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AI를 활용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이상거래의 선별을 고도화하는 연구용역이 착수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세종청사에서 ‘AI를 활용한 부동산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최근의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따른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한국부동산원으로, 6개월간 연구 기간을 통해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거래자료와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AI 및 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및 보유 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해 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거래 선별모형 검증을 위해 전세 사기가 빈번한 지역,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모의 조사를 거쳐, 향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내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 도입 등 시스템 기능 개선도 추진한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은 “전세 사기 등 불법행위 양상이 조직화·지능화되어 기존의 방식으로 이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를 불성실하게 했거나 신고 전에 사전 안내한 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사후검증을 실시한다. 앞서 국세청은 작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향후 신고도움자료 반영 여부를 정밀 분석해 신고내용확인 등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3월초 예고한 바 있다. 국세청은 기업들이 사후검증(신고내용확인) 대상이 되지 받지 않도록 법인세 신고 전에 다양한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해 성실신고를 유도했다. 12월 결산법인 중 법인세 신고대상은 106만5천여 곳으로, 이들에게는 국세청이 정밀 분석한 기업분석자료와 신고참고자료, 신고시 유의사항, 절세도움말 등과 같은 신고도움자료가 제공됐다. 구체적으로 기업분석자료에는 연도별 신고상황과 주요 판매관리비 및 지출증빙 수취 현황 등에 대한 최근 3년치 내용이 담겼다. 신고참고자료는 중간예납세액, 부가세⋅원천세 신고자료, 국고보조금 수취내역, 특정용도 신용카드 사용현황과 같은 자료를 말한다. 또한 신고시 유의사항은 사후검증이 중점 실시되는 주요 신고오류 사항과 추징 항목을 중심으로 해당 기업에 분석 결과와 업종별⋅계정과목별 유의사항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화물운송사업자, 조
수출기업 9만5천여개, 수입기업 20만6천여개…中企 97~98% 점유 작년 수출 6천821억불, 전년대비 6.1%↑…수입 7천236억불 19.4%↑ 지난해 국내 활동 중인 수출기업이 소폭 증가한 반면, 수입기업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과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2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기업 수는 9만 5천15개로 전년대비 0.4% 증가한 가운데, 수입기업은 20만 6천329개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전체 수출기업 가운데, 대기업은 932개로 전년대비 0.4%, 중소기업은 9만 3천926개로 0.5% 각각 늘었으나, 중견기업은 2천218개로 1.8% 감소했다. 또한 수입기업 가운데 대기업은 1천313개로 7.3% 증가한데 비해, 중견기업은 2천785개로 2.9% 중소기업은 20만 2천231개로 1.6% 각각 줄었다. 같은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6천821억 불로 전년대비 6.1%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7천236억 불로 19.4% 급등했다. 전체 수출액 가운데 대기업은 4천447억 불(전년대비 6.0%), 중견기업 1천240억 불(11.8%), 중소기업 1천133억 불(0.5%)로 모두
수출 상위 100대 기업 비중, 66.1%…0.9%p↑ 수출강도 50% 이상 기업, 2만6천179개…0.9%↑ 지난해 수출 상위 10대 기업과 10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2022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 비중으로 산정한 대기업의 무역 집중도는 더욱 두드러졌다. 무역집중도는 수출입기업 중 상위 10대 또는 100대 기업이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정도를 뜻한다.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5.6%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으며, 수출 상위 100대 기업의 비중도 66.1%로 0.9%p 높아졌다. 수입액 상위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3.7%로 전년 대비 4.8%p, 100대 기업 비중은 59.7%로 4.9%p 각각 상승했다. 교역국가 수가 20개국 이상인 수출기업은 2천850개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은 4천960억 달러로 9.3% 증가했다. 10~20개국 수출기업은 5천1개로 0.8% 감소했으며 수출액도 789억 달러로 8,5% 줄었다. 교역국가 10개국 미만 수출기업은 8만7천164개로 전년 대비 0.6% 증
합유등기·허위근저당 설정으로 강제 징수 회피 변칙 재산은닉 261명 추적조사로 103억원 징수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296명 재산추적조사 실시 빅데이터 활용 고액체납자 생활실태·동거가족 재산 파악 체납자 주거·사무실, 특수관계자 거주지 정밀 수색 임대부동산을 양도하면서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고 압류를 피하기 위해 양도대금으로 자녀와 공동명의인 합유 형태로 건물을 취득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정부기관 최초로 강제징수가 이뤄졌다. 또한 로또 1등에 당첨돼 세금 납부 여력이 충분한데도 당첨금을 가족 계좌로 이체한 고액체납자에 대해선 사해행위 취소 소송이 추진 중이다. 국세청은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변칙적 수법을 이용해 강제징수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재산추적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재산추적조사에서는 정부기관 최초로 합유 등기를 악용한 체납자, 복권 당첨자, 지역주택조합 분양권 취득자를 기획분석 후 선정한 261명과, 가족·친인척 등의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은닉하면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 296명 등 총 557명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합유등기는 2
