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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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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 개인·기업 문서 파쇄 업무협약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지난 23일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을 위해 통일부 등록 비영리 대북지원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 보안문서 현장파쇄 전문업체인 '행복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존기간이 지난 기록물을 무단폐기하지 않고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파쇄를 통해 개인 및 기업의 기록물 보안을 높이고, 보안 기록물 파쇄를 통한 비용의 일부분을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3년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회원사무소 기장대리업체의 개인정보 보호 관련 준수사항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문서파쇄 전문기업을 통해 보안문서를 파쇄, 개인정보 및 기업기밀 유출을 사전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보존기간이 지난 각종 자료들을 파쇄전용 차량이 즉시 파쇄하는 차량 현장파쇄를 기본방침으로 하고 있어 파쇄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파쇄증명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완벽 폐기에 대한 근거를 남길 수 있다.

 

광주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무소의 보안 강화 및 업무효율 증대와 함께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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