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이진복)는 지난 25일 대구 북구 서변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경회계법인 박경환·백정윤·조상현 회계사, 회계법인 하나로 손영세·최재혁 회계사 등 지역 공인회계사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6개 중학교와 광역시 소재 3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년도와 달리 광역시 소재 3개교를 신청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연도에는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지방회계사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와 함께하는 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등을 배우고, 공인회계사에 대한 소개를 통해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5일 열린 대구상공회의소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 및 2022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에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8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위원들과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 주요 기업 지원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동향보고회에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대구지역 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재하 회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는 매우 위축돼 있다"며 "경기가 장기 저성장 기조로 진입할 것을 대비해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진 지역 기업 건의사항 발표에서는 중소·중견기업 법인세 특례세율 적용 과세표준 구간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제 개선, 대구 제3산업단지 입주업체 공동 폐수처리를 위한 차량 지원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시 등은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체험형 프로그램인 ‘DGB금융빌리지’를 통해 아동들이 직접 은행·세무·사회복지·환경·감사·언론 담당 등의 직군을 만들어 기본소득과 세금을 통해 작은 사회가 움직이는 틀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개발, 지역아동센터 등에 선보이고 있다. 금융교육을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한 DGB금융그룹은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열어 지역 청소년, 시니어, 취약계층, 청년 대상으로 은행, 보험, 증권,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금융교육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해 초 세운 실적 목표치 달성이 어렵다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9곳(93.6%)이 ‘불황’을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불황을 전망했던 비율(63.3%)보다 30% 늘었다. 내년도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이유로 ‘금리 인상, 자금경색에 따른 자금 조달 애로’(79.4%)의 영향이 가장 컸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 소비 위축’(41.6%), ‘세계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증가’(29.6%) 등도 많았다. 또 응답 기업의 절반 정도(54.2%)는 올해 초 세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답했고 ‘달성(근접)’했다는 응답은 40.2%이었다. 목표치에 미달한 가장 큰 요인은 ‘내수시장 둔화’(56.3%)로 나타났고 기존에 지역기업의 주요 애로로 두드러지지 않았던 ‘원자재 수급 및 물류 불안’(37.8%)이 지난해에 이어 2순위로 집계돼 부정적 요소로 부각됐다. 올해 대구 경제를 ‘한 단어’로 선정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침체, ’불황‘, ’어려움‘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그 뒤를 이어 ‘
균형발전위에 ‘혁신도시법’ 개정 건의 대구시가 혁신도시 입주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법' 개정을 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대구·경북 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대구시, 경상북도, 국토연구원,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혁신도시에는 대구연구개발특구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각각 중복 지정돼 있고,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은 연구특구법, 첨단의료단지법에 따른 입주 승인과 함께 별도로 혁신도시법에 따른 입주 승인을 이중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혁신도시법에 따라 부동산 양도가격이 무기한 제한된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이 혁신도시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이중 입주 승인을 배제하고, 개별 지구 위의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대해서는 무기한인 부동산 양도가격 제한 기간을 10년으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2일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시대를 대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디어연구본부 김흥묵 본부장을 초청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최신 동향, 그리고 메타버스 기술의 향후 전망과 발전방향 등 ABB 산업시대 관세행정 환경 변화와 관련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대구세관은 오는 29일 메타버스 아카데미 ㈜소셜프로그 주관으로 메타버스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세관 및 울산·구미·포항세관의 희망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이해·체험·활용 등 3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BB 산업시대에 맞춰 혁신적인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관세 행정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을 주제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문제에 대해 숏폼 형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여성 CEO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여성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와 절세 팁, 세무 컨설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철우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 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는 대구지역 여성 CEO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앞으로도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정례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월 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여성 기업의 애로를 수렴하고 세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라며 여성 경제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대구청은 지난 9월 대구 성서공단 등지에서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진 세무 정보를 제공하는 국세 컨설팅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16일 경북 영주 소수서원 일원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계행사는 당초 이달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국민애도기간으로 연기됐다. 이날 세무사들은 소수서원 및 선비촌 탐방과 둘레길을 산책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광회 회장은 “오랜만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 야외행사로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추계행사에는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김종구·최상백·최성탁 고문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수성세무서(서장 이동희)는 지난 15일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대구시 수성구약사회(회장 박소영)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희 수성세무서장을 비롯해 수성세무서 과장, 약사회 임원 등 14명이 참석해 약국 사업자의 세무신고 방법·업무용 승용차 비용처리 특례제도에 대한 맞춤형 자료 제공 및 강연과 함께 세무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소영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약국 사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 처리 내용 등 맞춤형 정보를 접하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희 서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쉽고 편하게 납세를 할 수 있도록 세무서가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는 따뜻한 세정을 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세무서(서장 김진업)는 미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세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일 영주세무서는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를 찾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친숙함과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금교실에서 장현기 국세조사관은 ‘세금이란 무엇인가?’, ‘세금이 하는 일은?’ 등 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세금교실을 통해 국민에게 주어진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우리 고장의 살림살이에 쓰이는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풍기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발행한 경제교육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14일 회계, 법률, 도시계획, 건축, 환경 등 관계전문가 20명을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원스톱 투자지원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투자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스톱 투자지원단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문단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단은 지난 8월 발족한 ‘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 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돕는다. 자문단은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서다. 자문단은 앞으로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투자지원 역량을 높이고, 외부 시각에서 투자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난이도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산세무서(서장·최흥길)는 지난 8일 경산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의 운영 방향인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내용을 알리고, 여성 기업인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경산지역 여성기업인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국세행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무서장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최흥길 서장은 대구지방국세청에서 만든 중소기업을 위한 숏폼 영상을 활용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가업승계 지원제도와 유익한 생활세금정보 안내도 곁들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흥길 서장은 이날 여성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고환율로 수입 원자재 가격은 상승했으나 제품 판매가에는 원가 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할 수 없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업 현장의 애로와 최근 화재로 공장이 전소해 힘든 상황에 놓인 여성
영덕세무서(서장·정규호)가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정규호 영덕세무서장 외 직원 5명은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 9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 세탁, 건조해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때가 쏙 맘에 쏙 이불 빨래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 이 사업은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가정 여건상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데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상홍 영덕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내 일처럼 나서주신 영덕세무서와 협의체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에 일조할 수 있었듯이 우리의 작은 노력이 한데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MOU 체결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 9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양진영)과 지역 의료·의약 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들의 FTA 활용률을 높이고, 의료기기·의약품의 수출입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대외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의약기업 관세행정 정보의 공유 △입주기업 맞춤형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케이메디허브의 인큐베이팅 대상 기업 및 수요기업에 대해 수출 증대 지원 △국내외 통관 애로사항 해소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을 둘러본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수출 전 단계부터 수출통관, FTA,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10일 일선 세무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솔선수범해 업무를 수행하고 묵묵히 맡은 역할에 헌신한 직원을 ‘일선영웅’으로 선발하고 격려패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선영웅들은 △김창구(동대구) △이길석‧전갑수(경주) △박경호‧한종관(포항) △최지숙(구미) △채성운(경산) △김동춘(안동) △정성민(김천) △송윤선(영주)씨 등 6급 직원들 10명이다. 일선영웅은 세무서장의 추천, 감사관실 검증, 인사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이날 선발된 직원들은 “오늘 영광스러운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앞으로도 헌신적으로 조직을 위해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우 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일선 직원들의 노력과 땀을 잊지 않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선영웅들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동기부여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청은 이번에 선발된 대구영웅들에 사무관 승진후보자 역량평가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청은 지난 9월 예년과 달리 일선 세무서의 공적만으로 사무관 내정자 1명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