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진수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사진>은 61년 경남 밀양생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1990년 인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20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대법원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및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법원의 주요보직에서 근무하여 뛰어난 법률지식과 소송실무 역량을 갖췄다. 특히, 대법원 조세전담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로 전직한 후에는 1심 및 2심에서 국가 전부패소판결을 받은 조세소송의 상고심 대리인을 맡아 국가 전부승소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 조세소송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위원 및 국세청 법률고문으로 활동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력과 커뮤케이션 능력을 겸비해 조직관리 역량도 뛰어나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 - 프로필 ▷61년 ▷경남 밀양 ▷부산 브니엘고 ▷서울대 법학과 ▷사시 26회 ▷사법연수원 16기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판사▷광주고등법원 판사▷서울지방법원 판사▷서울고등법원 판사▷대법원 조세전담 재판
관세청 신임 차장에 이돈현(행시29회) 본청 기획조정관이 발탁·승진했다.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58년생 전남 담양출신으로, 영동고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29회로 공직에 임용됐다. 임용 이후 관세청에서 줄곧 공직을 이어가는 등 정통 세관맨으로, 세관가에선 과장급 당시부터 차장에 오를 것임을 예고한 인물. 유화로운 성품과 꼼꼼한 일처리가 특징인 이 내정자는 업무 처리과정에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끄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관세행정 현장부터 정책입안·조정까지 섭력하는 등 폭넓은 업무 노하우 또한 강점이다. 관세청 과장급 가운데 핵심보직인 통관기획과장은 물론, 인사조직담당관을 역임했으며, 국장 승진 이후에는 심사정책국장과 통관지원국장에 이어 기획조정관까지 섭력했다. [프로필] ▷58년생 ▷전남 담양 ▷영동고 ▷중앙대 행정학과 ▷美포틀랜드대 ▷행시 29회 ▷관세청 교역협력과장·인사조직담당관·통관기획과장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통관지원국장 ▷부산세관장 ▷관세청 기획조정관
정일석 관세청 기획조정관 ▷61년생 ▷강원 삼척 ▷춘천 제일고 ▷서울대 무역학과 ▷美시라큐스대학원 경제학과 ▷행시 30회 ▷관세청 ▷부산세관 수입2과장 ▷WCO 파견 ▷관세청 교역협력과 ▷교역협력과장 ▷인천세관 통관국장 ▷駐홍콩총영사관 관세관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관세청 기획조정관(現) 이찬기 심사정책국장(통관지원국장 직무대리) ▷65년생 ▷청주 ▷청석고 ▷연세대 행정학과 ▷행시 38회 ▷관세청 심사정책과장·기획재정담당관 ▷부산세관 통관국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現)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 ▷57년생 ▷인천 ▷제물포고 ▷한국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美아이오와주립대 ▷행시 27회 ▷특허청 ▷관세청 평가1과·총괄징수국 ▷관세공무원교육원 서무과장 ▷뉴질랜드 파견 ▷관세청 행정법무담당관·국제협력과장·조사총괄과장 ▷인천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수출통관과장·통관기획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부산본부세관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인천공항세관장 ▷서울본부세관장
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분리·신설된 국토교통부 2대 장관에 유일호 의원(59)이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당내 조세·재정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조세연구원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한국경제학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 내정자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새누리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맡기도 했다.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의 아들이기도 한 유 내정자는 18대 총선(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19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다. ▲1955년 서울 ▲서울대 경제학과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초빙교수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한국경제학회 이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대통령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18·19대 국회의원 ▲박근혜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홍용표 신임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1964년 4월15일 서울 출생으로 서울 경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각각 국제관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경실련 통일협회 운영위원장, 외교통상부 외교사료 평가위원, 한국정치학회 연구이사와 한국국제정치학회 연구이사,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총무이사, 한양대 사회봉사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이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새누리당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 추진단 위원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을 거쳐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일해왔다. 저서는 '북한체제의 이해' '한국 외교정책: 역사와 쟁점' '분단과 한국의 외교: 주변 4강과의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국내정치, 국제환경, 그리고 대북협상' 등이다. ▲1964년 4월15일 서울 ▲경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 국제관계학 박사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 추진단 위원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
두달 가량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유기준 의원(55·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5회 사법시험에 합격, 해양변호사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서울대 재학시절 시위 경력을 이유로 면접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가 다시 번복돼 합격한 전력으로도 유명하다. 18대 총선에서는 친이계(친이명박)가 주도한 공천에서 탈락하자 '친박 무소속연대'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으로 복당하기도 했다. 2011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새누리당 간사시절에는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며 외교 분야의 역량을 펼친 바 있다. 2012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역임했고,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거대책부위원장과 서부산대책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했다.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 내정자는 뉴욕대 법학석사를 받고 변호사와 대학에서 겸임 교수로 활동하다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그후 18, 19대까지 내리 당선됐다. ▲1959년 부산 ▲서울대 법대 ▲뉴욕대 법대 ▲사법시험 합격(25회) ▲부산대 교수
