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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광채 전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S&K세무회계' 개업

"그동안 공직에서 습득한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에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말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김광채<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김 세무사는 지난 7월 서울 강남 논현동 관세사회관 빌딩에 'S&K세무회계'를 개업하고 본격적인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는 "40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준 선배, 후배, 동료, 지인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국세청 재직시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활발한 성격으로 상.하 직원의 신망이 두터웠다.

 

대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과 일선세무서 조사과에서 오래 근무하는 등 세무조사 업무에 밝다.

 

특히 일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무과 근무를 통해 세무대리인의 필수업무인 조세불복과 조세소송에 대한 업무경력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세제(稅制)를 입안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근무로 세무행정에 대한 시각을 넓혔고, 조세심판원에서 국세심판 업무를 맡기도 했다.
 
그는 "국세청과 조세심판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납세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마포.역삼.송파.서초.영등포.부천세무서 ▷기획재정부 세제실 ▷광주지방국세청 ▷조세심판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중부청 숨긴재산추적과 ▷마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강남세무서 조사과장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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