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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완일 세무사고시회장 "택슈어런스, 황금알 낳는 거위 될 것"

“‘택슈어런스(tax+insurance)’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다.”

 

김완일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세무사고시회가 18일 서초동 서초로얄프라자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세무사 업무영역 개척에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신년 인사회에서 김완일 회장은 “이제 세무사계가 변해야 한다”며 “변화에 대비해 전문능력을 배양하는 등 풍토를 먼저 조성해야 하고, 기장대리 위주에서 하루빨리 탈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고시회는 올해부터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세금과 보험을 합친 ‘택슈어런스’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매뉴얼을 준비 중이다”고 강조했다.

 

김완일 회장은 “고시회, 더 나아가 한국세무사회를 발전시키고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며 “앞으로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 등 고시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시회는 이날 올해 중점 사업으로 ▷조세포럼 확대 운영 ▷컨설팅 운영 확대를 설정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백재현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인 김정부·송춘달·정구정 세무사<가나다순>, 윤리위원장 출마예상자인 김홍준·최원두 세무사, 정구정 세무사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인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곽수만·정해욱 한국세무사회 감사, 이동일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황영순 한국세무사회 국제이사,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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