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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공익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자산, 금융자산이 가장 많아

2018년 국세통계연보

지난해 기부금과 보조금이 100억원을 넘는 공익법인은 각각 81개, 337개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8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기부금이 100억원을 초과한 공익법인이 많은 분야는 교육·사회복지(21개, 20개), 학술장학(8개), 예술문화(7개) 순이었다. 

 

보조금이 100억원을 초과한 분야는 교육(153개), 학술․장학(48개), 사회복지(31개), 예술문화(24개), 의료(8개) 순이었으며, 기타사업 수입이 100억원을 초과한 분야는 교육(240개), 의료(68개), 학술․장학(53개), 예술문화(18개), 사회복지(14개)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익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수입금액은 총 93조7천억원으로, 기타 고유목적사업수입이 47조6천억원으로 제일 많았으며, 보조금 40조2천억원, 기부금 5조9천억원 순이었다.

 

기부금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기업이나 단체 기부금이 전체의 36.0%를 차지해 제일 많았고, 개인 기부금(28.0%), 법률에 의한 모금(21.2%) 순이었다.

 

지난해 공익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자산은 금융자산(58조7천억원, 36.5%)이 제일 많고, 건물(38조원, 23.6%), 토지(28조2천억원, 17.5%), 주식(6조7천억원, 4.2%) 순이었다.

 

자산 규모별 공익법인 수는 3억 원 이하가 2천404개, 100억원 초과 1천50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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