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협의회가 이달초순경 창립총회를 갖는다.

한국PKI포럼(의장·이용태)은 지난달 25일 `PKI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협의회' 설립을 위한 예비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발족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세청 대한세무협회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산 한국전자증명원 더존디지털웨어 대표들이 참석해 `PKI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전문가 협의회(약칭 전자세금계산서 협의회)'를 발족키로 하고 임시의장에 손융기 한국PKI포럼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20개의 기업 및 기관을 발족 준비위원회로 선정하고, 창립총회를 이달 7일경 개최하는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발족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창립총회에 앞서 지난달 29일 회의를 갖고 협의회 규약과 사업방향,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발족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를 한국PKI포럼과는 별도의 민간단체로 구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발족준비위원회 위원기관은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산 한국전자증명원 지란지교소프트 LCK인터넷 대한세무협회 안철수연구소 피에스엠코리아 한국통신 대신정보통신 영림원소프트랩 한국물류정보통신 등 13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