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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일 회계사회, '제21차 연례회의'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10일 본회에서 일본회계사협회와 제21차 한·일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지난 7월 일본회계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모리 키미타카 신임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일 공인회계사회는 이날 '회계투명성과 감사품질 향상 방안' 및 'IFRS 도입성과'를 주요 의제로 양국의 회계·감사제도 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상호 호혜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회계사연맹(IFAC),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 활동에 공동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일 공인회계사회는 지난 91년 처음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약 20여년 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국제교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실무사례교환을 통해 국·내외 난제에 대해 상호 의견교환과 정보 공유에 힘쓰고 있다.

 

강성원 회장은 연례회의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2020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한다"면서 "더불어 한국에서 열리는 'CAPA Seoul 2015(아·태회계사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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