8일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親盧)계 수장으로 불린다. 문 대표는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초선 의원이지만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지냈고 여전히 차기 대권에서도 당내 유력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성품으로 당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문 대표는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으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약 100만표 차이로 패배했다. 문 대표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8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에서 합동법률사무소를 열어 변호사 활동을 했다. 당시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 YMCA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부산 경남 변호사 모임 대표 등을 지냈다. 1995년에는 법무법인 부산을 설립해 대표 변호사를 지낸 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 부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노 전 대통령을 도왔다.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문 대표는 참여정부 이후 정계와 거
3선의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일 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4선인 이주영 의원과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경선을 펼친 결과, 투표 참여의원 149명 중 84표를 얻어 새 원내대표로 확정됐다. 1958년생인 유 의원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박사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 여의도 연구소장, 한림대 교수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유 의원은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의원의 아들로, 2000년 2월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 의해 여의도연구소장으로 영입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이 총재를 보좌하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18대 대구 동구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05년 박근혜 대표 시절 대표 비서실장을 맡으며 박 전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2007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정책메시지 총괄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18대 국회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지난해 7·4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19대 국회 들어 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쓴 소리'를
4선의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2일 새누리당의 새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주영-홍문종 후보조와의 경선에서 총 149표 중 84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원 의원은 경기 평택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 그는 1962년 경기 평택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 고려대 철학과, 동대학 정치외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만28세 최연소의 나이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됐으며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이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신한국당 부대변인을 거쳐 16대 때는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친화력을 인정받은 그는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았지만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18대 총선에서 자신을 낙선시켰던 통합민주당 우제항 후보를 꺾고 다시 국회로 입성했다. 2010년에는 국방위원장을 맡았고 19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 의장은 당초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수도권 출신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후보를 낼 예정이었지만 사실상 단일화에 실패하자 유 원내대표의 삼고초려를
김형환 신임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사진>은 법무·법규, 전자세원, 부가, 조사, 법인세과장 등 각 분야에서 국세청 실무를 두루 섭렵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있다.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텁고 업무처리에 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함으로서 맡은일을 빈틈없이 처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대 2기출신으로 ‘부가세 실무서’를 출간할 정도로 세법이론을 겸비, 일찌감치 고공단 승진대상으로 손 꼽혀 왔다. 63년 전남 해남생으로 국립세무대학과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세청 개인납세국 근무당시 전자세원과장을 맡아 현금영수증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이후 국세청 부가세과장, 조사2과장, 법인세과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왔다. - 프로필 ▷63년생 ▷전남 해남 ▷광주 송원고 ▷세무대(2기) ▷건국대 행정대학원 ▷수원세무서 ▷남인천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재경부 세제실 ▷국세청 심사2과 ▷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법규과 ▷익산세무서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69년생 ▷대구 ▷영진고 ▷연대 경제학과 ▷행시38회 ▷경산세무서 총무과장 ▷영주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심판원 조사관 ▷서울청 조사3국4과 ▷국세청 소득세과 ▷서울청 혁신계장 ▷국세청 소득지원과 ▷예산세무서장 ▷국세청 ▷동안양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現)
국세청 역사상 첫 번째 ‘여성 부이사관’이 탄생해 세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창숙(李昌淑)<사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매사에 적극적인 관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980년 별정직 6급 상당으로 특채돼 1995년 전산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200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이번에 영예의 부이사관으로 영전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전산직 부이사관은 세무직에 비해 다소 승진이 어려웠던 것이 국세청 인사 분위기였지만, 청장께서 이같은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음지에서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한 직원은 누구나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이번 인사의 특징을 전했다. ‘여성 1호 부이사관’ 반열에 오른 이창숙 과장은 사무관시절에도 근로소득 관련 부당 공제자 색출 및 오류정정시스템 구축 등으로 국세행정 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산직 여성사무관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의 꽃인 서기관의 반열에 올라선 李 서기관은 그동안 TIS(국세통합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및 Web개발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인물로 정평이 나
▷64년생 ▷경북 영천 ▷대구 영신고 ▷서울대 경영 ▷행시 38회 ▷포항세무서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2국4과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1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김천세무서장 ▷포항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국세조사과장·소득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61년 생 ▷경기 판교 生 ▷낙생고 ▷세무대학 1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성남세무서 ▷재정부 세제실 ▷강남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총무과 ▷북광주세무서 징세과장 ▷서울청 조사국 ▷국세청 부가2계장 ▷경산세무서장 ▷대구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4국 2과장 ▷국세청 심사2담당관
△68년생 △경북 김천 △대구 성광고 △서울대 경제 △행시 39회 △재경부 세제실 △서울청 조사3-1과 △서울청 조사1-1과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창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