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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남아시아 7개국 세관 지원 정책세미나 개최

남아시아 지역 7개국 세관의 선진관세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당 국가의 세관분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각 국별로 자체 분석한 액션플랜을 토대로 맞춤형 지원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2차 아시아개발은행(이하 ‘ADB’) 연계 남아시아 세관분야 능력배양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개최한 남아시아 세관분야 능력배양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세관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아시아지역경제협력체(SASEC) 소속된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미얀마, 스리랑카, 몰디브 등 7개국 관세당국 실무진 20명 및 공동주최 기관으로 ADB 남아시아 지역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 초부터 관세청과 ADB 간 공동으로 추진된 17년~19년까지 3개년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남아시아의 WTO 무역원활화협정 이행역량 배양을 위해 △수원국의 능력배양 수요 자가 분석 △향후 능력배양 사업 시행을 위한 액션플랜 도출 △국가별 현지워크숍 개최 △사후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앞서 참가국은 지난 워크숍에서 능력배양이 필요한 8개 분야를 자발적으로 분석해 각각 액션플랜을 수립했다.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해당 액션플랜을 확정짓고, 동 액션플랜 이행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행될 국가별 현지 워크숍 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관세청은 향후 현지 워크숍에 국가별 요청 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에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ADB와의 3개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면밀히 추진해 남아시아의 통관환경 개선 및 무역원활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남아시아 관세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8-04-24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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