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12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회계 결산안 및 2024년 예산안을 의결한데 이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금년을 관세사 시장규모 확대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신보수율 산정 프로그램 보급과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를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든든한 동반자이자 최고 전문가인 관세사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관세청은 관세사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업무영역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 국세청장은 참배 이후 방명록에 ‘갑진년 새해, 2만여 국세공무원 마음과 정성을 다해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올 한해 국세청의 의지를 되새겼다.
관세동우회(회장·정운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관세동우회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사회의 빛이 되는 봉사·장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관세행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갑진년 새해 3일 현충원 참배 고광효 관세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고 청장은 참배 이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관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올 한해 관세청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소재 반도체 제조 수출입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6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감에 대비해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광주청 운영지원과 전 직원은 3주 전부터 청사 사무실 정리와 국감장 정리정돈 등 외부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연휴도 반납한 채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양동구 광주청장과 직원들은 아침부터 주차장의 차량 정리에서부터 청사 1·2·3 층 안내요원(직원)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전에 만전을 기했다. 청사 3층에는 광주청 직원들이 감사준비를 위한 PC 등을 설치하고 감사 1시간 전부터 지방청 간부들은 예상질문 및 답변 준비에 분주했다. 기획재정위원회 2반 국회의원들은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한국은행 광주·목포본부,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2시간여 동안 실시하며 지역세정의 추진방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감에 앞서 이동운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비롯 양동구 광주청장 등 간부들과 간단한 환담을 나눈 뒤 10시30분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감사반장에 의해 국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광주청장과 5개 수감 기
평택직할세관 찾아 화물관리인·특송업체에 위험화물 반입 차단 당부 고광효 관세청장은 5일 평택직할세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세관직원과 화물관리인 및 특송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관세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평택항 해상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등 위험화물 반입차단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화된 관세국경 감시망 구축을 당부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이 25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상반기 마약 밀수 단속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2월 발표한 '마약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관세행정의 최우선 순위를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 첫날을 맞아 "마약!! 안돼!"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해외에서의 마약류 구매·반입 위험성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한시간 가량 펼쳤다. 이날 관세청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일상 속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각종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고 마약탐지견 시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출국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가지 방법(약칭 '마약-나뽀4')'이라는 주제로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무역·물류환경을 감안해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통관 애로 등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글로벌 관세협력 활동을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마약류 국내 반입 원천차단과 국가첨단기술의 해외 불법유출 등에 대한 엄정 대응과 함께 관세행정 전 영역에 걸친 신기술 활용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관세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그는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피와 땀으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글로벌 중추국가의 역할에 관세청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