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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구미지역 8월 수출 10% 감소…10개월째 뒷걸음

반도체 등 전자제품 부진의 영향으로 구미지역 수출이 10개월 연속 뒷걸음질쳤다

 

17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8월 구미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21억8천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10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1억5천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20% 급감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기계류(5%), 화학제품(9%), 유리제품(7%), 동제품(50%)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전자제품(△13%), 광학제품(△12%), 플라스틱(△16%), 섬유류(△6%) 등의 수출은 감소햇다.

 

수출지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중동(2%)은 증가했으나, 그 외 중국(△4%), 미국(△9%), 동남아(△20%), 유럽(△3%), 중남미(△6%), 일본(△11%), 캐나다(△55%), 홍콩(△39%) 등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전자부품(13%), 기계류(13%), 철강제품(5%) 등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광학기기류(△8%), 화학제품(△73%)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동남아(21%), 미국(37%) 등은 증가했으나, 일본(△23%), 중국(△1%), 유럽(△17%), 홍콩(△46%), 중남미(△49%), 중동(△83%)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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