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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병국 서울청장 "성실신고확인제도 안착 노력해 달라"

이병국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1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9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에 세무사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울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서는 조세행정 파트너인 세무사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전자세금계산서제도,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 등 각종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서울청장은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성실신고확인제도가 차질없이 안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이 제도는 납세자들의 접점에 있는 세무사들이 중심을 잡고 해줘야 정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서울청장은 "납세자와 국세청간 가교역할을 부탁한다"며 "납세자들에게 세정의 집행방향과 취지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납세자들을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울청장은 "앞으로 국세청은 세무사에 대한 위상제고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회와 서울청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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