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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경제/기업

화성산업, 달서구1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명가 화성산업이 대구 달서구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달서구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석)은 지난 17일 송현동 메종드빌 하우스웨딩홀에서 열린 ‘임시총회(시공자선정)’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1907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달서구12구역 재건축은 대지면적 83,849㎡에 지하 2층, 지상 33층 아파트 16개동 1,448세대 규모다. 부대복리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59, 74, 84, 112, 120㎡로 건립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 월촌역, 송현역이 인접하여 대구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현로, 월배로, 학산로, 남대구IC 등을 통해 월배 및 성서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송현초등, 효성초등, 송현여중고, 대서중, 영남중고, 상원고 등 초중고와 상인네거리 중심의 사설학원 등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송현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올림픽기념관, 노인종합복지관등의 체육 및 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서측에 학산공원이 인접해 산책로 및 운동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다.

 

앞으로 달서구12구역 재건축조합은 시공사와의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얻을 계획이며, 오는 2020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12구역 재건축사업지 건너편에는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과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잘 알려진 송현주공 재건축사업인 상인 화성파크드림 2,420세대가 자리하고 있다.

 

 김병석 조합장은 "화성의 재건축사업 성공사례 및 시공능력, 안정성 등을 높게 평가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 잘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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