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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3일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2017년 제1차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간의 면세점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대기업면세점들은 운영·관리사례 등을 중소·중견기업과 적극 공유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간 상호 협력으로 건전한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대-중소·중견기업 간의 강점 품목을 교차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켓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중소·중견 면세점 간 셔틀버스 공동이용 등 성공적 상생 협력사례를 추가 발굴해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면세물품 불법반출 등 불법행위 예방에 면세점 업체가 함께 관심과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기반 인천공항 면세점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면세업계 현장의 애로사항 등도 지속적으로 수렴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는 면세산업의 성장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인천공항에 입점한 7개 출국장면세점과 한국면세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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