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농수산물 건조기 제조업체 신흥기업(주) 대표이사 지난 3일 전국 세무관서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가 일제히 개최된 가운데, 청주세무서 일일명예세무서장에 김용현 신흥기업(주)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1974년 설립된 신흥기업㈜(대표이사·김용현)은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 건조기 제조업체다. 49년간 한우물을 파온 신흥기업은 2010년 농기계 산업발전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재정 확보·납세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차례 정부 훈·표창을 받았다.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1986년 국무총리상, 1983년 재정경제원장관상, 2005년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동탑산업훈장(모범납세자표창)를 받기도 했다. 김용현 대표이사의 경영이념은 덕(德)이다. 기업의 경영은 정도(正道)의 길을 가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고객과 사회에 대한 약속’을 중시한다. 성실한 납세도 그 일환이다. 2019년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올해 납세자의 날 청주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청주산업단지에 소재한 신흥기업은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작
동청주세무서(서장·정성훈)는 지난 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청주서는 이날 행사에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에 오창진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을,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 박호서 (주) 덕산식품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하고 국세행정 업무를 현장 체험하며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주식회사 지평건설(대표이사·송성섭) 등 모범납세자 7명과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신영선 세무사(직지세무법인)가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 후 오창진 일일 명예서무서장은 각 과 순시 및 서장 직무체험을 하며 직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호서 일일 납세자보호담당관은 1번째, 33번째, 57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정성훈 서장은 모범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국가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한 ㈜삼화전기 박종온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으며,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한국수출입은행 서희정 충북본부장이 세정협조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영민 세관장은 “무역환경 악화 등 외부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FTA활용 지원, 환급금 찾아주기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무서(서장·송영주)는 지난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1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을 표창했다. 이날 김용현 신흥기업(주) 대표이사와 박효순 공인회계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돼 집무와 대민봉사 등 세정현장을 체험했다. 청주서는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1번째, 33번째, 57번째 민원인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졌다. 송영주 서장은 “지난해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납세자 여러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국세행정을 운영하며,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첫 달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16억2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127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흑자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입이 모두 감소해 불황형 흑자 우려를 키웠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월 수출은 23억9천600만달러, 수입도 7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수출품목 별로는 화공품(7억7천700만달러), 반도체(7억3천3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2천800만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반기계류(1억500만달러)와 정밀기기(7천8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천800만달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억3천만달러), 미국(6억3천100만달러), EU(3억7천3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7천900만달러), 홍콩(5천500만달러), 대만(4천400만달러), 싱가포르(1천200만달러), 호주(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8천500만달러)와 직접소비재(4천300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
지난해 12월 충북지역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 등의 감소 속에서도 25억8천300만달러, 수입은 7억3천800만달러로 18억4천5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25억8천3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한 7억3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7억7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6천8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3천만 달러), 정보통신기기(1억8천4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반도체(7억4천800만달러)와 정밀기기(9천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7억900만달러), EU(3억8천6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중국(7억3천700만달러), 홍콩(1억3천900만달러), 대만(9천700만달러), 일본(9천600만달러), 싱가포르(1천200만달러), 호주(900만달러) 등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700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600만달러), 직접소비재(3천800만달러), 기계류(3천700만달러), 기타수지(3천600만달러)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
송영주 청주세무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순국선열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겠습니다’라고 서명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했다.
지난달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주춤했던 반도체 수출 회복과 화공품의 꾸준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14억6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1월 수출은 23억7천200만달러, 수입은 7억4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7억6천600만달러), 화공품(7억500만달러), 일반기계류(1억3천200만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전기전자제품(2억6천600만달러), 정밀기기(7천7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7천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억9천700만달러), 미국(5억6천400만달러), EU(3억900만달러), 일본(1억1천1천1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7천100만달러), 대만(5천600만달러), 싱가포르(2천만달러), 호주(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700만달러)와 기계류(6천100만달러)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500만달러), 직접소비재(3천800만달러), 기타수지(3천800만달러) 등 대부
10월 충북 수출은 주력품목인 반도체가 약세를 보였지만 화공품이 큰 폭으로 상승해 무역수지 14억6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0월 수출은 22억3천400만달러, 수입도 7억6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6억9천1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6천만달러), 일반기계류(8천800만 달러) 등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6억2천400만달러), 정밀기기(7천4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3천84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2천만달러), 미국(5억6천6400만달러), EU(2억9천94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9천2400만달러), 홍콩(7천만달러), 대만(5천2천400만달러), 싱가포르(1천600만달러), 호주(1천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100만달러)와 기계류(4천만달러)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3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200만달러), 기타수지(3천700만달러) 등 대부분이 감소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지난 14일과 15일 대강당에서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세관은 이번 교육으로 통관단계에서의 지재권 보호제도, 위조 상품 판별요령, 지재권 침해 사례 등을 포함해 세관 공무원의 지재권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침해물품을 단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강민 세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지재권 침해물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재권 침해물품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9월 무역수지가 반도체와 화공품의 수출 호조로 21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9월 수출은 31억2천만달러, 수입은 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9억9천800만달러), 화공품(9억3천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억3천400만달러)가 수출을 견인했다. 정밀기기(7천200만달러)와 정보통신기기(1억8천200만달러), 일반기계류(9천만달러)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미국, EU, 일본, 호주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만달러), 직접소비재(4천300만달러), 기계류(3천만달러) 등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유기화합물(4천800만달러)과 기타수지(3천900만달러)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과 중남미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미국, 동남아, EU, 일본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한편 충북지역 수출은 2009년 1월 이후 매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 무역수지가 수개월째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와 화공품의 수출 호조에 힙입어 충북지역의 8월 무역수지가 20억5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8월 수출은 29억2천800만달러, 수입도 8억7천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8억9천600만달러), 화공품(8억5천6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억4천7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1억8천100만달러), 일반기계류(7천1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은 증가 했지만, 정밀기기(7천7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0억3천400만달러), 미국(6억8천500만달러), EU(3억6천300만달러), 일본(1억9천400만달러), 싱가포르(1천900만달러), 호주(1천2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1억4천만달러)과 대만(8천800만달러) 등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9천9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900만달러), 유기화합물(4천700만달러), 기계류(3천800만달러) 등 대부분의 품
동청주세무서(서장 정성훈)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과 후원금을 후원단체인 성제노의 집(괴산군 소재 장애거주시설)과 반짝이는 지역아동센터(청주시 소재 아동돌봄기관)에 전달했다. 정성훈 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이 작은 도움이지만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다 뜻 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수입 물류업체 및 청주국제공항에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 2명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세관원은 세관의 조사·감시 등 관세행정 관련 정보의 수집 협조, 불법수출입 물품 단속활동 지원 및 밀수 단속 홍보 등 세관업무를 지원한다. 청주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세관원들에게 관세청 밀수 단속 업무추진 방향, 명예세관원의 임무와 밀수신고 및 정보제공 요령 등을 교육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강민 세관장은 “불법·부정 무역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명예세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밀수단속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역 6월 무역수지가 19억6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적으로 수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충북의 효자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6월 수출은 28억6천300만 달러, 수입은 9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10억9천900만달러), 화공품(8억1천6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억3천500만달러), 일반기계류(9천8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천700만달러) 등 대부분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정밀기기(7천600만달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1억3천300만달러), 미국(4억7천400만달러), 일본(1억2천300만달러)등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싱가포르(2천300만달러), EU(2억4천500만달러), 홍콩(2억5천300만달러), 호주(1천1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1억1천1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600만달러), 기타수지(4천200만달러)등 품목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