"AEO 사후관리 간소화"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K-뷰티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를 찾아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세행정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 서울세관장은 19일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수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찾아, 화장품 생산라인 현장을 살핀 데 이어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 ㈜아모레퍼시픽 측은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생략으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등 AEO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AEO제도 활용과 관련해 실무적인 애로사항과 AEO 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혜택 강화, 사후관리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정 서울세관장은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한 후, “AEO 사후관리 간소화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와 공유해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세청·경찰·소방·해양경찰청, '2023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진행 안전문제 해결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7월21일까지 접수 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 위험 문제를 국민 스스로가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도 직접 제출하는 대국민 아이디어 접수창구가 열린다. 관세청은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 등 4개 분야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22일부터 오는 7월2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www.idearo.kr)’을 통해 기관별 과제 확인과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최근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한 아이디어’를 과제로 제시했다.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국민 부문 기관별 과제 기관명 과제 유형 및 내용 상금(만원) 최우수 우수 관세청 마약 국내 밀반입 차단을 위한 아이디
프로운동선수, 다주택 중과 회피 등 외국인 조세회피 종합 점검 국제거래 사각지대 해소 위해 검증 전면 개편 추진 대표적 불공정거래 '역외탈세' 정조준…해외투자 가장한 법인자금 유출 조사 집중 관세청과 체결한 '역외탈세 관련 혐의정보 교환' MOU로 정보수집 확대 국세청이 국제거래를 이용한 세금탈루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검증 업무를 전면 개편하는 등 한층 강화된 검증 툴(Tool)을 마련한다. 특히 대표적인 불공정 거래로 지목되는 역외탈세가 중견기업까지 확산되고 새로운 유형의 역외탈세 수법마저 출현하고 있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정보수집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와 함께 연중 상시로 역외탈세 세무조사를 진행한다. 국세청이 지난 19일 공개한 올해 업무추진계획에 따르면, 국제거래를 이용한 세금 탈루 역외탈세 등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검증계획과 세무조사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우선 국제거래를 이용한 세금탈루에 대한 전면 검증을 통해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으로, 실효적인 검증을 위해 10월까지 국제거래 신고내용 검증 업무를 개편한다. 이에 따르면 기존의 관행적인 신고검증을 개편해 실효성 없는 검증은 폐지하고, 일선세무서 업무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업무협약 세금안심교실 운영…자발적 성실납세 지원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경기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부터 성장·폐업 등 사업주기별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경기도내 여성경제인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금문제 해결을 돕게 된다. 이와 함께 여성경제인들을 위한 세금안심교실도 운영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도 제공하는 등 자발적인 성실납세도 지원한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일 여성경제인의 성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중부청은 △영세납세자 지원 △중소기업 세제·세정지원 △세금교실 지원 등을 실시해 왔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또한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여성 창업경진대회 △교육지원 △현장애로 지원 등에 나서 왔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방안을 합할 수 있게 됐으며, 경제상황을 상시 파악하고 세무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이 소극행정과 부패비리를 멀리하고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중부청은 19일 김진현 중부청장과 국장단, 직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및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박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 대표 등이 낭독한 결의문에는 소극행정 관행을 혁파하고 부당한 이익을 금지하는 등 공직자로서 적극행정 및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진행된 박터트리기 행사에서는 ‘소극행정’, ‘부패비리’ 등이 쓰여진 박을 직원들이 오자미를 던져 깨트렸으며, 박이 터지자 ‘적극행정’, ‘청렴韓세상’ 등이 적힌 현수막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부청 직원들은 “초등학교 운동회처럼 재미와 함께, 공직자로서 적극행정과 청렴에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현 중부청장은 국장단들과 함께 박터트리기에 함께 했으며, “작은 일 하나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적극행정과 청렴을 실천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다가서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적극행정 및 청렴 다짐 결의식은 중부청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일선 산하세무서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하반기 착수 예정…풀빌라·테마형모텔·예체능학원은 조사 진행 중 불성실 중소사업자⋅민생분야 탈세자 세무검증 강화 국세청이 풀빌라, 테마형 모텔, 예체능 학원 등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호화 다이닝바를 비롯한 고급 유흥업소를 세무조사한다. 