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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1천727개 증가

2014년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감사인 지정 기업도 소폭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4천58개사로 전년의 2만2천331개사에 비해 1천727개사 증가했다.

상장법인이 62개사, 비상장법인이 1천665개사 각각 증가했다.

외부감사 대상회사를 자산규모별로 보면 100억~500억 미만의 비율이 전체의 66.9%, 500억~1천억 미만이 12.2%로 나타났다.

결산월별로는 12월말 법인이 전체 외감대상회사의 93.9%를 차지했고, 3월말 법인 2.0%, 6월말 법인 1.5% 순이었다.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전년도 감사인을 계속 선임한 회사는 79.3%, 변경 선임한 회사는 5.9%, 외부감사 대상으로 새로 편입돼 신규 선임한 회사는 14.8%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부감사인 지정기업은 316개사로 전년의 273개사보다 43개 늘었다. 감사인 지정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

지정회사를 사유별로 보면 상장예정 106개사, 기한 내 감사인 미선임 67개사, 관리종목 편입 54개사, 감리결과 감사인 지정조치 4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감사인 지정은 74개 회계법인에 지정했으며, 회계법인 별로는 삼일(81개사), 삼정(42개사), 안진(37개사), 한영(20개사) 순이었다.

4대 회계법인에 지정된 회사는 모두 180개(57.0%)로 전년(161사·59.0%)보다 19곳 늘었지만 비중은 2.0%포인트 줄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5-01-23 0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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