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김건중)는 3일(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국민의 성실납세에 보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실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후 역대 일일명예서장(10명)을 포함, 수상 모범납세자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근로장려세제 설명과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세금' 강연 등을 통해 달라진 세정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이 지역 출신(남성여고 졸업)으로 지금도 방송연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방송인 김보화씨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민원체험.대화 등의 행사를 병행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실천했다.
김건중 서장은 이번 납세자의 날 및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를 계기로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등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감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반석같은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