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분야 재야의 고수 김대준 공인회계사 설립 주도 상반기까지 20명 합류 예정…40~80명 규모로 성장 계획 회계감사⋅컨설팅⋅절세전략 업무에 강점 김대준 대표이사 "'상생⋅공존⋅화합⋅발전' 설립이념 정관에 명문" 회계감사 뿐만 아니라 ‘Tax Planning’에 특화된 회계법인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진산회계법인으로, Tax 분야 재야의 고수로 통하는 김대준 공인회계사(대표이사)는 그와 뜻을 같이 하는 젊은 회계사들과 지난해 12월 진산회계법인을 세웠다. ‘진산(珍山)’이라는 회계법인 이름은 김대준 공인회계사의 고향(전남 해남군 진산리) 지명에서 따왔다. “고객과 공인회계사 모두 보배와 같다. 보배를 산처럼 쌓아가고, 위험의 방패막이로서 산과 같은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김대준 공인회계사는 그동안 다른 회계법인들과 경쟁적 협력관계를 유지한 채 경영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동해 왔으며, 개인적으로는 ‘김대준 세무전략연구소’에서 택스컨설팅에 주력했다. 그가 회계법인을 새롭게 설립한 것은 회계환경의 급변 때문이다. “감사인등록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 회계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내용이 달라지고 특히 기업규모가
대구지방국세청이 국·과장급 주요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안동 도산서원에 이어 지난 10~11일 광주 월봉서원에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산서원과 월봉서원은 영호남의 대표적 유학자인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지역과 세대, 학문적 차이를 넘어선 두 학자의 신뢰와 존중을 상징하는 곳이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두 학자의 학문과 정신을 계승하고, 세정현장의 갈등을 해소하는 지혜를 찾는데 방점을 뒀다. 첫째 날은 도산·월봉서원 김병일 원장의 인생 강론, 전남대 김경호 교수의 주제 강론, 리더십 코칭과 함께 ‘대구청의 미래, 대구청의 가치’를 화두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정철우 청장이 관리자들과 함께 무등산을 오르며 화합을 다졌다. 정철우 청장은 “세대의 차이, 지역의 차이, 철학의 차이를 극복한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상호 존중하는 대구국세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한 김병일 원장은 “해가 바뀌었지만, 지역·계층·세대 간 갈등의 골이 깊어져 서로 불신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다름에서 같음을 배우려고 서원을
□ 발인: 2023년 2월19일 □ 빈소 : 중앙장례식장 203호(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로 586) □ 연락처 : 053-745-0144(관세법인우양)
□ 상 호: 정우세무회계사무소 □ 일 시: 2023년 2월1일 □ 장 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15, 308호 □ 연락처: 02-3452-4141(사무소)
서대구세무서(서장 정규호)는 지난 15일 이호영 대영에코건설(주) 회장을 초청해 ‘MZ세대들과 함께 하는, 꿈을 좇는 사업가로서의 인생관과 신규 공직자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소양 함양 특강을 개최해다. 이날 신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나선 이호영 회장은 자신이 살아온 삶과 자세, 신규 공직자에게 전하고 싶은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과 실천을 당부하는 등 열띤 강연으로 공감을 끌어냈다. 정규호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터닝포인트로 삼을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작은 울림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영 대영에코건설(주) 회장은 지역 최초의 유럽 테라스형 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마을’을 조성한 건설인으로 지난해 경북 건설인 상을 받았으며, 대구FC 엔젤클럽의 회장으로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경영관리 중요한 시점에 유익한 정보" 호평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16일 대구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지역건설인들을 대상으로 절세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의 건설인들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자금시장 경색, 주택거래 급감, 주택 신규사업 보류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업계가 지역 거시경제의 중요한 축을 지탱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건설업종의 세무상 유의할 사항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처리 등 7개의 숏폼 동영상과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세금 강의를 제공했다. 정철우 청장은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건설인들이 가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39년 건설업을 하는 동안 국세청장이 직접 찾아오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어려운 만큼 절세 등 경영관리가 더 중요한 시점에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국세청의 응원에 위안이 되고, 힘이 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3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말 퇴직한 김애숙 전 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김애숙 세무사는 16일 광주시 화정동에 대진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로 나섰다.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직장 선·후배와 동료를 비롯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개업소감을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서 33년여를 근무하면서 쌓아온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세금으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도 강조했다. 그는 "세원관리 각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꾸준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세공무원 출신답게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조세불복, 세무조사 대리, 기업 컨설팅, 장부기장대리 등 세금에 관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면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출지원 합동 추진단' 발대식 서울세관이 의료기기·식품·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9개 기관과 ‘수출지원 합동 추진단’을 발족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15일 ‘수출지원 합동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서울세관장을 단장으로 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서울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총 1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서울세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수출지원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올해 수출 지원방향 및 활동 계획,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지원 합동 추진단은 식품, 뷰티, 바이오산업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출지원 합동 설명회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설문조사 △맞춤형 FTA 교육 △수출 단계별 지원사업 MAP 제작 △박람회 참가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내달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기간 동안 서울본부세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김종웅 제9대 김포공항세관장은 15일 취임식 대신 김포국제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그는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세관장은 중소 수출기업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으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으며, 기본에 충실한 관세국경 관리로 현장 중심 통관행정을 구현하는 등 김포공항세관이 앞으로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관세국경의 수호자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마부작침(摩斧作針)’의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종웅 신임 김포공항세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김해공항세관장,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일시 : 2023년 2월19일 오후 12시 □장소 : 웨스틴조선 부산 1층 그랜드볼룸(부산 해운대구 동백로67 (우동 737)) □연락처 : 051-782-1357(올인합동관세사무소)
정승환 서울세관장이 코로나19 확산 감소에 따른 내수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업체를 찾아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마스크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정승환 세관장이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의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인 SB글로벌헬스케어 2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일본 등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수출을 진행해 본 경험이 없어 수출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세관에 일본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통관 컨설팅, 해외인증 획득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1:1 수출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서울세관은 조금 더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중소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서 현장소통 간담회 열고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머리 맞대 간담회 현장서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숨은 환급금 찾아줘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4일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자의 숨은 환급금을 찾아주는 등 내실 있는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김진현 청장이 이날 찾은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서해안의 핵심 산업지역으로, (사)포승경영자협의회 이제상 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로부터 세무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평택지역의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발전적인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을 위해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세정지원 방안도 상세히 소개했다. 김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과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연간 세무조사 규모 축소를 통해 조사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상호: 세화회계법인(고문 취임) □ 일시: 2023년 2월15일 □ 장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6로 100-8, 8층 □ 연락처: 041-553-9595(사무소)
제30대 구미세관장에 이소면 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소면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공식업무에 나섰다. 그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첨단 전자·정보·통신의 중추 역할을 해 온 구미·경북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에 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세정지원 등의 관세행정 지원으로 수출활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준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면 신임 세관장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권에 근무하다 2002년 4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주중국 관세관, 포항세관장, 여수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발 인 : 2023년 2월16일 □ 빈 소 : 산청경호장례식장 301(경남 산청군 산청읍 중앙로 93-8) □ 연락처 : 051-468-1100(한강관세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