고물가 등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당 소득을 올리며 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민생분야 탈세자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19일 국세청이 공개한 올해 업무추진계획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불성실 중소사업자와 민생분야 탈세자에 대해 검증을 강화한다. 지난 2월 연예인·SNS-RICH, 플랫폼사업자, 지역토착사업자 등 84명이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고리·불법 대부업자, 고액 학원, 고가 음식·숙박업자, 발전사업자 등 75명이 국세청 탈세 검증망에 포착돼 엄정한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국세청은 경제위기 속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위법 또는 불공정 행위로 부당한 수익을 올리는 민생분야 탈세자에 대해 조사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부업자, 지역토착기업, 고급 유흥⋅숙박업소, 예체능학원, 직업훈련학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여름 휴가철과 고입·대입
톤당 6만원 부과시 국민 1인당 11만원 수혜 조세연구원 자료 인용하며 입법논의 촉구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세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톤 당 6만원 수준의 탄소가격을 부과해 거둔 세수를 국민 전체에게 배당할 경우 인 당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장혜영 의원(정의당)은 19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탄소가격체계 개편의 수용성 제고방안’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중인 탄소세의 입법논의를 촉구했다. 앞서 조세연구원은 해당 연구를 통해 전체가구의 77.6%가 탄소세 부과 이전 보다 더 큰 소득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 소득분배는 개선되고, 가구 탄소배출은 3.6% 감소하며, 소득 최상위인 10분위를 제외하고는 모든 소득분위에서 구매력 이익을 얻을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조세연구원은 국민들이 탄소가격 부과를 일차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지불용의는 분명히 있으며, 세수를 국민지원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선호가 확인되고 있음을 덧붙였다. 장 의원은 이같은 조세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잘 설계된 탄소세 정책으로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는 것이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역설하며, “탄소세는 가장 효율
관세청 정보관리담당관과 세원심사과장이 개방형 직위에서 일반직 직위로 전환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9일 공포했다. 이로써 관세청내 개방형 직위는 본청 법무담당관과 관세인재개발원의 교육지원과장만 남았다. 또 8급 1명과 9급 41명을 줄이는 대신, 6급 21명과 76급 21명이 늘어나는 등 63명의 직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번 시행규칙은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 기간 폐지로 취득일 무관 원서 제출 사전 알림 서비스 최초 도입 7일전·시작일·마감 1일전 등 3회 알림 올해 국가공무원 7급 1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이 종전 3일에서 5일로 연장된다. 또한 5년까지만 인정되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 기간이 폐지됨에 따라, 올해 7급 공채시험부터는 성적 취득일에 상관없이 1차 시험 시행일 전날까지 발표된 시험성적을 제출하면 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2일부터 원서 제출을 시작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시험부터 원서 제출 기간을 종전 3일에서 5일로 확대·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7급 공채 시험 원서 제출 기간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원서 제출 사전알림 서비스도 처음으로 운영된다. 수험정보는 기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원서 제출 기간, 시험 일정 등을 연초 1회만 제공하고 개별 알림은 없이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원서 제출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원서 제출 7일 전·시작일·제출 마감 1일 전 등 3회에 걸쳐 개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별 수험정보를 받으려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대전지방국세청은 18일 전산교육장에서 대전지역 신규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열었다. 이번 세금안심교실은 창업 초기 아직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사업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나눔세무사가 참석해 신규사업자에게 유익한 세금정보를 안내하고, 이달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안내사항도 전달했다. 또 사업자가 홈택스에 접속해 사업자용 신용카드 등록, 사업용계좌 등록, 현금영수증 가맹 등록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손택스로 민원증명을 발급받아 전자문서 지갑을 이용해 수요처로 전송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별도의 소통 창구를 열어 나눔세무사가 세무컨설팅을 제공했다. 대전청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