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고용부 등에서 불이익 받으면 세무사회 차원에서 공동대응"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회원 보수교육에서 강조

한국세무사회 주관의 세무사 보수교육이 지난 2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26일 서울지역 세무사 대상 보수교육에서 지방세무사회의 자율권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보수교육에서 서울회장 선거를 본회장 선거시기와 일치시킬 것과 연수교육 자율권, 사무국 직원 인사권 이관을 주장했다.

 

그는 "예산을 절검하기 위해서라도 서울회 임원선거 시기는 반드시 본회장 선거와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연수교육은 회원이 원하는 교육을 적시에 실시하도록 지방회가 교육의 자율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회 사무국 직원 인사권과 관련해서도 "선출직 지방회장에게 이관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회원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회 차원에서 조언하고 대응할 때가 됐다"면서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고용부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불이익 처분을 받는 회원에 대해 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세무사 윤리교육과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 해설 교육이 진행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