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은 20일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스마일EDI (www.smileedi.com)’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세금계산서 발행, 조회, 승인, 반송, 취소, 국세청 전송 등 다양한 업무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내년 1월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를 앞두고 외부업무가 많은 개인사업자나 영업사원 등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계산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일EDI’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에 따라 국세청 전송을 위한 표준인증기술 1호를 획득한 서비스로, ERP․POS․온라인쇼핑몰 연동과 더불어 이번 스마트폰 전자세금계산서 앱을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내달부터 판매재고관리시스템 기능을 추가해 사용기업들의 제반업무를 대폭 간소화시켜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관리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