학술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매년 학술지 ‘회계학연구’ 및 ‘회계저널’을 발간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투명회계대상 시상 등 한국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관세청, 1~20일 수출현황 발표…무역수지 적자폭도 줄어 6월들어 20일 현재까지 수출실적이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하는 등 10개월만에 반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3년 6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32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 늘었으며, 수입은 345억달러로 11.2% 감소했다. 2023년 6월(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백만달러, %>(자료-관세청) 구분 2022년 2023년 당 월 (6.1.-20.) 연간누계 (1.1.-6.20.) 전 월 (5.1.-20.) 당 월 (6.1.-20.) 연간누계 (1.1.-6.20.) 수 출 31,251 (△3.5) 324,084 (15.4) 32,407 (△16.1) 32,895 (5.3) 285,954 (△11.8)
청구인·처분청 장소 분리된 '민원대기실' 설치…전광판·안내방송으로 회의순서 안내 합동회의 열리는 '대심판정' 1곳, 3개 심판관회의 동시 개최 가능한 '소심판정' 3곳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참석 현판식 열고 본격적인 세종청사 4동 시대 열어 조세심판원(원장·황정훈)이 정부세종청사 4동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일주일만인 19일 신청사 면면을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은 신청사 이전에 앞서 지난 1일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심판원의 권위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심판정 증설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개최되는 심판관회의 탓에 휴일인 10일과 11일에 청사 이전을 마친 조세심판원은 월요일인 12일부터 정상업무에 나섰으며, 19일에는 새롭게 들어선 시설물과 심판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민원인이 보다 쉽게 조세심판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정부세종사청사 4동 정문에 대형 입간판을 설치했으며, 청사 울타리 곳곳에도 별도의 문설주와 안내 간판을 내걸어 시인성을 높였다. 심판청구서 접수를 위해 직접 내방하는 민원인을 위한 민원실은 물론, 심판관회의에 앞서 쟁점사건을 사건담당자에게 설명하기 위한 접견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무엇보다 심
조세심판원, 정책자문위원회 숙의 결과 기존 구성인원 유지키로 결정 신속한 심판결정 못지않게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심판원 권위 바로미터' 비상임심판관 책임있는 의결 제고 위해 법령으로 결격사유 확대 추진 조세심판원이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이던 조세심판관회의 구성인원 변경 방침을 철회하는 등 다음달부터 기존 구성 인원을 유지하기로 19일 확정했다. 앞서 조세심판원은 4월20일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방안’을 확정·발표하며, 신속한 회의 운영을 위해 조세심판관회의 구성인원을 기존 ‘상임심판관 2명·비상임심판관 2명’에서 ‘상임심판관 2명·비상임심판관 1명’ 등 3명으로 변경할 것임을 예고했다. 조세심판원은 당시 심판관회의 구성 인원 변경 방침에 대해 가부동수(4명)로 인해 의결보류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등 신속한 심리가 지연되는 데다, 회의 진행 절차상 비상임에게 심리결과를 우선 확인하는 과정에서 책임 있는 심리가 진행되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결국 신속한 심판결정에 차질을 빚는 의결 보류를 방지하고, 책임 있는 의결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비상임심판관 2명이 참석해 온 심판관회의를 1명으로 축소·변경하겠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방안 발표 이후
관세청, 고시·훈령 개정안 입안예고…내달 시행 품목분류협의회 외부위원 위촉 요건 확대 품목분류사전심사 결정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가 재심사를 신청할 경우 최초 신청한 견본물품 및 관련 서류 등은 중복해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등 민원인 서류제출 의무규정이 완화된다. 이와 관련 납세자는 수출입신고를 하기 전에 해당물품에 적용될 품목분류를 관세평가분류원장에게 사전에 심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품목분류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품목분류를 재심사 해줄 것을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품목분류사전심사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입안예고한데 이어, 30일까지 관련의견을 접수받아 심의 후 다음달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민원인이 재심사를 신청할 때 서류제출 의무를 완화한데 이어, 현행 30일로 규정된 사전심사 처리기간 산정시 △전문기관에 기술 자문을 받은 경우 자문에 걸리는 기간 △다른 기관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는 경우 해당 의견을 듣는 데 걸리는 기간 등은 처리기간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편, 함께 행정예고된 품목분류 사무처리에 관한 훈령 개정안에서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국 4대 도시에서 'FTA·AEO·환급' 활용 전략 특강 국내 수출입 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관세환급 제도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국 순회 특강이 개최된다. 관세청은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FTA·AEO·관세환급 제도를 활용한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관세사·AEO 진흥협회 강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FTA 활용전략(2시간) △AEO 제도의 이해 및 활용방안(2시간) △수출기업의 관세환급 활용방안(2시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4회 개최되는 특강은 전국 주요 도시(서울·부산·인천·대구)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신청자의 핸드폰 문자 및 E-mail을 통해 줌(Zoom) 접속 링크 및 학습자료 배포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수출입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특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및 문의는 ‘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ftaedu.or.kr/yesfta), 또는 관
관세청, 오는 19일부터 26개 시설 개방 개방범위 58개 공공시설로 확대 세관 주차장 34개, 회의실 5개, 강당 4개 등 관세인재개발원 정원, 야외 결혼식장 변신 아름다운 경관과 조경으로 유명한 관세인재개발원 정원이 야외 결혼식장으로 일반에 개방된다. 속초·동해·통영 등 관광지에 소재한 세관 주차장도 근무시간 외에 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외에도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관세인재개발원 명사 초청 특별강연에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세관의 주차장·체육시설·녹지·회의실·강당 등 26개 공공시설을 국민에게 완전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32개 공공시설에 이어 26개 시설을 추가 개방한 것으로, 총 58개 공공시설로 국민 개방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회의실, 강당, 야외정원과 교육강좌도 개방범위에 포함됐다. 국민에 개방되는 공공시설은 전국 세관 주차장 34개, 체육시설 13개, 회의실 5개, 강당 4개, 야외정원 및 강좌 각 1개 등 총 58곳이다. 이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서울세관 인근 시민들은 세관 농구장과 풋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부산·평택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